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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다

나는 엄마다

: 엄마가 더 행복해지는 글쓰기 육아

심소영 | 길벗 | 2018년 03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16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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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554g | 152*225*20mm
ISBN13 9791160504323
ISBN10 116050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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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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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존재만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들도 있지만 먹고, 자고, 씻는 기본적인 신체의 자유가 제한되는 시간의 장기화, 참을 인(忍)자를 순간순간 떠올려야 하는 사건의 연속, 스펙터클한 감정의 변화가 하루에도 수없이 반복되는 것이 육아의 현실이다.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살다가 일정 기간 오로지 내가 아닌 한 아이에게 전념해야 한다. 엄마가 되어 행복하지만 가장 힘들기도 한 이 모순된 상황이 바로 육아다. (...) 많은 육아서에서, 또 전문가가 아이의 자존감이 형성된다는 생후 3년 동안은 애착육아, 배려육아를 하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참 아이러니하게도 그 3년은 엄마의 자존감이 가장 위협받는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 대한민국 육아맘에게는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을 동시에 살리고 모두가 행복해질 육아 방법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 pp.7-8, 프롤로그

‘왜 이렇게 힘들지? 나만 힘든 건가’ 육아 기간 고민과 스트레스는 절대 다른 누가 해결해줄 수 없다. 육아로 지친 자신을 스스로 돌봐야 한다는 사실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후 깨닫게 되었다. 왜 엄마가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차리고 감정과 욕구를 살펴봐야 하느냐면 엄마의 감정이 소중한 아이에게 그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에게 엄마가 가장 절실한 때인 0~3세 양육 기간의 육아 스트레스가 높기 때문에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위험
하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 글쓰기는 엄마로서 행복하게 성장하게 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나의 행복한 성장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지금 육아 중인가? 엄마도 아이도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육아(育兒)다. 우리는 여기다 한 단어를 꼭 더 넣어보자. 육아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시간이다! --- pp.24-25, 1장: 육아가 이렇게 힘든 거라고 미리 알려줬어야죠!

첫 번째 육아일기 글쓰기가 아이의 성장이 중심이었다면 두 번째는 오롯이 심소영의 성장이 주가 되는 글쓰기였다. 채현이가 아닌 심소영의 육아일기였다. 글쓰기가 가진 치유의 힘과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었던 정말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엄마가 되면 마냥 행복할 줄 알았는데 여자에게 인생에서 가장 감정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 또한 엄마가 되면서인 것 같았다. 글쓰기는 행복하면서도 힘든 그 아이러니한 시간을 지혜롭게 이끌어주었다. 그렇게 두 번째 단계를 지나 현재는 스트레스, 마인드, 커리어 관리, 사람과의 관계 개선 등 인생의 모든 중요한 고민과 일들을 나는 글쓰기로 풀어나가고 있다. --- pp.82-83, 2장: 시나브로 시작된 나의 육아 글쓰기

어린아이를 키우는 일, 육아. 엄마가 된 우리는 육아 기간 동안 두 아이를 동시에 키우게 된다. 하나는 내가 낳은 아이, 다른 하나는 꼭꼭 숨어 있다가 엄마가 된 순간부터 불쑥불쑥 나타나는 내면의 상처받은 아이. 이 두 아이를 함께 키워야 한다. 내면아이가 자기도 사랑해달라고 나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치유의 글쓰기는 내가 낳은 아이가 아닌 나의 상처받은 내면아이에 대한 육아일기다. 육아서에서 강조하는 말이 있다. 바로 엄마 마음속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먼저 치료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 아이가 치유받지 못하고 있다가 성인이 되어서도, 특히 엄마가 되어서도 불쑥불쑥 내 상처 좀 치료해달라고 괴롭힌다고 했다.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치유해주려면 나를 아끼고 사랑해줘야 한다. --- p.137, 3장: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달래주는 지우개

글쓰기는 우리의 감정과 생각, 느낌을 다 드러내준다. 말보다 글로 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수다는 여자들이 스트레스 해소에 즐겨 쓰는 방법으로 그만큼 말로 쏟아내기는 내면의 뭔가를 꺼내기에 좋은 수단이다. 그러나 305호 옆집 엄마와 나눈 이야기에 당신은 얼마나 솔직하게 마음과 감정을 꺼낼 수 있는가. (...) 나를 있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 솔직히 털어놓을 방법이 글쓰기다.
내가 글을 쓰면서 알게 된 것
1. 주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2. 내 일상이 어떤 에너지로 가득한지 알게 되었다
글을 쓰면서 달라진 것
1. 마음의 변화: 조금 더 여유롭고, 편안해졌다(글쓰기를 하면 된다는 든든함이 있다)
2. 행동의 변화: 다른 사람을 평가하거나 험담하는 횟수가 급격히 줄었다
3. 관계의 변화: 사람들과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습관이 생겼다 --- p.181, 4장: 글이 바꿔준 엄마의 삶

휘둘리지 말자. 다른 사람의 시선과 기준으로 키우지 말자. 다른 아이와 비교하며 키우지 말자. (...) 결국,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눈이 맑아야 한다는 게 결론이다. 아이에 대한 엄마의 욕심으로 시야가 흐려진다고 느껴질 때마다 일부러라도 닦아주는 행동을 해야 한다. ‘아는 만큼 다르게 보이고, 행동하는 만큼 다르게 산다.’ 여전히 열심히 부모교육을 공부하는 이유이고, 육아수양록을 쓰는 이유다. 아이를 위해서라는 명목의 엄마 욕심도 내려놓자. 세상이 만들어놓은 기준과 비교하며 소중한 우리 아이를 바라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저 자식을 바라보는 눈에 사랑만 가득 담으면 된다.
--- pp.229-230, 5장: 그래도 나는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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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아이를 키우며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 시간관리 비법 등 글쓰기 길에 대한 토닥토닥 안내는 참 친절합니다. 쓰다 보니 감정을 달래주는 지우개가 되고, 셀프 치유의 순간을 경험으로 터득한 작가의 안내를 따라가는 것 자체가 공감과 치유가 됩니다.
권영애(『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의 저자)
저자는 힘든 육아를 불평만 하고 있지 않고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글쓰기를 이야기합니다. 엄마 자신을 오롯이 만나는 글쓰기, 엄마 내면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글쓰기, 아이를 긍정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글쓰기를 통해 상처와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는 부정적 감정을 치유하며 멋진 엄마로 성장 중입니다.
김지영(세움교육연구소 대표,『착한 엄마 콤플렉스』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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