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진정한 관료이며 강한 리더십과 정의로운 자신감, 뚝심의 추진력으로 대한민국 IT 산업의 오늘을 만들어낸 석호익 부회장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는 섬김과 나눔을 실천한 기업인입니다. 이 책에는 세상의 어두운 곳에서, 그리고 약한 이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몸소 실천한 석호익 씨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고향 후배로서 내가 아는 석호익 씨는 새로운 것을 찾아 항상 변화해 왔습니다. 그의 다음 변화가 기대됩니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 서울대학교 총장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참 단단하다.' 석호익 부회장을 처음 봤을 때 느낀 인상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에 대한 전문성뿐만이 아니라, 인생에 대한 소신과 국가에 대한 사명감이 그 안에 넘치고 있음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석 부회장은 정보통신부 관료 시절부터 우리나라 IT 정책 수립과 운영 일선에서 남다른 역량을 발휘해 왔습니다. 또한 정보통신부 관료에서 출발하여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KT 부회장에 이르기까지 정부 관료와 연구기관장, 기업 경영자를 모두 경험한 흔치 않은 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연의 정책 전문성과 폭발적인 추진력에, 이제 다양하고 균형감 있는 식견까지 더해진 것 같아서 앞으로 그의 행보에 더 큰 기대를 갖게 됩니다. 이 책에 담긴 우리나라 정보통신의 역사는 참으로 생생하고, 놀라울 정도의 치밀한 서술은 기록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그 안에서 국가와 IT를 위해 고뇌하고 결단하며 소신을 지킨 석 부회장의 분투는 후인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오명 (전 부총리 체신부 장관 과학기술부 장관 건국대학교 총장 현 웅진그룹 회장)
오랜 공직 생활 동안 석 부회장을 지켜봐 오면서 참 성실하고 국가관이 투철한 후배라는 생각을 늘 했습니다. 우리나라 IT산업에 대한 그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우리나라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고, 국가를 위한 그의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희 (전 경상북도지사 내무부 장관 건설부 장관)
이 책은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산업이 세계 일류 수준으로 성장 발전하는 과정에서 석호익 부회장의 역할과 업적을 생생하게 잘 그려내고 있다. 나는 1983년 체신부 통신정책국장으로 부임해서 석 부회장과 처음으로 함께 일하게 되었다. 항상 사명감과 원칙을 중요시하며 정책 개발에 많은 노력을 하며 성장해 가는 석 부회장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하곤 했다. 나는 1994년 말 체신부 장관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감한 후에도 늘 석 부회장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가지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석 부회장이 공무원으로서 격변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것을 보고 '큰 재목이 될 것'이라는 내 예측이 맞아서 다행스럽게 생각했다.
윤동윤 (전 체신부 장관, 현 IT 리더스포럼 회장 정우회 회장)
석호익은 정보통신 분야 행정 공무원으로 우리나라가 IT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한 사람이다. 본인이 장관으로 재직하던 1998년 저자는 우정국장으로 근무하며 100년이 넘은 우정 역사상 처음으로 흑자 운영을 이끌었다. 이 책에는 그때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규제가 전문인 공무원 신분으로 국가 외환위기에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공공기관에서도 흑자 운영을 할 수 있다고 보여준 그 얘기는 흥미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내용도 담고 있다. 공무원으로 일하거나 그 일을 지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배순훈 (전 대우전자 사장 정통부 장관, 현 KAIST 교수 국립현대미술관장)
석 부회장과 같이 비전 있고 열정이 있으며 사명감이 투철한 공직자가 있었기에 이 나라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석 부회장께서 지금까지의 그 비전, 열정, 그리고 사명감을 그대로 가지면서 끊임없이 노력하여 나라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 더 큰 일, 더 중요한 일을 반드시 하실 것으로 믿고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정보화의 산 역사가 될 명저의 출간을 기대합니다.
박재윤 (전 경제수석 재무부 장관 통상산업부 장관 부산대 총장)
오랜 기간 가까이서, 혹은 먼발치에서 보아온 일에 대한 열정, 강한 소신과 정연한 논리, 새로움에 도전하는 용기, 특유의 설득력과 추진력 등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우리 정보통신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날의 발전을 기약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석 부회장의 더 큰 발전과 건투를 기원합니다.
경상현 (전 정통부 장관 체신부 차관, 현 한국전산원 이사장)
자료가 충실하고 생생해서 읽는 동안 마치 내가 10여 년 전 근무했던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듭니다. 그때 IMF 사태 이후 중화학공업의 구조조정과 함께 신생 IT산업 발전과 정보화를 위해 열심히 일했던 보람찬 나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 있기를 기대합니다.
안병엽 (전 정통부 장관, 현 피닉스자산운용 대표이사 회장)
2003년 초 나는 노 대통령으로부터 향후 10~15년 우리나라 먹거리 산업을 IT 분야에서 만들어 보라는 미션을 받은 만큼 가장 유능한 직원들을 발탁하려 했다. 그때 외곽에 나가 있던 석호익 서울체신청장과 마지막 순서로 면담을 했는데, IT 분야의 정책과 기술 모든 면에서 가장 해박한 식견과 또 충직한 국가관을 갖고 있음을 알고 바로 발탁했다.
그 후 내리 3년 동안 중요 보직을 맡아서 우리나라를 정보통신 일등 국가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석호익 씨가 앞으로 또 어떤 일을 해내게 될지 궁금하다.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 현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대표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