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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혁명 가상화폐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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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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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345g | 150*225*14mm
ISBN13 9791187093060
ISBN10 118709306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필자는 증권사에서 30여년을 몸담았다.지점에서 영업도 해 보고,펀드도 팔아보고,채권도 매매해 보았다.본사에 들어와서는 기획에서 오랜 세월을 보냈다.종합기획실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제일 큰 고민은 전산이었다. 증권회사는 원래 유가증권을 사고파는 사람들 사이에서 매매꾼으로 출발했다.조그만 책상 하나에 볼펜만 있으면 되었다.증권거래소에서는 ‘격탁매매’라고 해서 매매가 체결되면 나무토막을 서로 쳐서 소리를 내고, 체결된 가격은 칠판에 분필로 기록하였다.주문을 내는 것은 전화로 이루어졌다.아주 옛날 이야기다.
그랬던 증권사가 전산기기를 도입하기 시작했다.객장에는 전광판을 설치하고 직원들 앞에는 개인용컴퓨터를 놓게 되었다.얼마의 시간이 더 지나가자 이제 투자자들도 각자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컴퓨터로 매매를 시작했다.또 얼마의 시간이 더 지나가자 이젠 휴대폰으로 매매를 시작했다.

증권사는 전산에 많은 투자를 해야 했다. 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개발하고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개발했다.오히려 이것은 작은 돈으로 가능했다.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고객원장시스템에는 큰 돈이 들어갔다.시간이 지날수록 비용이 늘어난 것은 보안비용이었다. ‘어떻게 하면 전산 비용을 줄일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당시 필자의 가장 큰 고민이었다. 현재의 증권사는 중앙집중시스템이다.고객의 자산과 거래내역은 모두 본사 전산실에 있다.다른 장소에 백업을 해 놓긴 하지만 그래도 불안하다.해킹 문제는 늘 부담스럽다.그러던 와중에 블록체인 기술을 알게 되었다.

블록체인 기술은 분산원장기술이다.원장을 한 군데에서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거래가 일어난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어느 한 군데가 뚫려도 상관없다.백업 문제에서는 확실히 안전하다.해킹으로부터도 안전하다.이런 점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증권회사에서 블록체인을 이용해 원장을 관리한다면 비용면에서도 아낄 수 있고 안정성에서도 탁월하며 보안에서도 안심할 수 있었다.사회적인 이익도 엄청날 것이라고 생각했다.증권사가 고객 간의 거래를 보증해주고 받는 수수료도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중개 기관이 하던 일을 블록체인이 대신하면서 금융기관이 챙기던 수수료는 모두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가리라 생각했다.

“아!바로 이것이다!이것을 이용하면 증권사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도 큰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하며공부를 하던 중 증권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필자와 블록체인과의 인연은 그렇게 끝이 나는듯했다. 증권사를 그만두고 몇 개월 뒤 가상화폐거래소를 만드는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블록체인과의 새로운 인연이었다.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화폐에 대한 사업을 준비하면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그것 위험한 거 아닌가?”하는 염려를 많이 듣게 되었다.

그것이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이다.결론부터 말해서 가상화폐는 위험하지 않다.다만 위험하게 보일 뿐이다. 필자는 이 책에서 가상화폐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아주 쉽게 설명하려고 한다.서울역에서 부산역으로가는 KTX 안에서, 3시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가상화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쓰려고 한다.그리고 오해 받고 있는 가상화폐에 대해 변명하려고 한다.가상화폐를 미래를 위한 투자자산으로 여기든,상품을 사기 위한 거래수단으로 활용하든, 재테크를 위한 매매수단으로 이용하든 그것은 모두 개인의 자유다.하지만 몰라서 못 하는 것과 알고서 안 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가상화폐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으로 회피하지 말고 일단 한 번 읽어 보길권한다.일독을 마친 다음 “아,이거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들면 활용하면 된다.반대로 “야,이거 생각보다 엉터리인데?”라는 생각이 들면 하지 않으면 된다.하고 하지않고는 개인의 자유다.하지만,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몰라서 못 하는 것과 알고서 안하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먼저 밝혀 두고 싶은 것이 있다.이 책은 가상화폐 투자를 권하는 책은 아니라는 것이다.가상화폐가 생활 속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가상화폐가 주식이나 부동산보다 좋은 점이 무엇인지,그리고 과연 가상화폐가 범죄와 연관된 나쁜 화폐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다.가상화폐가 가지고 있는 오해는 풀어주고 이해는 깊게 해 주는 책이다.그래서 이 책은 〈가상화폐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가상화폐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고백하건대 필자도 블록체인 전문가는 아니다.남들보다 조금 더 이해가 깊을 뿐이다.기술상의 오류에 대해서는 모두 필자의 무지를 탓하기 바라며 이해를 구한다.

김대중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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