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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세트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세트

[ 전3권 ] 하룻밤에 읽는 시리즈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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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100쪽 | 153*224*60mm
ISBN13 9788925544861
ISBN10 8925544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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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이영주
1968년 생으로 덕성여대 가정의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했다. 아리랑 TV보도국 기자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동시통역사 및 번역가로 일을 하고 있다. 한국통신, LG 그룹, KBS, 로터리 클럽, 일본 와코 증권, 미츠비시 연구소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단체에서 동시 및 순차 통역을 담당했으며 활발한 번역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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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세계사'란 제목을 자신 있게 붙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하룻밤은 짧다는 뜻으로 흔히 쓰이지만 사실상 하룻밤을 책으로 붙잡아놓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말도 있듯이 하룻밤은 경우에 따라서는 기나긴 시간일 수도 있다. 실제로 수면제 역할을 하는 책들이 수두룩한 세상에서 하룻밤을 꼬박 세울 수 있는 책이란 쉽지 않는 법이다. 그만한 자신감이 없으면 감히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란 제목을 붙이지는 못했을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그만한 자신감이 있게 때문에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란 제목을 붙인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자신감 있는 이름을 가질 충분한 자격이 있다. --- p.7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중에서

‘세계사’는 어리석은 만행, 실패, 야망 등이 범람하는 시행착오의 과정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살았던 삶의 누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현대사는 가까운 과거를 살았던 사람들이 우리에게 보내오는 ‘편지’이고, 우리가 주저하면서도 발걸음을 내딛으려는 ‘미지의 시대’를 파악하기 위한 ‘지도’라고 생각합니다. 복잡한 현대사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쉽게 접근하려면 각각의 사건을 연결, 평가하고 현재로 이어지는 변화의 방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발상으로 다음 세대를 맞이할 것인가, 지구 규모로 확대된 시스템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우리가 다음 세대로 이어줄 메시지는 무엇인가 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요리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처럼 현대사를 이해하는 방식도 여러 가지이고 재료가 되는 ‘사건’의 연결 방식, 이미지 방식도 다양할 것입니다. 역사는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라는 규칙은 없습니다. 나이나 인생 경험에 따라 취향이나 문제의식도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체험을 살려 역사를 바라보면 됩니다. ---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2』'머릿말' 중에서

몽골인은 말고기를 다져서 채소와 소금을 첨가한 다음 말안장 아래 깔아두고 다니면서 먹었다. 이것이 이른바 ‘타르타르 스테이크’이다. 몽골 세력이 유라시아로 확장하면서 고기 요리도 그와 더불어 보급되었다. 쇠고기의 우둔살을 다져서 양파즙에 담갔다가 굽고 그 위에 볶은 양파를 얹은 스테이크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샬리아핀 스테이크’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진 요리는 아마도 타르타르 스테이크의 변형일 것이다. 타르타르 스테이크는 독일 최대의 항구 도시 함부르크에도 전해져 철판 위에서 굽는 ‘햄버그스테이크’로 변형되었다. 태풍처럼 세계사를 스치고 지나간 몽골 제국이지만 음식 문화 측면에서 보면 큰 흔적을 인류 사회에 남기고 있는 셈이다.
--- 『하룻밤에 읽는 숨겨진 세계사』2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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