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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반창고, 글쓰기

내 마음의 반창고,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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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292g | 152*225*20mm
ISBN13 9791156362180
ISBN10 115636218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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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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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글 쓰는 삶을 알지 못했다면 얼마나 힘든 삶을 살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요.--- p.7

저는 사실 한쪽 팔이 없는 장애인입니다. 지체 2급 장애인이지요. “한쪽 팔로 어떻게 글을 쓰느냐?” 라고 하는데 썼습니다.--- p.7

글을 쓰는 삶을 접하고는 많은 것이 바뀌었어요. 우선 사람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준다는 거였죠.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기도 전에 혼자 판단하고 얘기했던 것에서 벗어나서 그 사람의 말을 공감해 주기 시작했어요--- p.13

감사해지죠. 겸손해지면요. 자기 자신을 낮출 수 있죠. 그래서 남들을 헤아려 줄 수도 있고요. 글을 쓰고 나서 참 겸손해진 것 같습니다.--- p.15

글 쓰는데 화려한 기교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진심을 다해 쓰는 게 최고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p.31

제 팔이 절단되었잖아요. 어머니의 팔을 떼어서 주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p.38

글을 쓰면 조그만 것에 흔들리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좋을 때도 많고 슬플 때도 많지만 슬프면 이겨 내자고 마음먹고요. 좋으면 그 기분을 느끼려고 노력하죠.--- p.69

언제 또 만날지 모르거든요. 생각해 보면 내가 정말 못살게 굴었던 친구가 나중에 내 직장 상사가 돼 있을 수도 있잖아요. 저는 한 가지 생각을 하는 게 있어요. ‘좋은 게 좋은 거지, 뭐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어릴 때부터 잘해온 것 같아요. --- p.83

글을 쓰면서 자기 암시를 하는 것 같아요. 행복하다고 적고, 슬프면 슬프다고 적고, 그리고 적다가 힘들면 힘들다고 적고,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하죠.--- p.110

저도 깨닫게 되죠. 앞으로 노력하는 삶을 살자. 너무 큰 목표를 세우면 실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소한 것부터요.--- p.112

글을 쓰니 생각이 빨라지는 것 같아요. 앞에서 말했듯이 해결책을 빨리 찾으니까 이야기할 때도 실수가 줄어드는 것 같아요.--- p.118

친척들, 가족들, 친구들에게 먼저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하니 많은 부분이 바뀌었어요.--- p.129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그냥 블로그에다가 글을 쓰니까 저에게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하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보잘 것 없는 제 이야기가 힘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도 매사에 마음을 다해 생활해야 될 것 같습니다.--- p.140

저는 우리 아파트 청소해 주시는 어머님께 인사를 해요. 어머니는 다음 번에 힘드실 때 우리 집에 와서 커피 한 잔 하고 가시라고 하셨죠.--- p.146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는 거예요. 누군가는 운동을 누군가는 책을 읽고 누군가는 글을 쓸 수도 있죠. 저는 산책하러 가는 것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 제일 좋더라고요. 혼자 다녀와도 재미있고요.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생명이 보이기 시작하고요.--- p.147

제가 몸을 가누지 못했을 때 휠체어에 앉힐 때 그 심정은 어땠을지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요. 처음으로 휠체어를 벗어버리고 보조 장치를 손으로 잡고 걸었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그때 어머니가 우시더라고요.--- p.156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글을 쓰니까 좋은 점을 끊임없이 찾는다는 거예요. 내가 잘하는 것들도 찾게 되고 잘했던 행동도 생각하게 되고요. 글을 쓰면서 흐뭇하게 웃기도 해요. 저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할까요.
--- 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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