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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9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148*210*30mm
ISBN13 9788964061787
ISBN10 896406178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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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저넷 월스
유명 가십 칼럼니스트다. 일주일에 세 번씩 MSNBC에 출연했다. MSNBC.com, ≪뉴욕 매거진≫, ≪에스콰이어≫, ≪USA Today≫ 등에 글을 썼다. 저서로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인 『유리성(The Glass Castle)』과 『거의 파산 지경에 이른 사람들: 실화소설(Half Broke Horses: A True-Life Novel)』이 있다. 현재 버지니아의 쿨페퍼(Culpeper)에 살고 있다.
역자 : 김정희
전주기전대학 식품영양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김제 덕암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했다.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전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의전담 교수로 일했다. 저서로 『식품정치』(2011), 『성서 속의 음식』(2007), 『사랑과 음식』(2005), 역서로 『가톨릭교회는 어떻게 서양문명을 세웠나』(2008), 『천년기업을 향한 변화의 조건』(2007), 『음식과 몸의 인류학』(2005), 『어떻게 하면 과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을까?』(200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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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야말로 인간의 욕구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럼 사람들은 어떤 것에 호기심을 보일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많겠지만 아마도 윌리엄 왕자나 연예인 같은 부와 권력 혹은 명성을 가진 유명인들에 관한 관심이 일반적일 것이다. 그런 호기심을 만족시켜주는 것이 바로 연예가 뉴스 혹은 연예가 중계일 것이다. 요즘 보면 각 방송사마다 연예가 소식을 전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러나 일반 뉴스에서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는 데에는 여러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 책은 그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_ ‘옮긴이 서문’ 중에서

“만약 100퍼센트의 정확성을 요구하는 조직에서 일한다면, 당신은 저널리스트로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청중 속의 누군가가 물었다. “과연 그런 조직이 있을지 궁금하군요”라고 드러지가 되받아쳤다. 약간의 당황스러운 웃음이 일더니 박수가 나왔다. 더그 하브레흐트가 살짝 저널리스트의 높은 수준에 대해 의견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맷 드러지와 청중들은 모든 1990년대 말 미디어가 절대적 위기상황에 있음을 다 알고 있었던 것이다. 뉴스와 가십 사이의 항상 존재하던 분명치 않은 경계선은 완전히 희미해지고 말았다. 타블로이드 신문의 토픽과 선정성은 늘 진지한 뉴스의 빛을 잃게 만들었다. (중략) 맷 드러지는 저널리즘의 미래상이었고, 그 강연장 안에 있던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그의 뒤를 따라야 했다.
_ 1. ‘시민기자’ 중에서

포프와 그로스먼은 ≪뉴욕 인콰이어러≫를 끔찍한 범죄, 기형아, 비극적 사건들에 대한 소름끼치는 이야기와 피가 낭자한 사진들로 채웠다. 미쳐 날뛰다 자신의 아기를 죽인 엄마, 자신을 거부한 여자를 고문한 남자들, 달리고 있는 트레일러 밖으로 목을 내밀어 목이 잘린 불운한 말, 그리고 이런저런 폭력과 무분별한 비극이 ≪뉴욕 인콰이어러≫의 내용들이었다. “아들의 얼굴을 재떨이로 사용한 엄마!”라는 헤드라인이 있었고, “엄마를 죽인 것은 유감이지만 아버지를 죽인 것은 기쁘다!”라는 헤드라인도 있었다. “금니를 뽑기 위해 시체의 머리를 비틀어 떼어 낸 10대!”, “너무 못생겨서 학교 가는 것을 허락받지 못한,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소녀”를 추적할 때처럼 때때로 이 타블로이드 잡지의 착취적인 기사들은 이타주의로서 혐오감이 느껴졌다.
_ 4. ‘타블로이드 잡지의 탄생’ 중에서

케네디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난 후, 브래들리는 대통령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어 워싱턴 언론계의 질투 대상이 되었다. 대통령은 매주 브래들리와 함께 저녁을 먹으며 어떤 화제가 ≪뉴스위크≫에 보도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기자를 고용해야 하는지 말해 주었다. 그들은 함께 요트를 타러 가기도 했고 아주 개인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예를 들어 케네디는 가슴 큰 여자를 보면 항상 쑥스럽다고 고백했다. 브래들리는 다음 호 ≪뉴스위크≫에 무엇이 나올지 케네디에게 말해 주었고, 케네디 역시 브래들리에게 자신이 접촉하고 있는 ≪타임≫에 곧 무엇이 실릴지 알려 주곤 했다. 케네디는 종종 브래들리를 위한 비공식 정보원이었다. 심지어 브래들리에게 ≪뉴스위크≫ 가십란 [페리스코프Periscope]를 위한 소재를 주었고 정치 보도를 위한 전략에 대해서도 조언하곤 했다. 브래들리는 케네디에게 ≪뉴스위크≫가 뉴욕 주지사 넬슨 록펠러Nelson Rockefeller의 프로필에 관해 조사 중이라고 말해 주자, 그를 다음 선거의 경쟁 상대라고 예측하고 있는 케네디가 말했다. “당신은 반드시 그 로키 멍청이가 조금이라도 앞으로 쭉쭉 나가게 해서는 안 됩니다.”
_ 5. ‘그들은 당신의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다’ 중에서

헤다와 루엘라가 세상을 떠나자 많은 사람들은 가십의 시대 역시 끝이 났다고 생각했다. “과연 누가 루엘라 파슨스와 헤다 호퍼의 자리를 대신할까?” 연합통신사의 할리우드 베테랑 특파원인 밥 토머스Bob Thomas는 1968년 한 기사에서 궁금증을 표현했다. “아마도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들의 후계자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왕좌를 놓고 자신의 것이라 외치는 사람들일 것이다. 할리우드가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주름잡던 긴장된 작은 타운으로, 여자 칼럼니스트들에 의해 통치될 수 있었던 그런 시대는 갔다.”
그러나 작지만 단호한 가십 칼럼니스트 무리가 있었다. 그들은 그 자리를 놓고 맹렬하게 다투고 있었다. 그들은, 가십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미국 내의 편집자들에게 가십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설득하기 위해 곤란을 무릅쓰고 있는 유난히도 단호한 사람들이었다. 그중에 신디 애덤스Cindy Adams가 있었다.
_ 6. ‘가십 칼럼계의 디바들’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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