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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김민정
관심작가 알림신청저김유지
관심작가 알림신청저문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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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피부라 부를 수 있는 진피는 태어나기 전 엄마의 배 속에서 이미 만들어진다. 속피부(진피)는 태아가 2개월이 되면 생기기 시작해서 3개월이 되면 진피에 그물처럼 얽힌 섬유인 콜라겐이 만들어진다. 22주가 지나면 탄력에 관여하는 엘라스틴이 속피부에 생긴다. 태아가 자랄수록 태아의 진피 안에는 엘라스틴이 점점 많아지고 32주가 될 쯤에는 태어나기 직전과 비슷한 양이 된다. 태어나면 아기 피부 속 진피는 속피부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기 위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끊임없이 만들어낸다.
그럼 속피부를 만들어내면 그만인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만들어진 속피부가 나이 들어서까지 그대로 있지는 않는다. 속피부 안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고 분해되는 과정을 반복한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만들어지는 세포보다 분해되는 세포가 많아지면 겉피부에 노화의 흔적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속피부 세포의 탄생보다 죽음이 많아지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면 그건 주로 주름과 건조함을 통해 알 수 있다. 진정한 관리란 속피부의 특성을 이해해야 잘할 수 있다. 겉피부에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바른다고 해서 속피부 세포가 많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잘 관리된 속피부에 덮인 겉피부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는 속피부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고 공들여 관리해야 한다. --- p.27 우리 피부는 필요하다면 스스로에게 필요 성분을 만들어내는 자립심 강한 존재다. 필요 성분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는데도 시간적 여유와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주지 않는다면 피부는 그 자립심을 잃어버릴 수 있다. 실례로 겉피부에 수분막이 통하지 않는 막을 씌우면 각질세포가 형성되지 않는다고 한다. 반면에 수분이 투과할 수 있는 물질로 덮으면 세포가 생성된다고 한다. 수분이 증발하는 시스템에서는 피부가 어김없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시스템을 무시하고 피부를 다룬다면 스스로 피부의 항상성을 무너뜨리는 관리를 하는 셈이다. (중략) 과보습과 적절한 보습을 구분하여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겉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이 실제 피부 자체의 보습 역할을 하는 천연보습 인자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높여준다면 듬뿍듬뿍 바르고 싶다. 하지만 화장품에 들어간 보습성분은 그야말로 겉피부용이다. --- pp.89-90 노화의 진행은 절대적인 시간과는 다르게 모든 사람이 똑같이 진행되지는 않는다. 그 사람이 무엇을 먹었고 어떤 생활습관으로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라 노화의 정도는 조금씩 더디게 진행될 수도 더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다. 노화의 상대적인 진행은 피부에서도 마찬가지다. 피부는 몸의 생리적인 노화가 드러나는 것뿐 아니라 외부 환경으로 인한 노화가 더해지는 기관이다. 곧 피부 나이는 생리적 노화와 외부 환경으로 인한 노화가 결정한다. 큰 폭으로 피부 나이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쪽은 외부 환경으로 인한 노화다. 특히 그중 우리가 매일 피부에 받는 햇빛이 중요하다. 피부가 햇빛에 어떻게 노출되었느냐에 따라 노화의 값이 확연하게 줄어들 수 있다. (중략) 햇빛은 진피 속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위축시키고 변형시킨다. 특히 탄력을 관장하는 엘라스틴은 생리적인 노화에서는 섬유 굵기가 고르지 않고 줄어들지만 햇빛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엘라스틴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면서 배열이 균일하지 않고 뭉치면서 피부에 굵은 주름이 생긴다. 그래서 생리적인 노화의 주름은 비교적 얇고 깊지 않은 반면 햇빛으로 인한 주름은 크고 깊게 생긴다. 지금으로서는 햇빛으로 인한 노화를 줄여서 피부 나이를 줄일 수 있으니 햇빛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막아낼지 고민해봐야 한다. --- pp.323-327 피부 속 세포의 시계를 늦출 수 있는 것이 바로 피토케미컬이다. 피토케미컬은 피부를 노화시키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며 세포가 스스로 비정상이라 판단하면 스스로 사멸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하는 세포사멸 작용을 한다. (중략) 피토케미컬은 피부 속 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수리하고 더 빨리 노화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전문 세포 관리사다. 우리의 속피부는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는 세포활동을 하는데 피토케미컬이 부족해지면 바로 세포재생 활동에 지장을 받게 된다. 간혹 암환자가 다양한 채소를 골고루 먹으면서 암을 극복하는 기적 같은 일이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는데 기적이라고만 볼 수 없는 것이 피토케미컬이 손상된 세포를 수리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해내기 때문이다. 피토케미컬이 몸에서 하는 수많은 기능을 밝혀내는 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세포로 이루어진 피부의 노화 시계를 느리게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등공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냥 지나치던 과일과 야채들이 새롭게 보이지 않는가? 과일을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어보자. 피토케미컬은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현대인에게는 빠져나가기만 할 뿐 채워지지 않는 영양소이기도 하다. 속피부 세포의 젊음을 유지하는 강력한 지원군은 우리 밥상 위의 다양한 색깔 음식에 있다. ---- pp.412-414 |
피부 나이는 속피부가 결정한다!
