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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몸 + 행동 + 말 사용설명서 세트

아기 몸 + 행동 + 말 사용설명서 세트

[ 전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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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696쪽 | 1168g | 170*180*55mm
ISBN13 9788997263028
ISBN10 899726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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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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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몸 사용설명서》
혈변은 출혈하는 신체 기관에 따라 색이 다른데, 거무스름한 적갈색은 코피나 식도 혹은 위와 같은 상부 소화기관의 출혈이고, 선명한 붉은색은 장, 특히 대장이나 항문의 출혈 가능성이 크지요. 선명한 피가 변 주위에 소량 묻어 나오는 것은 항문 근처의 점막이 살짝 찢어졌기 때문일 수 있으므로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거무스름한 변이 나온다면 주의하세요. 간혹 코피를 많이 쏟을 경우 변이 검게 변하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_P.152 ‘변에 피가 묻어 나와요!’ 中

생후 4개월 무렵이 되면 아기는 세워서 안아주는 걸 더 선호하는데, 이렇게 아기를 세워 안아주면 자꾸만 등을 뒤로 젖히는 바람에 안기가 무척 불편하지요. 이 시기에는 몸을 안으로 굽히는 근육보다 쭉 펴는 근육이 더 발달해서 뒤로 젖히는 자세가 편하기 때문이랍니다.
_P.170 ‘몸을 자꾸 뒤로 젖혀서 안기 힘들어요’ 中

아기가 까치발로 첫걸음마를 뗀다면? 뇌성마비나 자폐증 아동에게서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까치발로 걸으면 심각한 문제가 있다’라는 뜻은 아닙니다. 평소에는 정상적으로 걷다가 가끔 발끝으로 콩콩 걷거나, 초기에는 까치발로 걷다가 금방 정상적으로 걷는 아기도 있으니까요.
_P.182 ‘까치발로 걸어요’ 中

아기가 태어난 후 2~3일쯤 지났을 때 성별을 불문하고 가슴 부근이 부어올라 자그마한 젖무덤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부위를 강하게 눌러보면 젖이 조금씩 나오기도 하지요. 어떻게 갓 태어난 아기의 가슴에서 젖이 나오는 걸까요? 그것은 엄마 배 속에 있을 당시 탯줄을 통해 엄마의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태어난 후에도 그 호르몬의 영향이 남아 있어서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지요. 가슴이 부풀어 있다고 쥐어짜거나 자극하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2~3개월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질 테니까요.
_P.196 ‘아기의 젖꼭지가 부어올랐어요’ 中

《아기 행동 사용설명서》
아기가 엄마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는 것은 아기의 눈이 근시이기 때문입니다. 아기의 시력은 뇌가 발달함에 따라 점차 좋아지기 때문에 무언가 움직이는 것을 보면 그것에서 눈을 떼지 못하지요. 아기의 뇌가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발달하는 과정 중 일어나는 현상이랍니다.
_‘얼굴을 빤히 쳐다봐요’ 中

아기가 재롱을 떨기 시작할 즈음 “예쁜 짓!”이라고 말하면 아기는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생글거립니다. 아기는 반복적인 놀이를 통해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고 행동하는 법을 배우는데, 이제 말만 듣고도 상대가 원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답니다.
_‘“예쁜 짓!”이라고 말하면 웃어요’ 中

아기가 뒤통수를 바닥에 일부러 쿵쿵 부딪칩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아기를 살펴보지만 별로 아파하지도 않고 방긋 웃기까지 하지요. 이는 머리가 있음을 알아차린 아기가 부딪치는 감각을 즐기는 행동이에요. 위험한 행동은 아니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_‘머리를 콩콩 부딪쳐요’ 中

엄마가 꾸짖으면 아기는 엄마의 얼굴을 살피다 잠시 복잡한 표정을 짓고는 서서히 울상이 되어버립니다. 이것은 하면 안 되는 일을 했을 때 엄마가 혼낼 거라는 것은 알지만 이미 저질러버렸다는 죄책감에 갈등하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아기의 감정은 마음의 갈등을 일으킬 정도로 부쩍 자라나고 있답니다.
_‘꾸짖으면 울상을 지어요’ 中

《아기 말 사용설명서》
세상에 태어난 아기는 엄마의 목소리를 바로 알아챕니다. 10개월가량 자궁 안에서 줄곧 들어왔을 테니 익숙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자궁 안에서 듣는 소리와 세상 밖에 나와 듣는 소리는 큰 차이가 납니다. 자궁 안에서 듣는 엄마의 목소리는 신체의 여러 기관을 통과하면서 불분명한 저음으로 변해 태아의 귀에 전해지기 때문이에요. 반면 세상 밖으로 나온 아기가 곧바로 엄마의 목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는 비밀은 다름 아닌 엄마가 가진 고유의 억양에 있습니다. 엄마 고유의 억양이 섞인 말이 아기에게 보다 쉽게 전달되기 때문이지요.
_‘엄마의 목소리를 인식해요’

외국어 조기 교육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아기가 영어 발음을 구별해낸다는 사실을 종종 근거로 삼곤 합니다. 생후 1개월 된 아기의 청각은 실제로 대단히 탁월한데, 비영어권 사람들이 발음하기 어려운 ‘R’과 ‘L’도 어렵지 않게 구분해내지요. 하지만 이러한 능력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생후 3개월이 지나면 곁에서 자주 말을 거는 사람의 언어에 익숙해져 모국어를 습득하는 데 불필요한 ‘R’과 ‘L’ 발음을 구분하는 능력은 자연히 사라져버립니다. 만일 말을 걸어주는 상대가 ‘R’과 ‘L’ 발음을 자주 사용한다면 또 다른 문제겠지만요.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 영어에 익숙지 않은 부모가 아기의 영어 교육을 위해 평소 무리하게 영어를 쓴다면 부자연스러울뿐더러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_‘영어 발음 ‘R’과 ‘L’을 구분해요’

어른이 아기에게 말을 걸 때는 이른바 ‘아기 말투’가 나옵니다. 자연스레 목소리 톤이 높아지고 “냠냠~ 도리도리~”처럼 짧은 단어를 리듬감을 주며 반복하지요. 평소에는 좀처럼 하기 힘든 “그랬쪄요~” 같은 애교 섞인 코맹맹이 소리도 술술 나오고요. 아기가 그렇게 해달라고 하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지만, 아기 말투는 아기에게 가장 친근하게 전달된다고 합니다. 전 세계 언어마다 아기 말투가 존재하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지요. 평소에 아기가 잘 알아듣는 아기 말투로 말을 많이 걸어주면 아기가 말하기를 준비하는 데 더없이 효과적이랍니다.
_‘아기 말투는 아기에게 친근하게 전달돼요’

운율이 있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기는 음악을 듣고 몸으로 리듬을 타면서 매우 기뻐합니다. 이 무렵에는 손으로 물건을 치며 “탕탕탕!” 하고 소리 내기에 심취해 있지요. 그 밖에도 공을 굴리면서 “데굴데굴~”, 손수건을 흔들면서 “팔랑팔랑~”처럼 발음하기 쉬운 효과음을 많이 들려주면 아기의 언어 발달에 효과적입니다. 반복적으로 듣는 사이 아기는 자연스레 입으로 따라 하게 되니까요.
_‘반복적인 효과음을 좋아해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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