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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비트코인 혁명

한 권으로 끝내는 비트코인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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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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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35쪽 | 427g | 153*224*16mm
ISBN13 9791160021080
ISBN10 116002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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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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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란 화폐의 발행 및 거래 승인 과정에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는 화폐 시스템을 말한다. 현재 상거래에서 통화가 사용될 때는 은행이나 카드사와 같은 금융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암호화폐를 통해 거래할 때는 금융기관이 필요 없다. 일반 통화의 가치는 신용 기반의 모델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신용기관 없이 통신상으로 지불하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지만, 암호화폐는 암호화 기술에 기반을 둔 전자 지불 시스템을 사용하므로 신용기관 없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중앙기관 또는 중앙은행의 개입을 배제하기 위해 클라이언트 서버 모델 대신 P2P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해 거래 기록 및 거래의 최종 승인 등을 암호화하고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공동으로 보고한다. P2P란 과거 소리바다처럼 개인과 개인을 이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해하면 쉽다.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를 통해 거래할 경우 블록체인이라 불리는 공개된 장부(public ledger)에 기록되는데, 이를 공개키 방식으로 암호화해 저장함으로써 보안과 익명성을 보장한다. _ pp.22~23

비트코인을 사용하면 개인 간에 돈 거래를 할 때 은행이 필요 없다. 은행에 계좌를 만들 필요도 없고 은행의 신용 기반 모델이 아닌 개인과 개인의 직거래가 가능하며 서버에 데이터를 보관하지않고 분산 보관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비트코인을 사용하면 개인 간에 돈 거래를 할 때 은행이 필요 없다. 은행에 계좌를 만들 필요도 없고 은행의 신용 기반 모델이 아닌 개인과 개인의 직거래가 가능하며 서버에 데이터를 보관하지 않고 분산 보관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결제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A가 B라는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햄버거를 먹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A가 현금으로 햄버거 값을 지불하면 B 입장에서는 바로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현금 거래보다 신용카드 거래가 훨씬 많다. A가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B는 3일 후에 카드사로부터 현금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카드 수수료를 빼고 받게 된다. 그래서 음식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결제보다 현금 결제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_ pp.25~26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직전 블록의 해시값(hash value, 해시함수를 이용해 임의의 데이터로부터 일종의 전자 지문을 도출해낸 결과), 미승인 거래 기록(암호화된 메시지) 및 논스(nonce)라고 불리는 임의의 숫자를 입력해 새로운 블록의 해시값을 계산한다. 찾기 힘든 해시값을 찾으면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채굴의 본질이다. 찾기 힘든 금을 찾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채굴’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만큼 해시값을 구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일반 컴퓨터로 계산하려면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경우의 수가 많기 때문이다. CPU가 노력한 결과가 한 번 작업 증명 조건에 도달하면(해시값을 구하면), 그 블록은 다시 과정을 번복하지 않는 한 고정된다. 그다음 블록들이 체인을 형성함으로써 하나의 블록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그 블록을 포함한 다음 모든 블록에 대해 작업 증명 과정을 다시 수행해야 한다. 채굴에 성공하면 거래 블록이 형성되고, 보상으로 비트코인이 지급된다. _ p.39

만약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정식 화폐로 인정받으면 달러의 이런 강력한 힘은 완화될 소지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달러 약세 유도와 주요국 통화 강세 속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가격이 상승한 것은 짚고 넘어갈 문제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신기루처럼 사라질지 정말 차세대 화폐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암호화폐가 정말 화폐로서 자리를 잡으면 주도권을 잡기 위한 물밑 작업은 이미 시작되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일본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코인 발행을 검토하고, 금융 기업이 거래소 운영에 나서기로 선언하는 등 가장 적극적이다. 실제로 암호화폐발(發) 화폐전쟁은 ‘탈달러화(de-dollarization)’에 대한 대비와 함께 이미 시작되었다.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는 미국 주도의 경제 질서에 경종을 울렸다. 암호화폐는 미국의 달러 패권뿐 아니라 중앙집권형 통화 질서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에 신흥국을 중심으로 지지를 받고 있다. _ p.56

비트코인은 특히 20~30대에게 인기가 높다. 청년 실업난이 심각한 오늘날, 20~30대에게 암호화폐시장은 ‘금수저’가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대출을 받아서 투자하는 투자자도 증가하고 있고, 거래소 서버 다운, 단기간의 급등 등 우려감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이에 정부는 거래소 폐쇄를 포함한 대응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반대 여론이 커지자 당국은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 폐쇄 조치는 없을 것이라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다. 신규 가입 제한 조치도 해제했다. 현재는 건전한 시장 형성을 위해 거래소들의 안전 장치 마련, 세금 부과 등을 준비중이다. 일련의 모습들을 보면 우리나라 역사상 하나의 자산이 전 세계에 이토록 큰 영향을 미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놀랍다. 무턱대고 사기라고 평가절하하고, 과거 ‘바다이야기’와 유사하다고 치부하기에 이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제도권으로 진입하고 있다. _ p.65

