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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비비 사랑파를 쏘다

로로비비 사랑파를 쏘다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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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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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30*195*20mm
ISBN13 9788996668008
ISBN10 899666800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학진
1969년 강원도 춘성군 산자락에서 태어났다. 아주 깊은 산 속에 화전을 일구어 살게 된 부모에게서 태어나 6살까지 청정 자연 속에서 자랐다. 유신정권의 산림정리 사업으로 터전에서 쫓겨나 인척이 있는 인천으로 오게 되었고, 이곳에서 학교에 다녔다. 작가는 중고등학교 시절 오랜 기간 병환으로 고생하시는 할머니와 같은 방을 쓰면서 할머니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청정 자연으로부터 받은 순수한 감수성과 할머니에게서 듣게 된 역경의 인생사가 작가의 밑바탕에 차곡차곡 쌓였던 것이다.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물리화학을 전공했다. 하지만 대학원까지 다니면서 쌓은 전공은 그저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딪쳐야 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원적 방법을 터득한 것일 뿐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절에 들어갔다. 그는 먼저 영문 철학 책을 번역하는 일을 맡아 한 달 만에 끝마쳤다. 그러나 무작정 나선 그의 꿈은 경제적인 문제로 접어야 했다.

1999년 외환위기 상황에서 작은 회사에 취직을 하였고, 움직일 수 있는 만큼의 자본을 만든 그는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 제조 유통하는 회사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운영한다.
작가의 꿈을 포기하지 못한 그는 몇 년 동안에 걸쳐 머리 속에 맴도는 이야기를 하나씩 하나 씩 모아 자신의 꿈과 철학이 담긴 장편의 소설을 쓰게 된 것이다.

작가의 말>>
“사랑이라는 단어를 듣거나 말하는 모든 분들이 그 사랑에 대해 각자 현명한 깨달음을 갖기를 희망한다.”
“이미 다 깨달으신걸까?”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러고 보니까 사랑의 정의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것 같네.”
아라는 대화를 하다가 문득 생각이나 중얼거리듯 말했다.
“그럼 한번 생각해봐, 사랑이란 무엇인지.”.........................---p.119

“음...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원하는 대상을 마음속 깊이 한 가득 채워 넣었을때 느껴지는 온화하고 기분좋은 느낌?”.......................................---p.120

“글세...... 곤충들의 세계에서는 그런 모든 모습이 사랑이지 않을까?”.......---p.157

그동안 자신의 생각이 너무 짧았고, 너무 이기적이었다고 생각했다. 오로지 자신의 처지에서만 상대방을 대하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자기의 생각대로 움직여 주어야 한다고만 생각했었던 것이 부끄러웠다. ..............................................---p.216

“오직 그 한사람만 가득히 생각해 보는거야. 그리고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뭔가 좋은 느낌, 기쁨 같은 것이 올라오면 그 사람을 선택해봐.”..................---p.227

“이 분홍 곰 속에 네가 계속 있다고 생각할게.”.......................---p.258

“사랑파를 만들어 내는 곳은 우리 뇌지만, 그 사랑파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은 우리 주위에 있습니다. 사랑할 대상이 있기 때문에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뇌는 그 사랑에 반응하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그 반응하는 주체는 바로 당신입니다............
---p.273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지구와의 교역을 위해 스스로 빛을 내는 별 ‘루미뿌드리아’에서 에너지 캡슐을 실은 비행선을 타고 오 로로비비 부선장. 꽃씨시장을 둘러보던 중 지구에 대한 호기심에 시동이 켜진 체 놓여진 오토바이를 타고 지구의 도심으로 도망친다. 감시요원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인형가게로 숨어들어간 부선장은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되자 책상 위에 놓여 있는 분홍 곰 속으로 몸을 바꿔 들어간다.

분홍 곰은 아라의 할머니에 의해 아라에게 생일 선물로 전해지고, 아라는 인형의 귀를 통해 들리는 로로비비의 음성을 듣고 현실로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결국 인형 속 로로비비와 친구가 된다. 아라는 로로비비로부터 사랑파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사랑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다.

사랑을 그저 느낌일 뿐이라고 말하는 친구 혜경이는 진지한 고민 없이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세 명의 남자친구를 사귀지만, 한 남자친구로부터 사랑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고 갑작스럽게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이 이기적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한 명을 선택하고 싶어한다. 이런 혜경이에게 아라는 로로비비가 일러준 ‘진정한 사랑을 찾는 방법’을 알려 준다.

한편, 루미뿌뜨리아인들이 만들어 내는 ‘사랑파’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비밀위원회는 특별 수사팀을 만들어 로로비비를 잡으려 하고, 뇌 과학자인 임박사도 직접적인 뇌 실험을 통해 그 비밀을 캐내려 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순수한 사랑에 대해 줄기찬 질문을 던지는 저자의 순수한 손 끝에 감동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잊고 있던 것들을 생각나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책입니다.
이철하 (영화감독)
책을 편 후 쉬지 않고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사랑에 대한 질문으로 날 당황스럽게 만들더니, 그 답을 찾는동안 마음이 그만 따뜻해져버렸다. 나름의 정의를 내렸을 땐 이상하게 마음이 평온해졌다. 그때 나에게서 '사랑파'가 나오고 있지 않았을까?
문숙경 (연극배우)
요즘 가볍게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청소년들에게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끔 하는 내용이 좋은것 같네요. '사랑'은 이 세상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있고 관심있게 볼 수 있는 소재이고 특히나 '사랑'에 대한 호기심이 급증하는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관심가는 부분이겠지요. 그런 점에서 '사랑'을 소재로 삼고 그것을 철학적이면서 흥미롭게 풀어가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로로비비가 곰인형 속에 들어가 주인공 아라와 사랑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지구인과 루미뿌뜨리아인들이 교류하는 동화 같고 환상적인 요소가 흥미로웠습니다.
박새봄 (고척고 사서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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