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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는 말보다 힘이 나는 말이 있다

힘내라는 말보다 힘이 나는 말이 있다

: 내가 어떤 말을 해주면 힘이 날까?

리뷰 총점9.2 리뷰 13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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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35g | 153*224*20mm
ISBN13 9788993635904
ISBN10 89936359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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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란 느낌을 주는 사소한 말
한 어머니가 펩 토크 세미나를 들으러 찾아왔다. 왜 펩 토크를 배우고 싶어 하는지 그 이유가 너무 궁금했던 나는 세미나 중 그녀에게 무슨 이유로 참가했느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중학교 2학년인 딸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어요. 그래서 딸을 격려할 수 있는 말을 배우러 왔습니다”라고 했다. 그녀는 다양한 격려 방법을 배우며 이틀간의 세미나를 마쳤다. 그리고 3개월 후 다시 그 어머니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따님은 그 후에 어떻습니까?”
“실은 딸이 더 이상 왕따를 당하지 않게 됐어요!”
“어떤 말로 격려해주셨나요?”
“특별한 말은 하지 않았어요. 딸에게 ‘너는 너인 그대로 괜찮아’, ‘엄마 옆에 있어줘서 정말로 고마워’, ‘네가 있으니까 엄마는 힘을 낼 수 있어’라고 날마다 말해주었지요. 단지 그뿐이었는데 왜 왕따를 당하지 않게 됐는지 오히려 신기할 정도랍니다. 딸은 전보다 훨씬 밝아졌고 자신감도 생긴 것 같아요.”
실제로 이 어머니는 매일 딸에게 너는 존재만으로 가치 있는 사람이다, 존재만으로 힘이 된다고 말해주었다. 운동을 잘해서, 공부를 잘해서, 시험 성적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저 ‘네가 있는 것만으로 엄마는 기뻐, 고마워!’라는 마음을 전 것이다. 이것이 존재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딸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집에 돌아오면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인정해주는 엄마의 존재가 원동력이 되어준 덕분에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에게 ‘하지 마!’라고 말할 수 있었다. 이렇듯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상대방의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다. (본문 37~38페이지 중에서)

가능성을 100% 끌어내는 대화의 패턴
시합 전 선수들에게 하는 실제 펩 토크와 영화 속에서 재현되는 1000여 가지 이상의 펩 토크를 분석했더니 격려하는 방법마다 공통적인 패턴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수용, 승인, 행동, 격려’라는 4단계다. 앞으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이 4단계는 상대방의 마음 상태를 딱 1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적극적으로 바꾸는 특별한 구조라 할 수 있다.
‘시작하며’에서 소개했던 부하 직원에게 당신이 펩 토크를 한다면 어떨까? 업계에서도 유명한 실력자인 사장 앞에서 하는 신규 사업 프레젠테이션. 인정받으면 발탁되고 인정받지 못하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만다. 부하 직원은 회의실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 극도로 긴장해서 손이 떨리고 얼굴이 창백하다. 함께 기획안을 구상하고 그의 생각을 들으며 조언해주었던 당신은 진심으로 그가 성공하기를 바란다.

▶ 오늘이 드디어 발표하는 날이네. 긴장했어? 그야 그렇겠지. 나도 사장님 앞에서 발표할 때는 늘 온몸이 긴장돼서 잘 알아. (수용)
▶ 하지만 그건 이 신규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노력해서 준비했기 때문에 그런 거야. (승인)
▶ 그러니까 상상해봐. 리더가 되어서 신규 사업을 진행하는 모습과 또 사장님과 동료,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모습을 말이야. 가슴이 엄청 두근거리지 않아? 그 설레는 느낌과 생각을 사장님에게 전하면 돼. (행동)
▶ 끝나면 내가 한 턱 쏠게! 자, 다녀와! (격려)

어떤가? 그는 분명 긴장했지만 존경하는 선배인 당신이 ‘생각이 많아서 긴장하는 거야. 그 긴장을 설레는 느낌으로 바꿔서 발표해’라고 한 덕분에 자신의 가능성을 느끼지 않았을까? (본문 109~110페이지 중에서)

나의 말이 상대의 머릿속 무의식을 자극하는 과정
뇌 속 이미지의 세계에서는 긍정형과 부정형을 구별하기 어렵다고 한다. 즉 ‘실수해’(실수+긍정형)든 ‘실수하지 마’(실수+부정형)든 둘 다 검색어는 ‘실수’이기 때문에 실수하는 이미지가 나오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말을 건다는 것은 그의 머릿속 구글 검색창에 단어를 입력하여 이미지를 찾는 것과 똑같다. 따라서 어떤 말로 검색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
이렇듯 문장이 긍정형이든 부정형이든 검색되는 이미지는 똑같으므로 처음부터 검색어를 긍정형으로 입력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수하지 마”라고 말하고 싶을 때, 사실 내가 상대에게 정말로 원하는 것은 ‘마음껏 즐기는 것’일지도 모른다. “애태우지 마”라고 말하고 싶을 때 정말로 원하는 것은 ‘침착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또 “포기하지 마”라고 말하고 싶을 때 정말로 원하는 것은 ‘끝까지 해내는 것’일 수도 있다.
말 자체를 긍정적으로 바꾸면 “과감하게 나가자”라는 말로 ‘과감한 행동’의 이미지를 검색하고, “침착하자”로 ‘침착하게 임하는 모습’, ‘끝까지 해내자’로 ‘끝까지 완수하는 모습’을 뇌 속에서 떠올리도록 도울 수 있다. 이렇듯 상대방의 뇌 속 구글 검색창에 단어를 입력하는 마음으로 원하는 것을 전달해야 한다. (본문 143~145페이지 중에서)

