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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빅웨이브
2018 다보스리포트

빅테크 빅웨이브

: 블록체인 시대 거장들의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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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495g | 152*225*18mm
ISBN13 9791155428290
ISBN10 115542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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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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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다보스포럼은 세계적인 핫이슈로 떠오른 ‘블록체인’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블록체인이 포함된 세션만 수십 개에 달했다. 블록체인[Blockchain]이란 네트워크 내에서 거래당사자들이 각자 거래 정보를 검증하고 기록 · 보관하는 시스템으로 공인된 제3자 없이도 거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거래 방식은 다음과 같다. 누군가 거래 정보를 요청하면 관련 정보가 담긴 블록이 만들어지고 거래에 참여한 모든 당사자에게 전송된다. 거래 당사자들은 거래 유효성을 각자가 검증하고 정상으로 확인되는 블록은 기존 블록에 연결된다. 이처럼 각각의 블록이 사슬처럼 연결되기 때문에 블록체인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 ‘블록체인, 세상을 바꿀 플랫폼’ 중에서

출산 후 혈액 공급만 잘 하면 살릴 수 있는 산모가 죽는 곳. 의료품을 전달해야 하지만 도로가 없는 곳. 공항이 없어 비행기 접근은 더더욱 되지 않는 곳. 아프리카에서도 오지인 르완다의 현실이다. 이런 죽음의 땅이 4차 산업혁명 테스트 베드가 되었다면 믿겨질까? 미국 스타트업 짚라인과 세계경제포럼은 이미 이를 현실로 바꿔놓았다. 르완다에서 2017년 본격화된 드론을 이용한 혈액, 의약품 운동은 이미 1,500여 차례 이상 이뤄졌다. 르완다는 UPS 등과 협력, 2016년 10월부터 드론을 통한 배송을 시작했다. 르완다의 드론은 새총을 쏘듯 하늘로 날리면 한 시간에 수십 킬로미터를 이동할 수 있다.
- ‘하늘에 열리는 자동차 도로’ 중에서

2018년 다보스포럼은 세계 경제 낙관론이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트럼프 정부 감세정책이 미국 경제 성장세와 투자 확대로 연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적지 않았다. 세계적인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공동창업자는 “미국을 주시하고 있는 전 세계 기업들이 선진국 시장에 투자한다면 투자해야 할 곳은 바로 미국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미국으로 대규모 투자금 유입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변곡점에 들어선 글로벌 경제’ 중에서

엠마 마르체가리아 SpA 회장은 “효과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기존의 무역 지형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변화는 WTO 안에서 토론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미국이 일방적으로 주도할 일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세계적인 곡물업체 카길의 데이비드 맥레넌 CEO는 “무역전쟁이라는 것이 ‘자, 우리 전쟁을 시작하자’라는 선언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아주 작은 우발적인 사건이 통제를 벗어나 악화되면 그것이 바로 무역 전쟁으로 격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카길과 같은 농업 관련 기업들은 모두 무역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NAFTA와 같은 협정은 무역에 도움이 됐다는 것이 맥레넌 CEO의 설명이다.
- ‘보호무역주의, 무역전쟁의 망령’ 중에서

보호무역주의 논란은 다보스포럼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다뤄졌다. 때마침 미국이 한국과 중국산 세탁기 등에 대해 ‘세이프가드(긴급수입 제한조치)’를 발동했기 때문이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무역을 무기로 써서는 안 된다”며 “무역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매우 쉽지만 이런 전쟁의 재앙을 중단시키는 것은 더욱 어렵다”고 말했다. 마 회장은 “무역을 중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세계는 무역이 필요하며, 무역이 중단되면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 회장은 더 나아가 “다른 나라를 (무역 관련) 제재하면 모든 소상공인, 젊은이를 제재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여기저기 폭탄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 ‘흰색 코끼리는 버린다’ 중에서

‘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은 ‘양적 성장이 삶의 질 향상을 담보하지 않는다’는 반성에서 등장한 개념이다. GDP(국내총생산)가 커져도 개개인이 올리는 소득과 사회 · 경제적 안정감이 크게 나아지지 않고 도리어 계층 간 빈부격차가 커지는 등 불평등이 확대되는 형태로 자본주의는 약점을 노출했다. 상위 계층이 부를 독점하는 사회가 되면 성장의 동력이 떨어진다. 결국 총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에 처해 전체 사회 · 경제의 지속 가능성이 약해지는 것이다. 정부가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거둬 취약계층에게 혜택을 주는 ‘소득 재분배’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성장 동력을 끌어올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다수 전문가의 공통된 견해다.

- ‘부의 독점보다 포용적 성장’ 중에서

2018년 다보스포럼이 화두로 제시한 ‘부러진 세계[fractured world]’는 현재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그대로 투영한다. 전 세계적인 포퓰리즘 · 국수주의적 민족주의 · 지역주의 확산에다 높아지는 보호무역장벽으로 글로벌 무역전쟁 파고가 높아지고 있는 암울한 현실이 바로 그것이다. 이처럼 국제사회 긴장을 높이는 심각한 변화를 마주하고 있지만 공동대응 능력은 손상된 상태다. 사실 사회, 정치, 문화, 경제, 기술 분야에서 간극은 항상 발생한다. 하지만 그 속도와 범위가 점점 확장되고 있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는 게 다보스 참석자들의 진단이었다.
- ‘반세계화에 직면한 세계’ 중에서

국제무역과 투자는 전체적으로 글로벌 경제에 이익이 되지만 어떤 국가나 집단에게는 경제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킨다. 이를 극복해낼 방안이 있을까? 샤란 버로우 국제노총 사무총장은 현재 세계화 모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거대한 실업을 초래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세계화로 인해 얻은 번영과 부가 세계화에 동참한 사람들 특히 노동자에게 공정하게 배분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미노체 샤피크 런던정경대 이사도 세계화는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노동자들에게 큰 보상을 주지만 기술이 부족한 노동자에게 가는 보상은 작다고 설명했다. 세계화 이후 부유층과 법인세가 점점 더 낮아지면서 양극화가 심화됐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 ‘경제 양극화, 분노하는 소외 계층’ 중에서

마부바니 교수에 따르면 지난 200년간은 미국과 북아메리카가 주도한 시대다. 그러나 역사를 더 길게 보면 지난 2,000년간 강자는 중국과 인도다. 200년은 2,000년과 비교했을 때 극히 짧은 기간이다. 이처럼 지난 200년간 패권국이 어디든지 간에 앞으로 전개될 시대의 강자는 아시아 국가들이 될 것이다. 아시아 국가 청년들을 보 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긍정적이라는 것이 마부바니 교수의 주장이다. 인도와 중국에 가서 청년들을 만나보면 서양 청년들이 보이는 회의감을 찾아볼 수 없고 중국인들의 생활 여건은 역사상 전례 없이 급속한 성장을 이뤘다고 마부바니 교수는 강조한다. 아시아 국가들의 부상과 이에 따른 서양-동양 간 세력 재조정[rebalancing] 과정은 어렵고 고통스럽고 긴장도 고조될 수밖에 없다.

- ‘중국과 인도, 신흥 강대국의 부상’ 중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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