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작가 타카츠의 화제의 데뷔작. 신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가슴을 울리는 심리묘사가 탁월한 작품이다. 두 소년의 가치관과 연애감정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것을 독자들이 즐길 수 있다. 서정적이고 따뜻한 BL을 원하는 독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
스킵과 로퍼 작가님의 전작이라고 해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는데 스킵과 로퍼에도 드러났던 인물의 입체적인 면을 다정하게 드러내 주어서 좋아요. 어떤 인물의 못난 면이 마냥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하나쯤 있는 속성으로, 그런 태연함이 몹시도 상냥하다고 느꼈습니다.
두 인물의 변화도 무척이나 재밌고 좋아요. 몇 번이고 생각날 것 같은 이야기;
(스포일러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타카츠 작가의 <어서 와, 오레올> 리뷰 입니다. 이 작품은 제가 요즘 가장 좋아하고, 볼 때마다 설레는 <스킵과 로퍼>를 그린 타카마츠 미사키 작가의 BL 전작입니다. <스킵과 로퍼>를 보면서 느꼈던 그 감성이 <어서 와, 오레올>에도 그대로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요즘 일본 BL 보면 서사 없이 씬만 가득인 데다가 이유 없이 시리즈화되는;
(스포일러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타카츠 작가의 <어서 와, 오레올> 리뷰 입니다. 이 작품은 제가 요즘 가장 좋아하고, 볼 때마다 설레는 <스킵과 로퍼>를 그린 타카마츠 미사키 작가의 BL 전작입니다. <스킵과 로퍼>를 보면서 느꼈던 그 감성이 <어서 와, 오레올>에도 그대로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요즘 일본 BL 보면 서사 없이 씬만 가득인 데다가 이유 없이 시리즈화되는 경우가 많아 실망할 때가 많았거든요. 출간된 지 꽤 된 <어서 와, 오레올>은 읽으면서 진짜 좋았습니다. 어디선가 있을 법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는 작가의 의도가 정말 가감 없이 표현된 작품이었어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무조건 추천합니다.
타카츠 저자의 어서 와, 오레올 입니다.
단편인데 여운이 남는 작품이에요. 현재 연재중인 스킵과 로퍼는 하차했지만 어서 와 오레올은 재밌게 봤습니다. 역시 작가님 특유의 작화는 초창기때부터 빛을 발하네요... 인물들 감정선이 좋아요.
단편 작품들은 정해진 분량안에서 진행되다 보니까 보다보면 왜 갑자기 이렇게 됐지, 싶은 의문이 생길때도 있는데 이 작품은 처음부;
타카츠 저자의 어서 와, 오레올 입니다.
단편인데 여운이 남는 작품이에요. 현재 연재중인 스킵과 로퍼는 하차했지만 어서 와 오레올은 재밌게 봤습니다. 역시 작가님 특유의 작화는 초창기때부터 빛을 발하네요... 인물들 감정선이 좋아요.
단편 작품들은 정해진 분량안에서 진행되다 보니까 보다보면 왜 갑자기 이렇게 됐지, 싶은 의문이 생길때도 있는데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중하게 진행되는 느낌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