“속피부 몇 살이세요?” 누구나 예뻐지고 싶고 싱그러운 젊음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몸에 좋다는 음식을 먹고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을 바르고, 전문적으로 피부관리를 받는 등 적지 않은 시간을 피부를 위해 투자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간과 공을 들이지만 피부는 항상 적자다. 여드름이 나서 여드름에 좋다는 화장품을 발라도 여전히 여드름은 계속 올라오고 주름에 좋다는 기능성화장품을 써도 늘어난 주름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겉에 드러난 피부에 공을 쏟는다고 피부 속 수분이 샘솟거나 탄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겉으로 보이지 않는 속피부, 바로 진피에서 그 이유와 해답을 찾아야 한다. 겉피부인 표피 바로 아래 있는 진피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상태를 표피로 알려준다. 진피의 보습성분을 빼앗기고 있다면 ‘건조함’이나 ‘가려움’으로,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이 부족하다면 ‘주름’이나 ‘탄력 부족’으로 ‘나 여기 힘들다.’라고 얘기하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안녕하세요?’라고 물어봐야 할 피부는 속피부인 진피다. 거울을 보고 내 피부가 건조하게 느껴진다면 속피부의 메마름을 의심해보자. 보습제를 바르는 일은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다. 오늘따라 내 피부가 생기 있고 촉촉해 보인다면 속피부가 건강한 상태라고 자신해도 좋다. 물론 과한 보습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말이다. 이렇듯 속피부의 건강함은 겉피부의 아름다움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속피부를 가꾸는 것이 바로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는 진정한 피부관리다. 왜 속피부를 화장하면 예뻐지는가? 기적은 속피부에서 일어난다! “아기 피부 같아요”라는 말은 피부가 좋다는 최고의 칭찬이다. 누구나 아기 때는 피부가 보들보들하고 매끈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어떤 사람은 그런 피부를 계속 유지하고, 어떤 사람은 하루가 다르게 탄력이 떨어지고 푸석푸석해진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먹는 음식이 다르고 생활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체질은 바꿀 수 없어도, 개인의 노력에 따라 습관은 충분히 바꿀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피부에 이로운 음식과 화장법, 생활습관으로 속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세심하게 짚어준다. 첫째, 피부 속 세포를 젊고 건강하게 해주는 데 꼭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다양한 색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속피부에 활력을 주고, 상처 회복과 미세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고,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음식이 속피부의 건강을 만들어주는 것이지, 고가의 화장품이 만들어주는 것은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둘째, 각종 보습제와 기능성화장품에 의존하는 대신 속피부에 보습성분을 채워주고, 지친 피부에 활력을 주는 에센셜 오일과 천연재료를 활용한 관리법을 알려준다. 또한 피부에 꼭 남겨야 할 피지와 각질, 피부의 상재균까지 제거하는 과도한 클렌징과 스크럽제 대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지 않는 순한 세정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까지 일러준다. 셋째, 피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세포의 기능을 좋아지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을 길러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정해서 꾸준히 하고, 생체 리듬을 회복해 세포재생과 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면역세포의 활동을 떨어뜨리고 질병에 노출되기 쉽게 하는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고, 세포를 노화시키고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피부의 면역을 떨어뜨리는 잦은 음주와 흡연 등 독소 유발 인자를 줄이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속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림프순환 마사지와 대장 마사지, 속피부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소장 마사지 등 실생활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마사지 방법을 알려주어 겉피부의 아름다움에만 치장하지 말고 진정한 이너뷰티를 위해 속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꾸미는 일에 시간과 공을 들이도록 해준다. 속피부를 사랑하는 일은 자신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일이다 겉피부와 속피부 중 무엇이 더 중요하다는 우선순위는 없다. 다만 정작 중요한 속피부를 관리하지 않고 겉피부만 관리한다고 피부가 아름다워지지 않는다. 속피부를 가꾸는 가장 빠른 방법은 속피부를 해롭게 하는 것들을 그만두고 속피부를 젊게 하는 방법을 최대한 빨리 실천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방법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이 책은 속피부를 위해 무엇을 당장 하라고 강요하기보다 생활 속에서 겪는 모든 것이 피부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오늘 내가 먹는 음식이 속피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하고, 매일 바르는 화장품과 세안 방법을 돌아보고, 피부에 좋은 생활습관이 무엇인지 깨닫고 실천한다면 속피부가 예쁜 진정한 피부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속피부를 사랑하는 일은 자신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일이다. 조금씩 속피부 화장시간을 늘려보자. 어느새 속피부와 사랑에 빠진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속피부를 사랑하는 당신! 그 어느 누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
