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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게 미래를

학교에게 미래를

: 4차 산업혁명 시대 학교, 미래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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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80g | 152*215*30mm
ISBN13 9788996623779
ISBN10 8996623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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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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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교육은 미래 교육이다. 자유주의 교육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이며 미래학교는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학교이다. 자유주의 교육은 수월성(秀越性, excellence)을 강조하는 교육이다.
수월성 교육을 단순히 ‘영재교육’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개인의 특성과 능력에 따른 맞춤식 교육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시켜주는 교육을 총칭한다. 교육은 국가의 대계(大計)다.
미래를 바라보는 교육만이 국가와 국민과 사회를 살릴 수 있다. 이제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신장시킬 수 있는 자유주의 교육을 도입해야 할 시점이 본격적으로 도래하였다.--- p.16

교사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 수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교사의 강의식 수업은 학생들의 흥미와 동기 그리고 학생 주도적 참여를 방해한다. 반면 학생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것은 학생 스스로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여 동기를 유발함은 물론 학습의 효과도 높일 수 있다.
학생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여 기심과 열정을 가지고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 또한 학생들의 각자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교육과정으로의 편제가 도입되는 것이 절실하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 p.168

미네르바스쿨처럼 모든 학교가 자유로운 공간에서 자유로운 시간에 자유로운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미래학교의 모습이 될 것이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젝트 중심 교육 (Project Based Learning·PBL)’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학교 시스템이 획기적으로 변해야 한다.
똑같은 교실에서 똑같은 시간에 교사가 일방적으로 수업하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 다양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과목과 다양한 교육콘텐츠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
언제까지 낡은 교육방식을 고수할 것인가.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미래학교는 배움의 자율성을 주는 것이다. 각자의 재능과 학습 역량, 학습 곡선에 맞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p.217

학습자들에게 자기 주도적 관점에서 창의적 예술교육을 제공 하면 새로운 예술교육의 질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부분 지금까지 예술교육은 개인의 획일화된 수업으로 개별 학습 에 중심을 두고 경쟁 학습으로 누가 더 빨리 체르니를 끝내고 누가 더 빨리 드로잉을 배우고 누가 더 빨리 스케치 구도를 이해하고 얼만큼 똑같이 따라 그리는지에 대한 부분을 인정하고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 학습자의 잠재의식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낸 교육 시스템이라서 자기주도적 사고를 이끌어 내지 못 한다.--- p.285

학문적인 공부에서 조금 더 넓혀 나가 삶 속의 지혜를 얻어가는 것 또한 공부라고 생각한다. 대학에 오고 나서 유독 슬럼프가 많이 왔는데 그 시기에는 무기력의 끝을 달려 내 몸 건강은 물론이고, 방이며, 통장이며 주변의 모든 것들에 관심을 끊었다. 문득 어느 날 정신이 들게 된다면 곧바로 청소를 했고, 옛날의 기억들을 찾아보고는 했다.
한껏 쌓아놓은 편지들과 기념품을 뿌듯하게 바라보고 있을 때면 과거 속에 살지 말라는 조언을 듣기도 했지만, 바로 그 방법이 바로 나를 현실로 보내주는 버튼이었다. 나를 멋있게 기억해 주는 사람, 또는 안 좋은 끝을 마주한 사람들과 의 추억을 마주하고 있노라면 그때의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 고자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기는 것 같다.--- p.323

학교는 학생의 진로를 설계해주지 않았다. 학생 개개인의 관심분야와 희망직업, 진로 관련 봉사활동과 독서 기록을 생활기록부에 쓰게끔 학생들을 이끌었지만, 그곳에 쓰인 ‘꿈’이 진짜 그 학생들의 꿈일까. 나는 명쾌하게 ‘네 맞습니다.’ 라는 대답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내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나는 학교를 졸업하는 순간까지도 내 꿈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했다. ‘방향성’은 있었다. 하지만, 그 방향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 이런 말을 학교에서 했으면 학교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엄연히 고3이고, 스스로 일어설 시기인데 왜 너는 다른 이에게 기대길 바라는 거니? 그 말이 아예 틀린 거라고도 할 수 없다.--- p.334

완벽함을 따르려 할수록 바르지 못한 선이 그려졌다. 내 중학생 시절을 회상하자면 부상과 투병을 빼놓을 수가 없다. 정말 징크스라 불릴 만큼 3년 내내 부상을 달고 살았었고 제일 중요한 3학년 때는 입원하는 바람에 한 작품 자체를 이끌어야 하는 역할에서 물러서야 했다.
정말 공연 3일 전까지도 퇴원하려고 기를 썼는데 팸플릿에 내 이름이 없는 걸 확인하고야 울면서 내려놓을 수 있었다. 나중에 알았는데 빠진 역할을 남은 애들이 채우느라 많이 애를 썼다고 한다. 아픈 것도 죄가 되는구나 생각했었다.
워낙 아픈 걸 드러내고 싶어 하지 않아서 말하진 않았는데 선생님 눈에는 너무 잘 드러났었나 보다. 연습을 할 때마다 내 눈치를 많이 살폈다고 한다. 아픈 것을 숨기려 할수록 더욱 드러난다는 걸 고등학교 들어가서야 조금씩 알 수 있었다.--- p.346

나의 꿈은 앞에서 간단하게 말했듯이 ‘여행기획가’이다. 나는 아주 감사하게도 학교생활 중 나의 꿈을 찾을 수 있었다. 중학교 시절에 나는 지리산 종주 일정을 짜는 것을 시작으로 자연친화 프로젝트, 제주 자전기행 그리고 18박 20일 유럽 자유 배낭여행 일정을 기획했다.
이렇게 일정을 기획하다 보니깐 흥미가 생기게 되었고, 내가 기획한 일정을 경험한 사람들이 나의 일정 기획 하는 능력을 알아줘서 나는 자연스럽게 일정 기획 이라는 일을 하는 것이 좋아졌다.
그렇게 이 꿈을 갖고 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고등학교에서 나는 나의 진로를 위해서 국제교류캠프, 국가 간 청소년 교류 인도 파견, 한국 청소년 통역단 활동과 해외 동화책을 번역하는 번역단활동을 진행하였고,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어학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을 키웠다. 또한 나의 진로를 위해 현재 SMAT(서비스 경영)자격증 취득 공부와 진로에 관한 도서를 읽는 등 다양하게 나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 p.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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