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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의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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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47쪽 | 148*225*30mm
ISBN13 9791159080333
ISBN10 11590803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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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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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구성요소의 4% 남짓한 보통물질만을 탐구하여 정립해온 지금까지의 현상물리학적 물리이론과 법칙들은 시간 안에서만 작용하기 때문에 시간의 시작과 종말을 설명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물리이론에 따르더라도 시간의 시작인 빅뱅을 시작하게 만든 무언가가 그 전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수학적 물리법칙에 따르면 빅뱅이전엔 아무것도 있을 수 없다. 모순이고 역설이며 패러독스다. 지금까지와 같은 물리법칙은 우주의 처음과 끝에서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 우주의 시작과 끝을 설명할 수가 없다. 무릇 완전하지 못한 이론은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드러내는 법이다. 더 포괄적이고 완전한 물리이론이 시간의 저편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만 한다. (p. 16.)

살아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고 누구나 수긍할 수밖에 없으며 누구든지 언제나 경험적으로 증험할 수 있는 시간의 한 가지 분명한 속성은 ‘시간의 방향성’이다. 시간의 비가역적인 과정이야말로 시간의 화살이 가진 핵심이다. 사건은 특정한 한 방향으로만 일어나지 절대 반대로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와 같은 질서는 우리가 아는 한 관찰 가능한 우주 전체에 걸쳐 완벽하게 준수된다. (……) 문제는,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물리이론이나 수학적 물리법칙에 따르면, 시간은 가역적이고 대칭적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사실은 분명 “실재와 이론” 사이, 다시 말해 우주에 실재하고 있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로서의 자연법칙’과 지금까지 물리학이 궁리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물리법칙’ 사이에는 괴리가 존재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증거이다. 지금까지의 물리학적 시간은 우주에 실재하는 비가역적인 시간의 화살과는 달리, 과거나 미래 중 어느 한 쪽을 선호하지 않는다. 시간에 관한 문제가 그토록 난해한 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pp. 36~37.)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위 두 가지 경우의 암흑물질은 그 기원과 작용하는 공간이 다르다는 점이다. 즉 ⅰ) 카시미르 힘의 정체인 진공에서 양자요동을 일으키고 있는 암흑물질은 우주대폭발 당시 충사(衝射)되어 ‘운화기 공간’에 흩뿌려진 것이고, ⅱ) 질량에 있는 물체 주위의 기륜공간인 ‘중력장(휘어진 시공간)’을 형성한 중력의 실체로서의 암흑물질은 시간의 변천에 의한 열역학 제2법칙인 엔트로피 증가법칙에 따라 그 질량이 있는 물체(보통물질)에서 흩어져 나온 암흑물질들이다. 이 경우 ⅰ)의 양자요동을 일으키는 암흑물질은 빅뱅에서 충사되어 3차원 절대공간인 운화기 공간에 흩뿌려져 홀로 떠돌아다니고 있는 ‘차가운 암흑물질’이라면, ⅱ)의 암흑물질은 보통물질 내부에 흩어져 나와 그 보통물질을 겹겹이 둘러싸고 공전하면서 기륜공간인 중력장을 형성하고 있으므로 ‘따듯한 암흑물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운화기 공간을 떠돌아다니며 양자요동을 일으키고 있는 ‘차가운 암흑물질’이 바로 진공에서 쌍생성·쌍소멸을 일으키는 물질적 실체이기도 하다.(p.111.)

우주의 기본단위 물질인 암흑물질은 하나의 부피가 없는 질점을 중심으로 ‘점대칭 회전운동’을 하지만, 암흑물질들이 모여서 생긴 광자를 비롯한 모든 보통물질들은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축대칭 회전운동’을 한다. 이러한 자전운동(스핀)의 차이는 우주의 기본단위 물질인 암흑물질과 암흑물질이 모여서 이루어진 광자를 비롯한 보통물질을 구별 짓는 매우 중요한 특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광자를 비롯한 모든 보통물질들은 축대칭 회전운동을 하므로 그 외부에너지가 형성한 기륜의 회전방향이 반시계방향 또는 시계방향의 어느 하나만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같은 질량을 가진 보통물질이라도 그 자전(스핀)방향이 반시계방향과 시계방향으로 서로 반대방향이어서 그 전하가 서로 반대인 물질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슈테른-게를라흐 실험에서 보여주고 있듯이, 원자핵 주위를 공전궤도 운동하는 전자의 자전(스핀)방향이 반시계방향의 스핀업(spin-up, +1/2)과 시계방향의 스핀다운(spin-down, -1/2)의 두 가지 경우가 생기는 실체적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pp. 119~120.)


