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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 아웃팅

웰 아웃팅

: 100세 시대의 자기계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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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419g | 152*225*25mm
ISBN13 9788998937805
ISBN10 8998937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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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도 김수환 추기경이나 법정 스님을 그리워하는 것은 그들이 종교 지도자이기 전에 자신의 삶에서 성인聖人으로 지냈고 사회 정의의 관점에서 어른으로 살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잘 살았기에 잘 죽어 세월이 지날수록 사람들의 가슴 속에 살아 있는 것이다. 굳이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 혹은 퇴계 이황이나 신사임당처럼 극적인 방식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영웅이 되지 않았다 해도 뒤에 남은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따뜻하게 기억되는 삶, 그것이 웰빙이지 싶다.” - 25p

“내가 한 평생 발 담그고 살아온 물, 그 물을 정화시키려는 노력은 결국은 내 몫이다. 따라서 오늘날 인문학은 그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학으로의 외연을 넓히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사회적으로는 ‘상대적 경제빈곤’이 아닌 ‘상대적 가치 빈곤’의 문제로 눈을 돌려야 할 때다.” - 35p

“요즘 서점에 나가보면 많은 책이 미래학에 관한 것 들이다. 나의 미래를 위해서 또 뒤에 오는 세대들의 미래를 위해서 미래 변화에 관심을 쏟아야 할 때다. 지금 눈앞에 펼쳐지는 디지털 세상에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는 이주민과 원주민이라는 뒤바뀐 상황에 처해있다. 그렇다고 선배로서의 역할과 권위를 포기하거나 뒤로 물러서자는 말이 아니다. 이러한 극심한 기술변화의 와중에서도 거세게 몰아치는 인문학 열풍은 좌표와 방향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한다. 기술이 발달할수록 인성은 그만큼 더 중요해지는 법이다. 살아있는 동안 만나게 될 것들을 설레는 맘으로 중심을 잡고 그 변화를 즐기자.” - 49p

“그대, 무엇을 두려워하며 망설이는가? 이제는 스스로가 내린 결정을 잘한 선택, 웰던(잘했다)이라고 박수를 보내자.” - 84p

“바야흐로 개방과 참여 그리고 공유의 시대다. 어디로 가야 하냐는 문제의식을 갖되, 기존의 권위의식을 버리고 1/n 만큼만 사회에서 역할을 만들자. 이제 시니어만을 위한 프리미엄은 없다.” - 94p

“물질이건 사회적 지위건 이제까지 목표로 삼았던 나 바깥의 것들에 관한 게 아니라 웰빙과 웰다잉 사이에서 웰아웃팅 하고자 하는 나 자신의 관점에서의 숙고가 필요하다. 이것이 음양의 이진법을 넘어 천지인의 삼태극을 품어야 하는 이유다.” - 102p

“시대가 급변하다 보니 과거의 지식과 경험들이 가벼이 보이거나 소홀히 취급당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다분히 디지털적 시각일 뿐이다. 변화를 좇아가지 못해서 옛 것에 머물고 이를 고집하자는 저항이 아니라 고전이 갖는 가치를 온전히 회복하자는 거다. 그건 내 안에 있다.” - 127p

“웰다잉은 웰빙의 완성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늦기 전에 웰아웃팅이라는 자기혁신이 불가피하다. 늦었는가? 100수를 눈앞에 둔 은퇴 교수는 왜 70에 혹은 80에 계획하지 않았던가 후회한다. 오늘 시작은 내일보다 그만큼 빠르고 더 많은 기회를 남긴다.” - 144p

“우리들 대부분은 한 평생 자신의 이력서를 꾸미고 채워 가는데 노력과 정성을 쏟는다. 하지만 그 최종본이 자신의 떠남을 알리는 조문의 기초가 될 거라는 생각은 그다지 깊이 하지 않는 편이다. 웰다잉, 곧 잘 죽는다(이는 나 중심의 표현이다)는 잘 죽었다(이는 타인의 표현이다)와는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 162p

“웰빙에서 웰다잉은 이 두 문장 곧 자기소개서와 부고 혹은 자명과 묘갈명이 여하히 일치하는 삶이냐 하는 것이다. 내가 마무리하고 싶은 삶을 그려보자. 그리고 이제까지의 삶을 뒤돌아보자. 둘 사이가 불일치하는가? 지금이 이 둘 사이를 조율할 수 있는 기회다. 웰아웃팅이 그 비결이다.” - 195p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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