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바비 젤리저 Barbie Zelizer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안넨버그 커뮤니케이션 스쿨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전에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던 젤리저는 Remembering to Forget: Holocaust Memory Through the Camera’s Eye(1998), Covering the Body: The Kennedy Assassination, the Media, and the Shaping of Collective Memory(1992), Journalism After September 11(Stuart Allan 공저, 2002) 등을 포함하여 7권의 책을 집필했다. 이 중 일부는 권위 있는 학회가 수여하는 저술상을 수상했다. 젤리저는 또한 구겐하임 펠로십, 자유포럼센터 연구 펠로십, 하버드 대학교 조앤 쇼렌스타인 언론·정치·공공정책센터 펠로십을 받았고, 미디어 비평가로도 활동 중이다. 그녀의 연구는 신문 ≪네이션≫과 ≪뉴스데이≫, 그리고 미국 공영방송 PBS의 「짐 러너 뉴스 시간」과 호주의 「라디오 내셔널」 등에 소개되기도 했다. 젤리저는 현재 사진과 저널리즘의 소멸 위기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정치 커뮤니케이션과 연구방법론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관심은 매스미디어 선거 캠페인 담론(텔레비전 후보 토론, 선거 뉴스, 네거티브 캠페인 등)과 유권자 정치 행동(후보 태도와 이미지 형성, 정치감정, 투표 행태 등)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다.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안넨버그 커뮤니케이션 스쿨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박사후 연구원을 거쳤다. 미주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했고 대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지냈다.
계명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에서 다큐멘터리 제작과 영상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다큐멘터리의 다양한 양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다큐멘터리를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쓴 이후 계속해서 다큐멘터리와 방송 텍스트 분석에 관한 논문이나 프로젝트에 참여해 오고 있다. 템플 대학교 시간강사,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부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 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템플 대학교 석사과정 당시 바비 젤리저에게 저널리즘 수업을 받은 것이 인연이 되어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