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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명곡 이야기

클래식 명곡 이야기

아름출판사편집부 편 | 아름출판사 | 1999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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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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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1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773319
ISBN10 898377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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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즈강은 옛날부터 런던 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어왔던 강이다. 한때는 몹시 물이 오염되어 물고기도 살지 않게 되었으나 전시민이 정화 운동을 한 결과 다시 옛날의 환경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
이 템즈강에서 뱃놀이를 즐기고 있으면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헨델의 '수상의 음악'이다.
이 '수상의 음악'은 지금부터 200년전 영국 왕실의 뱃놀이 연회가 이 템즈강에서 개최되었을 때 연주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이 곡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헨델은 바흐와 같이 독일의 작곡가로 처음에는 하노바의 게오르크 선제후의 악장의 지위를 맡고 있었으나 하노바에서는 장기인 가극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가 없었으므로, 취임하고 얼마 안되어 휴가를 얻어 영국으로 건너갔다. 그리고 영국에서 대성공을 한 후 일단은 하노바로 되돌아 왔으니 다시 휴가를 얻어 재차 영국의 땅을 밟았다. 그대도 전번과 같이 대호평을 받아 국왕 앤여왕의 총애를 받고 완전히 런던이 마음에 든 그는 휴가가 끝난후에도 그대로 런던을 떠나지 않기로 마음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앤 여왕이 급서하고 그가 이제까지 의리를 저버리는 일을 거듭해왔던 하노바 선제후가 신국왕 조지 1세로서 영국의 국왕이 되었다. 그러므로 신국왕의 노여움을 두려워하며 근신하고 있었는데 1715년 여름 템즈강에서 국왕의 뱃놀이 연회가 열려 그 때 친구의 권고에 따라 신곡을 만들어 이것을 국왕이 탄 배 가까이에서 연주했다. 국왕은 이 음악이 마음에 들었으므로 그 작곡자가 헨델이라는 것을 알고는 그를 흔쾌히 용서하였을 뿐만 아니라 앤 여왕 이상으로 우대했다고 하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 곡은 전부 20곡 남짓의 소곡으로 이루어졌다. 실외음악다운 낭랑한 울림의 음악으로 현악합주 이외에 혼이나 트럼펫과 같은 금관악기와 플루트, 오보에 등의 목관악기가 각각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있고 남성적인 강함과 차분한 여성적 정서가 조화를 이룬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이 곡이 최초로 만들어졌을 때 핸델이 국왕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와 같은 훌륭한 음악을 듣고서는 왕도 헨델을 용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곡은, 이전 영국의 지휘자인 하티가 근대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한 악보에 의해서 친숙해져 왔으나, 현재에는 3회의 뱃놀이에 작곡되었다고 되어 있는 3개의 모음곡으로 나누어 연주하는 것이 보통으로 되어 있다.
---p.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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