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는 거룩함을 향한 여정이 계속될수록 자신을 높이는 일에서 멀어지고, 그 마음을 하나님으로 채워가야 한다. 신자의 구원과 거룩한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과 그분의 크고 놀라운 행하심에 의지하여 얻는 것이다. 우리의 구원은 그리스도가 시작하셨고, 성령이 도우시며, 하나님께서 보증하신다. 이 책은 감사와 기쁨을 안고 거룩함을 향해 나아가도록 저자가 길잡이가 되어 준다. 그 안내를 따라가며 유익을 누리시라.
박영선 (목사, 남포교회)
이 책을 읽는 신자들은, 나처럼, “아뿔싸, 우리가 이 정도였나!” 하고 탄식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잘 된 일이다. 이처럼 아픈 성찰 없이 신앙의 성숙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일이니까. “복음-율법”의 관계를 갈라디아서보다 더 잘 파헤친 책이 또 있을까? 이 책을 통해서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자신의 삶과 신앙의 현실에 적용하는 그리스도인이 늘어나게 되리라 기대한다.
송태근 (목사, 삼일교회)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복음을 지키려는 용맹스러운 장군의 단호함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복음이라고 강조한다. (우리 시대의 거짓교사들은 들으라!) 하나님과 예수의 마음을 풀어놓는 이 책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끌어가고 완성시키는 것이 다름 아닌 복음임을, 우리 안에 가득 채워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임을 깨닫게 된다.
예영수 (박사, 국제크리스천학술원장)
2천 년 전 갈라디아 지방의 갓 믿은 신자들을 괴롭혔던 문제, 즉, 실재하는 삶의 모습으로의 구원은, 사실 오늘 우리의 문제이고 한국 교회의 과제다. 이 책은 돌 하나로 세 마리의 새를 잡고 있다. 신약에서 중요한 갈라디아서를 구절별로 설명하고 있으니 주석이요, 신앙과 삶의 문제를 성경말씀으로 풀어내니 QT이며, 소그룹에서 함께 공부하기 좋게 되어 있으니 성경공부 교재로도 훌륭하다. 이 책으로 복음의 은혜 앞에 서길 바라며 강력히 추천한다.
이찬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의 심장 속에는 복음의 폭풍이 휘몰아칠 것이며, 우리 삶의 모습은 완전히 변할 것이다. 이미 여러 차례 접했지만 깨닫지 못했던 메시지를 비로소 “듣게” 될 것이며, 결국은 내 삶에서 복음대로 살지 못한 부분을 발견하고 통회하게 될 것이다. ‘방향이 약간 벗어난 것뿐이야, 조금만 수정하면 돼’ 하는 삶의 태도를 변화시켜, 복음을 따라 정중앙으로 걷는 진리의 삶으로 온전히 바꾸고자 하는 열망이 넘칠 것이다.
문애란 (대표, G&M 글로벌 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