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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집 사야 부자 된다

싼 집 사야 부자 된다

: 무일푼으로 3년 만에 17채 보유한 리얼 투자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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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30g | 153*224*20mm
ISBN13 9788965021377
ISBN10 896502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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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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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를 알면 공격과 방어를 모두 할 수 있다. 그래서 경매를 알아야 한다. 초인종을 누르고 들어가서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통보를 하는 것이 너무 잔인한 일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경락받는다. 그렇다면 당당하게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실마리를 푸는 것이 이치다. 도와줄 일이 있으면 도와주고 그렇지 못하면 제일 높은 가격으로 사겠다고(경락받겠다고) 하면, 찬물이라도 한잔 주면서 고마워한다. 정확히 알고 공격에 임하면 승리는 나의 것이다. --- 「나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경락받는다」 중에서

말소기준권리가 되는 근저당이나 가압류 등이 갑자기 변제되어 낙찰자가 임차인 보증금을 떠안아야 하거나, 선순위로 인정받는 소유권이전청구가등기가 있으면 낙찰 받더라도 소유권을 상실할 수 있다. 입찰 당일 등기부등본을 떼보는 것은 소중한 종자돈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일로, 입찰하기 전 반드시 등기부등본을 확인해야 한다. --- 「손 떨리는 첫 경매입찰」 중에서

경매물건의 법원감정가는 조사 시기나 지역에 따라 시세와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보통 감정 후 최소 4개월이 지나야 경매입찰에 붙여지기 때문에 감정가는 4개월 전의 시세고, 감정사도 사람인지라 약자 편에 서서 감정가를 조금 높게 책정할 수도 있다. 또 시세 하락기에 감정할 수도 있고 시세 상승기에 감정할 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시세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경매물건 주변의 부동산중개업소 두세 군데를 방문해 정보를 종합해볼 필요가 있다. 감정가가 낮게 책정되었을 것이라고 짐작해서는 절대 안 된다. 어림짐작은 경매에서 절대 금물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서류 확인과 현장조사는 성공의 두 열쇠」 중에서

10년 전에 건설된 소형아파트는 자기자본이 거의 없어도 매입이 가능하다. 융자를 받고 나머지 부분을 전세와 월세로 받는다면 융자금의 이자는 월세로 충당할 수 있다.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투자가치 면에서는 아파트에 비해 떨어진다. 아파트는 월세도 가능하고 전세도 가능하며 반전세도 된다. 또한 시간이 경과되면 재개발의 호재도 따른다. 저평가된 소형아파트는 이래저래 투자메리트가 있다. --- 「왜 소형아파트에 주목해야 하는가」 중에서

개찰할 때 보니 유치권이 실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는 물건에 단독으로 입찰해 경락받았다. 옆에 있는 많은 사람이 안타까운 모습으로 바라보며 웅성거렸다. 앞에 입찰한 것을 끄집어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동일인이 똑같은 사건에 한 번 더 입찰하면 된다. 똑같은 물건에 동일인이 두 번 입찰하면 둘 다 무효가 된다. 두 번째 입찰용지를 쓸 때 돈이 없다면 입찰보증금 10%를 넣지 않고 있는 만큼만 넣어도 되고, 없으면 안 넣어도 상관없다. 동일 물건에 입찰을 두 번 하게 되면 둘 다 무효로 처리되어 입찰보증금 넣은 봉투는 내용물을 보지 않고 그냥 돌려준다.
---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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