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리 료 작가님의 MADK 3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해주세요.일본 bl만화들 한권 한권 발매되는 기간 텀이 정말 긴데 드디어 완결을 보네요. 중간에 기약없이 무기한 연중되는 작품도 많아서 어쨌든 완결이 반가우면서도 아쉽습니다. 외전이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공수 모두 악마라 어울리는 결말이기도 하고 작품성으로도 좋지만 이해가 가지만서도 L이..L이 아쉽습니다

4월의 도쿄는의 스핀오프라고 해서 구매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더는 한계라면서 달아나고 싶다고 사라져버리고 싶다고 전부 싫다고 생각해서 죽으려고 했을 때 사오토메의 이름을 부른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사오토메를 구해주게 됩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유이토였는데, 유이토는 사오토메가 화장실로 가는 바람에 자신이 뒷정리를 해줬으니 고맙다는 인사정도는 해줘야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사오토메가 고맙다고 하는데요. 유이토는 사오토메가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해주길 바란 것같더라고요. 그러면서 사오토메의 머리가 맑아지게 행동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서 공부를 가르쳐주겠다면서 과외비는 잠자리면 된다고 하자 사오토메는 웃기지 말라면서 죽여버린다고 그랬는데 소문대로 유이토가 사이코구나 싶어하는 사오토메였습니다. 생각이 바뀌면 연락을 하라고 하는 유이토를 보니 진심이구나 싶긴했는데 그렇게 사오토메와 유이토의 인연이 이어지게 되는 것같아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해지더라고요.

2권 나와서 기뻤는데, 헉...!?! 처음 분위기 + 예상보다... 심오 심각 딥하게 들어가나봐요... 다음권으로도 이어집니다. 공... 이런ㅠㅠㅠ... 하... 내 마음이 복잡... 그리고 작화도ㅋㅋㅋㅋ수 망가지는 표정이 참말 많음...ㅎㅎㅎㅎ 이거 수인 벨 쟝르가 아니라 그냥 무슨 소년만화 같음...ㅋㅋㅋ.... 둘 사이 텐션도 그렇고 막 1권보다 뭔가 우당탕 더 어려지고 철부지 씩씩함 etc으로 간 느낌... 다음권 전개를 예측할 수 없어 궁금합니다.

후지토비 작가님의 비엘 만화 언젠가, 가족이 될 때까지 리뷰입니다. 아이를 혼자 키우는 싱글 파파 타카오미와 그에게 구애하는 회사 후배 진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후지토비 작가님의 작품은 항상 따뜻함이 남아서 좋습니다.

몬젠 야요히 작가의 해신의 혼례 리뷰입니다. 인외물이라 좋았어요.  인어에 의해 불로불사가 된 인간과 인어의 이야기였습니다.  수는 원치 않게 불로불사가 되어 죽는 방법을 찾아 헤매었지만 이런 저런 사건들이 지나 결국 인어인 공과 행복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공과 수뿐 아닌 다른 인외 캐릭터들도 나와서 재미있었어요.

분명 1권, 2권볼때 까지는 이게 이렇게 3,4권이 계속 나올 줄은 몰랐다. 물론 작가님 그림체는 여전히 예쁘고 아름다운 취향저격 그림이다. 스토리는 신선하다는 느낌은 없어서.. 예쁜 그림을 즐기기려고 본다. 여전히 눈을 정말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