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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삶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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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188*257*20mm
ISBN13 9791195803088
ISBN10 119580308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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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자기가 항상 우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봤으면 해요. 자기 자신만 우울한 게 아니라 세상에는 우울한 사람들이 많고 그걸 책 주인공은 풀고 있으니까 꼭 이 책 봤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가 꼭 봤으면 좋겠어요. 학교 갔다 오면 가끔씩 엄마, 아빠가 싸우고 있을 때도 있는데 이럴 때 이 책 보시고 제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 p. 19

예술의 가치를 말하기 전에 프레드릭이 추구했던 삶, 그가 소중히 여겼던 것을 눈여겨보면 어떨까? 프레드릭과 들쥐들을 천천히 편견 없이 읽으며 다양한 삶을 만나보면 어떨까? 사실 양식을 모아 겨울을 대비하는 들쥐들의 삶도 프레드릭의 꿈만큼이나 중요하다. 이에 대한 생각을 서로 나누고 다른 방식의 삶을 이해하게 된다면 또 한 번 아이들의 경계는 넓어질 것이다. 나아가 남들이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물질에 기반을 둔 하나같은 삶이 아니라 자신의 뜻에 따라 다채로운 삶을 선택하는 용감한 발걸음도 내딛기를 기대해 본다. --- p. 33, 34

프레드릭 얘기를 동의한다. 우리 가족들은 항상 먹고 살기 바쁘기 때문에 가족들이 얘기를 많이 못한다. 그래서 가끔씩 쉬엄쉬엄 해도 삶에 지장이 없을 거 같다. 자기가 해보고 싶은 것도 하고 여러 가지 하는 것으로 가끔씩 쉬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 p. 37

아이들의 선택 속에는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자를 살리나 죽이냐가 아니라 그것을 선택하게 된 까닭을 보니 아이들의 꽁꽁 감싸인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것 같았다. 말이 적고 친구 사이에 약간 겉도는 것 같았던 남자 아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게 중요하다고 제 생각을 밝혔다. 그 아이가 또래와 같이 수선 떨지 않고 뻣뻣한 걸음을 하는 이유가 그거였나? 쑥스러운 듯 조심스러워 하는 몸짓 안에 그런 마음이 있었구나 생각하니 속에서 무언가 덩어리졌다. 걔한테는 그게 중요한 일이었을 텐데 나는 그걸 알아보려 않고 겉모습으로만 그 아일 판단하고 있었던 것이다. 또다시 교사로서의 내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수업이었다. --- p. 46

우리 아이들은 촛불집회라는 민주주의의 혁명을 직접 보았다. 이야기 속 역사가 아닌 눈과 귀, 피부로 직접 느꼈다. 그 저항의 역사를 받아들일 준비가 아이들에게는 되어 있었다. 그러한 때에 『서찰을 전하는 아이』는 아주 매력적인 책이었다. 이 책은 동학농민운동을 열세 살 아이의 시선으로 남긴 처절한 기록이다.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역사와 문학을 통해 자신이 역사 속의 한 존재이자 역사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아이들과 이 책을 가지고 수업할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이었다. --- p. 230

사람을 사육한다면 찬성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람은 자유롭게 다니는데 왜 동물은 사육하는 걸까? 사람처럼 자유롭지도 않은데 움직일 수 없기까지 하면 얼마나 불쌍할까? 나는 동물을 사람처럼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더 넓혀 줬으면 좋겠다. 또 구제역에 걸려도 낫게 할 수 있는 약을 만들면 좋겠다. 동물은 사람처럼은 안 대해도 되지만 그래도 생명은 있기 때문에 밀집 사육은 하면 안 된다.
--- p.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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