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내 손으로 통나무집 짓기

내 손으로 통나무집 짓기

[ 양장 ]
정직상 등저 | 한문화사 | 2018년 02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60
베스트
집/살림 top100 3주
정가
30,000
판매가
27,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2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194g | 193*260*23mm
ISBN13 9788994997384
ISBN10 899499738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꽤 규모 있고 이름난 회사에서 지은 통나무집(Log house)을 방문한 적이 있다. 집에 대한 첫인상은 “와~! 정말 멋지다~!”였다. 이런 탄성이 흘러나온 이면에는 자연스럽게 비교가 된 현재 우리나라 통나무집에 대한 이미지였다. 어찌 보면 더 오랜 역사와 경험을 가지고 통나무집 짓기에 훨씬 유리한 환경과 자연조건을 두루 갖춘 선진국과 비교한다는 것이 좀 무리가 있는 듯하나 한동안 부러움의 여운은 남아 있었다.

우리나라 통나무집의 역사는 유럽 국가나 미국, 캐나다 등 선진국보다 그리 길지 않다. ‘현대 통나무건축의 아버지’라 불리는 캐나다의 앨런 맥키(B. Allan Mackie) 선생으로부터 통나무집 짓기를 배운 그의 제자들이 1994년에 한국통나무학교를 개설한 그 무렵부터 한국에 통나무집이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다른 주택과 비교하면 특별한 지역을 제외하고는 아직 사람들 사이에서 주거공간으로써 크게 각인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도 한 몫 작용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발전하는 속도가 더디다. 그러나 여전히 통나무집을 선호하고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통나무집에서만 느끼는 특별한 매력이 있어서다. 우리나라에서도 선진국과 같은 멋진 통나무집을 짓기 위해 지금도 전문가들의 손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 또한 있다. 점점 집의 완성도를 높여가며 멋스럽고 살기에도 편한 아름다운 모습으로의 탈바꿈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연을 꿈꾸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살다 결국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다. 본능적으로 내 집 안팎 가까이에 자연을 끌어들여 자연과 함께 살기를 원한다.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이런 본능적인 욕구와 잘 맞아 떨어지는 집이 바로 통나무집이다.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집, 그래서 통나무집이 때로는 한 폭의 그림처럼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감동을 주는 것이다. 또한, 통나무만이 가진 고유의 자연스러운 멋과 향은 사람의 정신을 맑게 해줄 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건강까지도 지켜준다. 통나무집의 큰 매력이자 장점이다. 웅장하고 듬직한 남성적인 매력과 원형 그대로의 통나무로 자연미를 최대한 살려 심미적으로도 아름답고 자연 친화적이다. 통나무집의 이런 매력을 상업공간에 잘 적용하여 성공한 사례도 적지 않다. 아직 생활공간으로써 크게 자리 잡지는 못했지만, 통나무집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속에 현대생활의 편리함을 담는다면 그 어느 주택보다도 안락하고 개성 있는 아름다운 집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과거와 비교하면 곳곳에서 멋진 모습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통나무집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 예비건축주들의 요구에 맞춘 멋진 통나무집은 더 많이 생겨날 것이다. 한국 사람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손 재능을 가진 민족이다. 그래서 특히 손이 많이 가는 수공식통나무집에서 우리 건축가들의 장인정신은 더욱 빛이 난다. 발전 속도가 더딘 것은 기술과 재능이 모자라서가 아니다. 통나무집의 매력에 빠져 통나무집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에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통나무집들이 많이 등장하리라 본다.

이 책은 통나무집에 특별히 관심을 두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꿈꾸는 예비건축주들의 통나무집에 대한 이해를 돕고, 통나무집을 짓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충실한 지침서이다. 통나무집 짓기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완성까지 기술적인 부분을 세세하게 다루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통나무집 짓기에 경험이 많은 여러 전문가의 소중한 의견과 경험치를 듣고 자료들을 모으고 정리하여 최대한 반영하였다. 앞으로 이 책이 통나무집을 올바로 이해하고 또 하나의 주거공간으로써 예비건축주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독특하고 아름다운 멋진 통나무집을 짓고 그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018년 2월
한문화사 편집부
--- 들어가는 말 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7,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