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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인간 통역 40년을 돌아보다

인공지능 시대, 인간 통역 40년을 돌아보다

곽중철 | HUINE | 2018년 03월 0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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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48*210*20mm
ISBN13 9791159012693
ISBN10 115901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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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 끝나고 인공지능이 통번역사들을 잉여인간으로 만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통번역대학원 교수들이 불안한 눈길을 나눌 때였다. 한 후배교수가 정년을 앞둔 필자에게 “선배는 어떻게 보면 가장 행운아다. 통번역사가 많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만든 통역대학원의 1기로 입학해 통번역의 성수기를 40년 만끽하고 인공지능이 통번역사를 대체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자 떠나게 되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어찌 보면 맞는 말씀이다. 우리나라에 통역사라는 직업이 없었을 때, 우리도 언젠가는 올림픽 같은 국제행사를 주최하게 되면 영어, 불어를 유창하게 통역하는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막연한 사명감으로 동양 최초로 한국외대에 통역대학원이 설립된 것이 1979년 9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있던 필자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왜 하필 힘없는 통역사가 되려느냐는 주위의 시선을 물리치고 입학해 정부 장학생으로 그 어렵다는 파리의 통번역대학원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지 얼마 안 돼 서울올림픽조직위에 스카웃되어 파리에서 배운 영어와 불어로 신나게 통역하면서 통역안내과장 노릇을 했다. 올림픽이 끝나자말자 최초의 한국인 국제회의통역사협회AIIC 회원이 되었다. 조직위원장이 대통령이 되자 5년 동안 대통령 내외를 통역하면서 청와대 공보비서관 노릇도 했다. 출신조직이라는 뿌리가 없어 뉴스채널 YTN의 창설요원으로 국제부장 노릇을 한 지 5년 되던 1999년 초 꿈처럼 모교의 교수로 임용되었다. 후배를 가르치는 일은 그때까지 해본 모든 일 중 가장 재미있고 보람찬 것이었다.
---「정념 기념 비망록 후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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