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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 3

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 3

: 삼국과 가야의 사회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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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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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648g | 153*224*21mm
ISBN13 9788966375639
ISBN10 896637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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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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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에서는 사람을 쓰는데 골품을 따진다. 만일 그 족속이 아니면 아무리 큰 재주와 뛰어난 공이 있더라도 자기 신분의 한계를 넘을 수가 없다. 나는 서쪽으로 중화국으로 건너가서 세상에서 보기 드문 지략을 떨쳐서 비상한 공을 세워 스스로 영화로운 관직에 오르고자 한다. 비녀와 갓끈을 갖추어 늘이고, 칼을 차고서 천자의 곁에 드나들면 만족하겠다.” 설계두가 말했다. --- p.59

“내 아들의 얼굴 모습은 산 것과 같구나. 나랏일을 위하여 죽었으니 후회할 것은 없겠다.” 품일은 그의 아들 관창의 머리를 들고 소매로 피를 씻었다. --- p.70

“임금이 백성을 돌보지 않으면 어진 것이 아니며, 신하가 임금에게 간하지 않으면 충성이 아닙니다. 제가 국상의 자리에 있는 이상 감히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는 것이온데, 어찌 감히 백성들의 칭송을 받으려 하는 것이겠습니까?” 창조리가 허리를 굽히고 말했다. --- p.120

관리가 칼로 이차돈의 목을 힘껏 내리쳤다. 머리가 멀리 날아 금성 북쪽 금강산에 떨어졌고, 흰 젖이 한길이나 치솟아 올랐다. 갑자기 하늘이 캄캄하여졌다. 땅이 진동했다. 빗방울이 꽃처럼 나부끼며 떨어졌다. 법흥왕은 흘러내리는 눈물을 자꾸만 곤룡포에 닦았다. 여러 벼슬아치들은 파랗게 질려 식은땀을 질질 흘렸다. 샘물이 갑자기 말라붙었다. 물고기들이 서로 다투다시피 뛰었다. 나뭇가지가 꺾였다. 짐승들이 떼를 지어 울었다. --- p.156

“무릇 죽고 사는 것은 명에 달려 있고, 부귀는 하늘에 매인 일이어서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인데 당신은 무엇 때문에 부질없이 속상해 하는 거요? 내 당신을 위하여 떡방아 찧는 소리를 냄으로써 이 슬픔을 위로해 줄까 하오.” 백결 선생이 한탄하며 거문고를 타서 떡방아 찧는 소리를 냈다. --- p.180

중국 북주의 무제가 군사를 크게 일으켜 고구려 요동 땅을 침입해 왔다. 고구려는 발칵 뒤집혔다. 평원왕은 몸소 군사를 이끌고 배산에 진을 치고 북주의 군사를 맞아 싸웠다. 온달도 이 전투에 참가하여 마치 성난 호랑이처럼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북주의 군사들을 쓰러뜨렸다. 공로를 논할 때 온달을 제일로 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과연 내 사위로다!” --- p.228

담징은 이 금당벽화를 그리느라, 밥을 먹고 잠자는 것도 잊어버리고 있었다.
“스님의 그림은 자세히 보면 인도풍만이 아니요, 서역풍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당나라의 미술적 감화를 받은 것 같기도 하고요…. 모든 나라 미술의 정화를 한곳에 집대성한 것 같습니다.”
미술에 조예가 깊은 법정이 말했다.
--- p.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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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인 김종성 교수가 집필한 『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 시리즈는 역사의 설화성과 문학성을 잘 살려 누구나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 김종회 (경희대 국문학과 교수, 한국비평문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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