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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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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일반/예술사 top2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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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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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48*210*20mm
ISBN13 9788940804186
ISBN10 89408041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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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 담론의 결핍이 아니라면, 1990년대 예술을 둘러싼 오해들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대다수의 비평가와 철학자들이 현대의 예술적 실천을 포용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 결과 현대의 예술적 실천들은 대부분 해석이 불가능한 상태로 남아있는데, 실제로 전 ?세대에 의해 미결 상태로 남거나 해결된 문제들에서부터 출발한 분석을 통해서는 현대 예술의 독창성과 타당성을 이해할 수가 없다. 고통스럽지만 어떤 문제들은 이제 더 이상 문제 제기조차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그리고 더 나아가 오늘날 예술가들이 제기하는 문제들, 즉 현대 예술의 실제적인 쟁점은 무엇이고, 그것이 사회·역사·문화와 맺는 관계는 무엇인가와 같은 문제들을 찾아내야만 한다. 비평의 첫 번째 임무는 특정한 한 시기에 제기된 문제들의 복잡한 게임을 재구성하는 것과 그것에 주어진 다양한 대답들을 검토하는 것에 있다. --- 서문 중에서

현대미술은 예술 작품의 아우라를 부정하지 않는 반면 그 기원과 효과를 이동시킨다는 의미에서 모던예술에 대한 근본적인 태도 변화를 실행한다. 이미 제너럴 아이디어General Idea그룹의 명작 〈관객의 어휘를 향하여Towards an audience vocabulary〉(1977)의 의미는 관객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걸고 행동의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서 오브제로서의 예술의 단계를 훌쩍 뛰어넘고 있었다. 여기에서 아우라는 자유로운 연합에 의해 재구성된다. 그러나 관객의 개념을 신비화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단일한 "대중"의 개념은 각 개인의 정체성을 간직하는 일시적인 경험보다는 파시스트의 미학과 더 관련된다. 이는 미리 규정되고 하나의 계약에 한정된 실타래encordage에 관한 것이지, 동일성을 전제하는 토템totems의 주변에서 단단해지는 사회적 접착제에 관한 것이 아니다. 현대 예술의 아우라는 자유로운 연합이다. ---「예술 작품의 아우라는 관객을 향해 이동했다」 중에서

"레디메이드"가 자율생산적인autopoi?tique 조형적 장치 안에서 재활용되고 수용되는 집단적 생산(일련의 오브제 세트)으로서 특권적인 모델이 되는 정신적 세계에서, 가타리의 사유 체계는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는 예술의 변화를 사유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 점이 가타리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아니었다. 그에게 미학은 무엇보다도 사교적 변화를 수반하고 전환시켜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었다. 만약 시적 기능이 "윤곽을 드러내는 야만성과 정신적 내파implosion mantale, 카오스모제적 경련spasme chaosmique의 시험을" 극복하고 "그것을 예측 불능의 풍요와 즐거움으로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주체화의 세계를 재구성하는 시적 기능은 아마도 의미가 없을 것이다.
--- 「현행 예술의 행동 경제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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