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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왜 떨어졌을까?

사과는 왜 떨어졌을까?

: 호기심이 낳은 위대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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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75g | 145*215*20mm
ISBN13 9791186430606
ISBN10 11864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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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또 다른 의문이 생긴다. 태양의 폭발력이 1초에 핵폭탄 4백만 개 이상이 터질 때의 힘과 같다면, 어째서 태양은 산산조각 나지 않는 것일까? 그 답은 바로 중력에 있다. 태양의 크기가 유지되는 것은 태양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개의 힘, 즉 ‘외부를 향한 힘’ 과 ‘내부를 향한 힘’ 이 균형을 이루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중력이 태양의 구성 물질을 내부로 끌어당김과 동시에 핵융합의 폭발력이 구성 물질을 외부로 밀어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먼 훗날 태양 연료가 고갈되면 이러한 힘의 균형이 깨질 것이고(물론 최후의 승자는 중력이 될 것이다) 태양은 점점 식어가다가 백색 왜성(단단하게 압축된 원자핵 덩어리)이 되어 생을 마감하게 될 것이다. ? 태양은 왜 밝게 빛날까? 중에서

나사NASA에 따르면 1년은 정확히 365.25일이다. 하지만 달력에는 완전한 하루만 표시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매년 0.25일씩 차곡차곡 모아 두었다가 4년에 한 번, 즉 윤년(양력에서는 4년마다 한 번씩 2월을 29일로 한다 -옮긴이)에 온전한 하루로 사용한다. 그러니까 윤년의 달력에는 총 366일이 표시된다. 실제로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돌아 정확히 같은 지점으로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000174년이다. ? 1년은 왜 365일일까? 중에서

온 우주를 통틀어 부력을 가진 물질들 중 가장 작은 물질은 ‘중성자 별’ 을 구성하는 물질이다. 이 물질은 지금까지 알려진 물질들은 물론이고 실제로 존재할 수 있는 물질들 중에서도 밀도가
가장 높다. 예를 들어, 각설탕 크기의 ‘중성자 별 조각’ 하나가 인류 전체의 무게보다 무겁다. 그리고 태양의 밀도가 중성자 별의 밀도만큼 높다면 에베레스트산보다 작은 공간 안으로 태양을 밀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 물에 뜨는 물체는 왜 뜨는 걸까? 중에서

뉴턴 이후 약 240년의 세월이 흐른 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중력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우주는 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체는 마치 고무 시트
위에 놓인 공처럼 시-공간 구조에 볼록한 만곡부를 만든다. 즉, 지구와 같은 커다란 구체球體가 아주 깊은 만곡부를 만들기 때문에 사과 같은 작은 구체는 곧장 만곡부 사면을 따라 굴러내려간다. 이때 만곡부의 경사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른 구체들의 굴러 떨어지는 속도, 즉 중력의 세기가 달라진다. ‘사과는 왜 땅으로 떨어질까’ 라는 질문에 대해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답했을 것이다. “사과는 지구 질량에 의해 변형되는 시-공간의 윤곽을 따라 나아가기 때문에 땅으로 떨어진다.” ? 사과는 왜 땅에 떨어질까? 중에서

나뭇잎이 생명을 유지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잎이 떨어질 때에도 에너지 소비는 피할 수 없다. 왜냐하면 잎이 떨어지는 순간 잎 속에 남아 있던 모든 영양분이 함께 사라지기 때문이
다. 그래서 잎을 달고 있는 쪽이 떨어뜨리는 쪽보다 에너지 소비가 더 많을 경우 나무는 잎을 떨어뜨린다. 이해를 돕기 위해 자동차에 비유해 보자. 예를 들어 차를 새로 사는 것보다 타던 차를 수리하는 쪽이 더 싸게 먹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수리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면 타던 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사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 나무는 왜 잎을 떨어뜨릴까? 중에서

알고 보면 지구가 완전히 둥근 것은 아니다. 지구는 24시간에 한 번씩 지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데 이때 적도가 극지보다 더 빠르게 움직인다. 즉, 적도 지표면이 시속 1,675킬로미터의 엄청난 속도로 움직일 때 밖으로 밀어내는 힘, 원심력이 발생하고 이 원심력이 지구의 적도 부분을 불룩하게 만든다. 그래서 지구 중심으로부터 적도까지의 거리가 지구 중심으로부터 극지까지의 거리보다 더 멀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북극과 남극을 잇는 지구의 직경이 적도를 가로지르는 직경보다 43킬로미터 짧다. 그러므로 지구 중심으로부터 가장 먼 지표면 상의 지점은 에베레스트 산이 아니라 에콰도르의 침보라소 산Chimborazo(안데스산맥의 성층화산, 높이 6,267m로 에콰도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옮긴이)이다. 왜냐하면 침보라소산은 거의 적도 상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결국 허리 부분이 더 두꺼운 지구는 구체가 아니라 편구체, 즉 한쪽으로 치우친 회전 타원체라고 할 수 있다. ? 지구는 왜 둥글까? 중에서

빛의 속도에 도달하는 순간 우주선의 무게는 무한히 무거워지고 우주선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무한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무한한 에너지를 얻는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빛의
속도만큼 빠르게 이동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것은 차치하자). ? 우리는 왜 빛보다 빨리 이동할 수 없을까?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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