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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명산답산기 1

우리명산답산기 1

류인학 | 자유문학사 | 1995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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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5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2401543
ISBN10 894240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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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류인학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다. 한남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입산하여 수행자들과 함께 지내며, 저서로는 '성자들의 예언'이 있으며, <문화일보>에 우전이란 필명으로 대하 장편소설 '자하도를 찾아서'를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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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백하에서 백두산 중턱까지는 망망한 숲의 바다이다. 중국은 이 드넓은 삼림지대를 보호구로 지정했는데 면적이 20만 헥타르에 이른다고 한다. 차를 타고 한 시간이 넘게 달리는 동안 보이는 건 울창한 나무와 하늘, 그리고 길뿐이요, 들리는 건 나뭇가지를 스치는 바람소리뿐이다.

기차에서 만난 동포 이운수 선생은 사람 발길이 미치지 않는 이 깊고 깊은 숲 속에 많은 수행자들이 숨어있다고 말했다. 문득 어디선가 그이들의 그윽한 숨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다. 백두산의 현자들은 천고의 고요가 감도는 이 신비로운 땅에서 지금 무얼하고 있을까.

가도 가도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자란 나무들 때문에 백두산은 좀처럼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다. 정상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노호령 한 자락만이 언뜻언뜻 보일 뿐이다. 숲의 바다 위에 장중하게 솟아로는 노호령. 이 노호령 한 줄기만 보아도 백두산의 웅혼한 기상을 짐작할 만하다.
--- p.96
금나라 이후 몇백 년 만에 다시 청나라를 세운 여진족은 백두산을 자기 겨레의 발상지로 극진히 섬겨 백두산 일대에 사람이 사는 것을 금했다. 거주뿐 아니라 출입까지 막았다. 그래서 백두산 근방 간도땅은 무인지대가 되었는데, 간도(間島)라는 지명도 청나라와 조선 사이 무인도처럼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이란 뜻으로 붙여졌다 한다.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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