비트코인 가격 형성에는 공급보다 수요 측면의 영향력이 더 크다. 전통적인 큰손인 중국과 정부 주도하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일본, 개인 투자자가 급격히 증가한 한국이 수요를 이끄는 3대 축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공급 측면에서는 난수, 채굴 간격 추이 등이 영향을 미친다. 공급량의 제한으로 수요보다는 영향력이 덜하지만, 아직 460만 btc의 추가 채굴이 가능한 만큼 이들의 영향력도 간과할 수 없다. 따라서 비트코인 가격을 예상할 때는 중국과 일본 등에서의 수요와 함께 난수, 채굴 간격 추이 등도 살펴보아야 한다.하지만 난수와 채굴 간격 추이를 매일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과 일본의 암호화폐 관련 소식을 수시로 확인하기도 힘들다.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는 일이 쉽지 않다. 100%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겠지만, 주요 매크로 및 산업 지표 중에서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가격 변수를 살펴보았더니 엔화와 엔비디아의 주가가 가격 예측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_ pp.70~71

이더리움은 3세대 암호화폐의 등장을 촉발했다. 1세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송금과 결제 기능에 머물렀고, 2세대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이 계약 기능까지 지평을 넓혔다면, 3세대 암호화폐들은 이를 실생활에 접목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에 이용할 수 있는 퀀텀(QTUM)과 아이오타(IOTA), 거래 플랫폼에 응용할 수 있는 카이버(KNC), 부동산 거래에 이용할 수 있는 리얼(REAL), 광고에 이용할 수 있는 애드엑스(AdEx), SNS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팀(Steem) 등으로 거듭 응용되고 있다. 차세대 SNS로 주목받고 있는 스팀잇(Steemit)을 예로 들어보자. 현재 대표적인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여러 이용자들이 올리는 글과 사진으로 운영된다. 많은 이용자가 몰리다 보니 이들 SNS는 광고 수익을 주 수입원으로 한다. 하지만 SNS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이용자들에게 오는 보상은 사실상 없다. 탈중앙화를 외치는 블록체인 기술과는 동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블록체인이 꿈꾸는 SNS가 스팀잇이라는 형태로 탄생했다. _ p.99

현재 비트코인의 채굴 방식은 POW 방식인데, 빠르면 2018년 상반기 중에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채굴 방식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비트코인의 채굴은 몇몇 거대 풀이 좌지우지하고 있다. 해시 파워가 몇몇 거대 풀에 집중되다 보니 블록 결정의 최종 권한 역시 그들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는 비트코인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요소다. 이더리움도 현재 POW 채굴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조만간 POS 방식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더리움을 개발한 비탈릭 부테린은 2017년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채굴 방식의 전환을 시사했다. 그는 채굴 방식의 전환은 1년이면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그리 복잡하지 않은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앞에서 살펴본 채굴 방식을 다시 한 번 요약해보면, 채굴 방식은 크게 POW 방식과 POS 방식으로 나뉜다. POW 방식은 작업 증명 방식으로, 많은 해시를 보유한 사람이 코인을 얻을 수 있는 블록을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일한 만큼 보상받는 방식이다. _ pp.116~117

와이스 레이팅스는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 74종에 대해 수익성, 안전성, 기술, 보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용 등급을 5단계(A~E)로 나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A등급을 받은 암호화폐는 없었다. 암호화폐의 대장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은 C+를 받는 데 그쳤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거래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비싸다며 평가 이유를 밝혔다. 이더리움은 가장 높은 B등급을 부여받았다. 거래할 때 지연 현상이 발생해도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는 점이 인정되었다. 이더리움과 함께 이오스(EOS)가 B등급을 받았고, 네오(NEO), 에이다(ADA), 스팀 등이 그다음 단계인 B-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1971년에 설립된 와이스 레이팅스는 금융회사들의 신용 등급을 주로 평가하는 중소형 신용평가사다. 신용평가사의 암호화폐에 대한 신용 등급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정보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 발표로 인해 파생 상품거래와 암호화폐 투자가 제도권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_ pp.124~126

UN 보고서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미래를 바꿀 핵심 기술 10개 중 하나로 지목했다. 이처럼 블록체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은 많다. 기업들도 서둘러 연구와 투자에 착수했다. 최근 국내외 굴지의 IT 기업들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분야를 육성한다거나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또는 ICO에 참여한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이런 뉴스가 전해지고 대중이 관심을 갖게된 데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점이 크게 작용했다.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비트코인을 접하게 된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른바 ‘돈 되는 산업’이라는 점을 대중이 인식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이나 벤처회사 입장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든든한 우군을 얻었다.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한다고 하면 돈을 벌 수 있으니 투자를 하겠다는 투자자들이 많다. 그들에게는 아직 잘 모르는 블록체인보다 지금 당장 수익이 되는 암호화폐가 더 매력적일 수 있다. _ p.140

