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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교육전문가로 성장하다

교사, 교육전문가로 성장하다

: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학교교육 처방전, 자녀교육 레시피

행복한 교과서-3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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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72g | 150*210*20mm
ISBN13 9791186463314
ISBN10 118646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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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가 사라질 확률은 72%, 회계사가 사라질 확률은 94%다. 요리사는 어떨까?
-p.24 1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교육을 생각하다

“맞아요. ○○이가 글쎄 작년에 서울대 ○○학부에 들어갔는데요. 진로 때문에 답답하다고 전화했더라고요.”
“왜? 서울대에 합격했는데 뭐가 문제래?”
-P.29 1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교육을 생각하다

목동에 사는 선배교사가 있는데, 선배교사는 외아들을 애지중지 키우고 있다.
“내가 우리 아들 때문에 인천에서 목동으로 이사한 거 알지? 그런데 이 녀석이 중학생이 되면서 학원에 안 가고 어디로 출근하고 있는지 알아?”
-p.75 2부. 교사, 자녀교육과 학교교육을 말하다

학교에 행정업무가 나날이 늘어나면서 나는 교사라는 직업에 의문이 들었다. ‘오늘날 훌륭한 교사는 수업도 잘하고, 아이들 생활지도도 잘하고, 학교 업무도 거뜬히 해내는 슈퍼우먼 같은 사람인가?’
-p.92 2부. 교사, 자녀교육과 학교교육을 말하다

대학 시절에 교육학 수업에서 ‘교사는 성직자인가? 노동자인가? 전문가인가?’에 대해 다뤘던 기억이 있다. 교사 경험 20년째인 나는 요즘 교사는 전문가여야만 한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아무나 아이를 가르칠 수는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p.140 3부. 당신은 최고의 교육전문가입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교사는 절대 없습니다. 지금은 완벽하게 보이는 베테랑 선생님들의 흑 역사를 저는 많이 알고 있고, 저에게도 엄청나게 많은 흑 역사가 존재합니다.
-P.195 4부. 20년 차 교사가 젊은 교사에게 보내는 편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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