이 경우 기차 안에 있는 사람은 기차가 가속하는 경우에는 뒤로 쏠리고, 감속하는 경우에는 앞으로 쏠리게 된다. 왜(why) 그럴까? 그렇게 하게 하는 물리적 실체는 무엇(what)일까? 물론 그 이유도 바로 기차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암흑물질 때문일 것인데, 비록 그 암흑물질들이 가차의 운동속도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기차 안에 가득 차 있는 암흑물질들은 기차의 차체와는 별개의 독립적으로 운동하는 물체들이어서 이 암흑물질들이 기차가 가속하는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탑승자를 밀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현상물리학에서 관성력을 관성저항이라고 말하는 실체적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물이 들어 있는 물통에 어떤 물체가 들어 있을 때, 물통(기차)을 갑자기 앞으로 당기면 그 물통 속에 들어 있는 물(암흑물질)이 뒤로 쏠리면서 그 물속에 들어있는 물체(탑승자)도 이에 따라 함께 뒤로 쏠리는 것과 같은 법리이고, 이 경우 물론 물과 물통은 서로 다른 물체이다.??(p.174.)


여기서 우리가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할 것은, 인력으로서의 중력은 ⅰ) 멀리 떨어져 있는 두 보통물질이 서로 끌어당기는 유령 같은 원거리 원격작용이 아니고, ⅱ) 낙하하는 물체의 질량과는 무관하며, ⅲ) 천체의 내부에는 중력이 생기지 않고 ⅳ) 천체의 주위에 형성된 기륜공간인 중력장 안에서만 일어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력으로서의 중력은 태양이나 지구와 같은 천체 주위에 형성된 기륜공간인 중력장 안에서 그 기륜공간을 형성한 ‘암흑물질들의 회전하는 기륜력’에 의해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pp. 226~227.)

실험물리학의 대가 안톤 차일링거(Anton Zeilinger)는 전자 대신 풀러렌(C60)이라는 거대분자를 사용하여 같은 실험을 했는데, 이 경우에도 간섭무늬가 나타남을 밝혔다. 그런데 차일링거의 실험에서 주의할 것은 이 경우 간섭무늬가 나타나려면, 이 분자가 이중슬릿을 지나 스크린에 도달할 때까지 절대로 관측을 당하지 않거나 그 공간이 진공이어서 공기분자와 부딪치지 말아야 했다. 왜 그럴까? 그렇다. 간섭무늬를 나타나게 하는 물질의 파동은 그 물질의 외부에너지가 형성하고 있는 기륜공간의 회전하는 기륜력에 의해서 생기는 것인데, 관측하기 위해 사용한 광자나 슬릿과 스크린 사이에 있는 공기분자가 대상 물질의 외부에너지가 형성한 기륜의 회전을 방해하면 파동이 발생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관측에 의해 물질의 외부에너지가 형성하고 있는 기륜의 회전운동을 방해하거나 또는 슬릿과 스크린 사이에 있는 공자분자 등이 실험대상인 물질의 외부에너지가 형성하고 있는 기륜공간의 회전운동을 방해하여 파동의 발생을 방해하는 현상을 일컬어 ‘결 어긋남(decoherence)’ 현상이라 한다. (p. 388)


여기서 펜로즈는 “정신적 세계는 물리적 세계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하면서 “물리적 세계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서 혁명적인 진보가 이루어진다면, 언젠가 정신세계에 대한 이해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는 실체물리학을 추구하므로, 펜로즈가 “실체에 이르는 길”에서 제시하고 있는 플라톤의 이상적 수학세계와 물리적 세계, 그리고 정신적 세계 사이를 잇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심원한 미스터리를 규명해야만 하고, 물리적 세계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혁명적인 진보가 이루어진 완전한 물리이론인 모든 것의 이론에는 정신세계에 해당하는 우주를 구성하는 물리적 실체인 보통물질의 ‘내부에너지인 신기’의 활동운화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그리고 양자 얽힘(quantum entanglement)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이러한 보통물질의 내부에너지인 신기의 활동운화에 대해서 알아야만 한다. 왜냐하면 양자 얽힘 현상은 인간의 앎의 문제와 직결되고, 이러한 인간의 앎의 문제는 곧 정보(information)와 관련된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전체적으로 3차원 절대공간인 운화기 공간과 4차원 시공간을 이루고 있는 보통물질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pp. 394~395.)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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