화장품은 2000년 이전에는 단순히 미와 관련된 제품이, 그 후에는 한방, 유기농, 기능성 화장품이 출시되었고 최근에는 좀 더 기능성이 추가된 전문 화장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런 화장품들은 고기능성이고 고가인 만큼 약과 마찬가지로 적용하기 전에 이와 관련된 인체의 생리적인 현상과 변화 등 정확한 정보를 파악해야만 자신에게 알맞은 화장품을 선택하고 이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 이 책은 인간을 중심으로 한 환경인자들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들이 피부 건강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피부생리적으로 잘 설명해 준다. 또한 독자에게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올바른 화장품을 선택하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피부속을 젊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 황완균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장 및 의약식품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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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도 건강한 사람의 얼굴에서는 광채가 난다. 몸속의 건강이 얼굴의 혈색으로 표현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속피부인 진짜 피부, 진피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면역력을 키워 피부가 좋아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살아 숨 쉬는 피부를 위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피부의 생리학적인 관점에서 잘 풀어냈다. 왜 피부가 좋아지지 않을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고윤석 (거제시약사회장, 약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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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과 스트레스 등으로 현대인들은 자연과 가까이 하고 천연제품을 사용하려는 흐름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 아로마테라피도 그 중 하나다. 속피부를 살리고 건강도 살리는 아로마테라피는 정확히 알고 제대로 만들어 사용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런 흐름에 맞게 알맞은 지식과 정보를 준다. 피부 고민이 많은 사람에게 참으로 반가운 책이다. - 이은정 (대한아로마학회장, ICAA 영국아로마테라피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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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아로마는 향긋하고 건강하다. 때로는 섹시하고 감미롭기까지 하여 한껏 기분이 좋아진다. 속살로부터 배어져 나오는 윤기 나는 피부미인을 보노라면 좋은 와인처럼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바로 그 속살을 얘기하고 있다. 십년 넘게 고객과 함께 해온 경험과 노하우로 속피부를 건강하게 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밝혀놓았다.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 속피부 지상주의로 피부 화장을 바꾸라고 이야기 한다. 어떻게 이런 좋은 생각을 했을까?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좋은 와인처럼 향긋하고 고운 피부를 갖게 되면 좋겠다. - 김정미 (와이니즈 대표, 와인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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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로 20년 가까이 방송활동을 하면서 거의 매일 화장하는 남자다. 햇빛에 피부가 그을리기도 하지만, 스튜디오 조명 때문에 얼굴이 타기도 한다. 피부가 늘 푸석하고 화장이 뜨고 뻣뻣한 느낌이었다. 늘 피부 상태를 걱정하면서도, 바쁜 일정이나 피곤함 때문에 제대로 신경을 쓰지 못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속피부를 알게 되었다. 알고 보니 속피부가 말라있고 영양이 부족했던 것이다. 겉에 보습하고 영양을 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저자들의 말처럼 겉피부에 물주지 말고 속피부에 우물을 팠어야 했다. 겉만 보고, 겉에만 신경 썼던 무지함, 이제야 속피부의 진실을 알게 되니 그저 내 피부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속피부 만세! - 박현태 (쇼호스트 20년간 매일 화장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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