사람들마다 맞춤 스위치가 필요한 이유
수술이 끝나고 재활 치료가 시작될 때 나는 낙담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힘을 내도록 처음에 이런 식으로 말을 걸었다.
“오늘부터 재활 치료네요! 반드시 건강하게 걸으실 수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이 말에 A 씨는 “그런가, 자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재활 치료를 열심히 하겠네”라고 대답했다. 반면 B 씨는 “재활 치료 따위 힘들어 보여서 하고 싶지 않아”라고 대답했다. 그럴 때에 나는 즉시 “아닙니다. 재활 치료는 힘들지 않아요. 아주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니까 괜찮아요. 같이 해보세요!”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B 씨는 변함없이 흥미가 없는 듯한 표정으로 좀처럼 의욕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C 씨는 내 말에 “나는 이제 나이가 많아서 걷지 못하는 게 당연해요”라고 했다. 나는 즉시 “아닙니다. 아직 젊으세요. 반드시 걸으실 수 있을 테니 함께 재활 치료를 해보세요!”라고 했지만 C 씨는 좀처럼 의욕을 보이지 않았다.
똑같은 말을 했는데 왜 이렇게 사람마다 반응이 다른 걸까? 직장에서는 상사, 학교에서는 선생님, 가정에서는 부모, 스포츠에서는 감독, 코치 등 관리자나 지도자, 보호자의 입장에 있는 사람, 즉 상대방의 행동을 이끌고 마음을 돌봐주어야 하는 사람에게 아무리 좋은 기술이 있어도 정작 상대방이 의욕을 보이며 행동하도록 이끌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없다. (...) 누구나 응원을 받고 단번에 강한 의욕이 솟아나면 좋겠지만 사람은 저마다 반응이 다르다. 그래서 소통이 어려운 것이다. (본문 181~184페이지 중에서)

힘내라는 말이 역효과를 가져오는 경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의 여자 피겨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서 아사다 마오 선수가 생각지도 못한 실수 때문에 16위로 떨어졌다. 그때 경기장에 함께 있던 언니가 그녀를 격려하려고 “마지막이니까 즐기면서 해”라고 했더니, 아사다 마오 선수는 “즐기면서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라고 되받아쳤다. 반면 그녀의 코치가 “무슨 일이 있으면 선생님이 링크로 도와주러 갈게”라고 말하자 안심이 된 듯 그 말을 잠자코 들었다.
금메달을 기대하며 임한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을 아쉽게 끝마치고 당연히 불안했을 것이다. 그때의 아사다 마오 선수에게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떠올려주기보다 안도감을 주는 쪽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 아니었을까?
코치, 가족, 동료의 말로 도움을 받은 덕분인지 그녀는 프리 프로그램에서 총 6종의 3회전 점프를 8회나 성공하며 개인 최고 기록을 갱신해낼 수 있었다. (본문 203페이지 중에서)

“할 거야, 할 거야, 너라면 해낼 거야!”
우리 딸 이름은 마유다. 마유가 사립 중학교 입시를 준비하며 나와 함께 수학 공부를 할 때 337 펩 토크를 사용한 적이 있다.

“알 거야! 알 거야! 마유라면 알 거야!”
“풀 거야! 풀 거야! 마유라면 풀 거야!”
“잘한다! 잘한다! 우리 마유 잘한다!”

나는 마유가 문제를 푸는 동안 옆에서 이렇게 속삭여주었다. 처음에 아이는 ‘그게 뭐야?’라는 듯 의아한 표정을 지었지만, 그만두지 않고 날마다 몇 번이고 반복해서 337 펩 토크를 들려주었다. 급기야 딸이 “아빠, 짜증나!”라고 대꾸했지만 반복해서 들려주는 동안 점점 변화가 생겼다. 어느 날부터인가 마유가 자기 입으로 이 말을 중얼거리며 문제를 풀기 시작한 것이다. (...) 결국 이것이 마유에게 습관이 되어 늘 “알 거야! 알 거야!”, “풀 거야! 풀 거야!”라고 본인 스스로 말하기 시작했다. 그 후 마유는 가능성이 꽤 낮았던 지망 학교에 합격했다.
말의 영향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사실 이런 말을 중얼거리는 행동에는 단순히 힘이 나는 것 외에도 심리적인 효과가 더 있다. “알 거야! 알 거야!”라고 말하면 과거에 모르던 문제의 풀이법을 알아냈을 때의 자신, “풀 거야! 풀 거야!”라고 말하면 과거에 혼자 힘으로 문제를 풀어냈을 때의 자신이 되어 지금 눈앞에 놓인 문제에 대처할 용기가 생긴다. 우리는 ‘말, 몸, 마음’을 한 묶음으로 기억하기 때문이다. (본문 212~214페이지 중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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