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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에게 묻는다

보수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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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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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500g | 150*220*20mm
ISBN13 9788962532081
ISBN10 896253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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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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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문제로 동북아 정세가 소용돌이치고 있다. 독자들께서 이 책에서 지금까지 거론한 안보 관련 내용이 시류와 맞지 않는다 생각하실 것 같아 마지막으로 첨언한다.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소위 북한 국가수반 김영남과 김정은 동생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이 2018년 2월 9일 개막식에 또한 폐막식에 천안함, 연평도 도발을 주도했던 김영철과 일행이 방남(訪南)했다. 2018년 3월 9일 정의용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은 북한을 방문한 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4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월에 김정은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 한다.
지금 벌어지는 판을 좀 더 멀리서 보면 결국 핵과 미사일을 가진 김정은이 리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김정은은 절대 핵과 미사일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북한은 지난 20년간 ‘영변 핵시설 폭파’ 같은 핵폐기 쇼로 상대방을 현혹시킨 적이 많았다. 핵은 김정은의 심장이고 ICBM은 북한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다.

앞으로 김정은은 북한의 핵폐기는 ‘어음거래’로, 한미 군사훈련, 미군 철수는 ‘현찰거래’로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이 책에서 밝혔다시피 취약한 한국(남한) 정치체제도 김정은이 소위 ‘통큰 결정들’을 내리는 데 한몫했으리라 생각된다.
특히 촛불 주역인 남한 20·30세대에 ‘평화’, ‘교류’, ‘동포애’ 등 매혹적인 선전선동이 먹힌다면, 장기적으로 남북한 관계를 중국과 마카오, 홍콩 관계와 같이 설정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남한의 정치(선거), 언론, 교육, 문화에까지 김정은과 조선 노동당의 직·간접 영향력 행사가 가능하다면 또 이에 어느 정도 호응하는 집단이 존재하거나 (이미) 집권까지 하고 있다면 그리고 주기적으로 핵 조공을 경제협력이란 미명 아래 받는다면, 김정은으로선 이번 거래가 나쁘지 않을 것이다.
평화는 목표가 아니다. 치열한 무력 대결의 과정 중에 있는 휴지기(休止期)에 불과하다. 안전을 늘 남에게 기대왔고 이념전쟁의 실상도 모르는 대다수 한국 국민들이 이 상황을 역사상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갈 수 있을지 매우 회의적이다.
---「생각의 매듭」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촛불정국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에서 한국 정치의 오른쪽 날개는 꺾이고 보수 진영은 표류하고 있다. 이 책은 그 과정을 반추하고 이념으로서의 보수와 자유민주주의가 가야 할 길을 고민하게 한다.
- 강상호 (한국정치발전연구소 대표,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19세기 산업혁명의 격랑을 헤쳐 나오지 못해 국권을 상실했던 한국은 이제 21세기 기술 격변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 책『 보수에게 묻는다』는 미래에 전개될 사회에서 자유의 중요성, 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 그리고 우리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한다.
- 김정기 (한국디지털금융포럼 대표, 제8대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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