이처럼 금융 부문에서 시작된 블록체인은 이제 금융을 넘어 산업 각 영역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에서 출발한 블록체인 기술은 이제 물류와 유통산업에까지 진출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등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중국조차도 축산 유통망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식품의 원산지와 유통 경로 등에 관한 데이터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향후 의료와 에너지 분야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블록체인은 우리 생활에도 서서히 침투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중개 시장과 수수료가 존재하는 산업에서는 도입이 빠르다.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중개 수수료를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거래,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미국 버몬트주에서는 부동산 거래를 기록하는 블록체인 시범 사업에 착수했다. 심지어 정치 분야에도 블록체인 방식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스페인에서는 이미 블록체인 기반의 투표가 시작되었다. _ pp.151~152

하지만 이때도 예상과 달리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금융 시장은 다시 한 번 충격에 빠졌다. 당일 글로벌 증시 대부분이 하락했지만,비트코인 가격은 오히려 1% 가까이 상승했다. 그 밖에 프랑스 대선,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도 비트코인은 오히려 상승하면서 안전자산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처럼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질 때 오히려 비트코인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역할을 수행했다.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이라고 하면 거부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금도 장신구로서의 효용을 제외하고 금속으로서의 가치만 놓고 보았을 때는 지금만큼의 가치가 인정되기 어렵지만 그 가치가 유지되고 있다. 금을 기초로 화폐가 발행되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비트코인은 한정된 매장량(채굴량), 인류 공통의 가치 인정의 측면에서 금과 공통점이 많다. 중앙은행이 없고 정식 화폐로서의 인정도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평가절하하기에는 이미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송금 수단에서 결제 수단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_ pp.169~170

백서는 기업 보고서와 같은 역할을 하며, 암호화폐의 특징 및 서비스, 개발 목적 등에 대한 설명을 해당 암호화폐의 홈페이지에 기재한다. 비트코인 백서는 비트코인이 탈중앙화된 화폐로서 공개적 거래를 기록할 수 있는 작업 증명 알고리즘인 2PP 형식을 지니고, 공개키 암호 방식을 채택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백서를 통해 분산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위한 대체 프로토콜을 만든다고 밝히고 있다. 이처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암호화폐 대부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백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백서는 복잡한 기술 용어가 많이 쓰이고 대부분 영어로 작성되어 있어서 읽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인터넷을 찾아보면 한글 번역본도 찾을 수 있고, 스팀잇과 같은 사이트에서는 각 암호화폐의 백서를 알기 쉽게 설명한 글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요즘은 암호화폐 백서를 공부하는 모임도 많이 생겼다. 혼자가 어렵다면 그룹 스터디를 통해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해당 암호화폐에 대한 백서를 번역해 제공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_ pp.197~198

앞서 우량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결국 현재로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가장 유망해 보인다.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앞에서 자세하게 다루었으니 이더리움에 대해 살펴보자. 이더리움은 2015년 7월 러시아의 천재 비탈릭 부테린이 개발한 암호화폐이자 플랫폼이다. 그의 개발 목적은 세상을 하나의 컴퓨터로 만드는 것, 즉 탈중앙화된 세계를 만드는 것이었다. 따라서 비트코인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거래 기록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 최초로 암호화폐의 가능성을 보여준 비트코인에 이어‘스마트 콘트랙트’ 기능을 도입하면서 2세대 암호화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더리움은 총 4단계의 로드맵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프론티어(frontier)’는 암호화폐 거래를 위해 암호화폐를 채굴·발행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단계다. 2단계 ‘홈스테드(homestead)’는 이더리움 생태계를 구축하는 단계다. 이더리움의 각종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보완해가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_ pp.205~206

이런 와중에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2018년 1월,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ETF가 드디어미국시장에 상장되었다. 리얼리티 셰어스 어드바이저스(Reality Shares Advisors)가 내놓은 ‘리얼리티 셰어스 넥스젠 이코노미 ETF(BLCN)’와 앰플리파이 트러스트(Amplify Trust ETF)가 마련한 ‘앰플리파이 트랜스포메이셔널 데이터 셰어링 ETF(BLOK)’가 바로
그것이다. BLCN은 토로소 인베스트먼트와 CAST투자자문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펀드고, BLOK는 블록체인이나 분산원장 기술과 관련된 리서치, 투자, 수익 창출에 뛰어난 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앞의 표의 ETF들은 비트코인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가 부담스럽거나 암호화폐보다는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다.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이 ETF들 또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윙클보스 형제는 2018년 또다시 비트코인 ETF 상장을 계획중이다.
---pp.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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