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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진로와 마주하다

대학생, 진로와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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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53*224*20mm
ISBN13 9791156025832
ISBN10 115602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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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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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퍼스널을 브랜딩 하라!


사람을 브랜딩 하라는 얘기다. 제품이 아닌 사람을 브랜딩 하다니? 브랜드가 높은 제품은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소비자가 찾는다.
브랜딩이 된 제품은 그 제품 분야에 차별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가령, 스마트폰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으로 유명한 제품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애플’이 튀어나온다. 신문 중에서 보수를 대표하는 신문이라고 하면 ‘조선일보’가 나올 것이다. 이처럼 어떤 분야에 어떤 특성을 말했을 때 머릿속에 그 제품이 그려지도록 만드는 것을 브랜딩이라고 한다.

사람은 어떤가?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MC 중에서 가장 소통을 잘하는 국민MC라 하면 ‘유재석’이 나오게 되고, 뜀틀 분야 최고의 난이도 기술을 가졌던 체조 선수라고 하면 ‘양학선’ 선수 이름이 나온다. 양학선 선수의 뜀틀 기술은 ‘양1’이란 브랜드로 알려질 정도로 세계 최고의 기술로 알려졌었다.
이렇게 보면, 퍼스널 브랜딩이란 어떤 ‘분야’에서 자신이 원하는 ‘역할’을 다른 사람의 머리에 떠오르도록 만드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제품이 만들어지자마자 소비자의 머릿속에 브랜딩 되기란 쉽지 않다. 처음 나온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더 좋은 제품이 되면서 소비자의 머릿속에 서서히 자리 잡듯이, 사람 브랜딩도 마찬가지다. 대학생은 보석으로 치면 원석이다. 이 원석을 잘 갈고 닦아 상품화해 나가는 과정이 브랜딩 과정이다.
그렇지만 사람이란 제품은 일반적인 제품과는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모델이 같으면 그 제품의 스펙이나 기능은 동일하다. 반면에 사람은 동일한 사람 제품(?)이 하나도 없다. 제품의 스펙에 해당하는 사람의 능력도 비슷할 수는 있지만 모두 다를 뿐 아니라, 결정적으로 일반 제품에는 없는 성품, 태도와 같은 것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의 브랜딩은 상품의 브랜딩과는 달리 훨씬 다양하고 차별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일반 제품과 달리 사람 제품의 브랜딩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내가 노력하기에 따라 나만의 독특한 사람 제품으로 탄생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람이다. 지구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란 제품을 잘 브랜딩 해서 독특한 가치의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퍼스널 브랜딩이다.

대학생이다!
과거에는 대학생이라 하면 구속에서 해방, 자유, 낭만을 의미했다. 기본적으로는 진리를 탐구하는 학문의 전당이라고 하지만 고등학교 때까지 정해진 틀에 짜인 공부와 간섭을 받아 오다가 대학에 오면, 어느 정도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받고 자유와 자율이 보장되는 신분으로 바뀐다.
사회에서도 대학생이라 하면 일반인과는 달리 봐주는 것이 많다. 아직 사회 구성원이 될 준비를 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학생이 사용하는 물건, 음식 등의 가격도 낮을 뿐 아니라 대학생이 뭘 한다고 하면 일단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기다려 준다.
이렇게 보면 대학생은 특권을 가진 신분이다. 하루라도 빨리 이 특권이 주어지는 기간을 잘 이용해서 자신을 브랜딩 해 나가야 한다. 과거처럼 경쟁이 심하지 않고 경제성장률이 높은 때는 대학교만 졸업하면 어디서든 일할 곳이 있었다. 지금은 일자리도 줄어들었지만 일자리에서 요구하는 수준이 높아졌다. 과거에는 기업을 포함한 모든 조직이 대학을 졸업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그 조직에 맞도록 교육 훈련을 해서 활용했다면, 지금은 빈자리에 자격이 충족된 사람을 선발한다. 그래서 대학 기간 동안 사회에 나갈 준비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자신의 자리를 찾기 어려워진다.

이 책은 대학 현장에서 진로 지도를 담당하면서 학생들에게 전해 줄 얘기를 담은 책이다. 시중에는 진로 지도와 관련한 책들은 차고도 넘친다. 대부분 이론서이기 때문에 학생들을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진로 지도를 담당하는 지도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봐야 한다. 이 책이 필요한 이유다.
이 책의 대부분은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얘기를 담았지만, 일부분은 기성세대의 입장에서 반성과 더불어 당부를 적은 글도 있다. 수필 형식으로 꾸며져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했고, 너무 많은 정보를 싣지 않도록 했다. 정보가 필요할 시점은 학생 스스로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난 다음의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대학 기간 동안 진로에 관심을 갖고 진로 방향을 결정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과한 욕심일 수 있다. 그렇지만 막연하게 느껴지던 대학생들의 진로가 이 책을 통해 진로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만이라도 할 수 있으면, 이 책을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본다.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지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대진대학교 이면재 총장님과 임성욱 처장님 차의과학대학교 서재원 부총장님. 그리고 함께 학생들의 진로를 책임지고 고민하면서 이 책의 수정을 도와준 동료 조지훈 교수님, 문윤경 교수님과 김성우 교수님 그리고 현장에서 청소년 상담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이 책의 완성도를 높여준 아내 정은숙에게 사랑의 감사를 전하며, 마지막으로 졸고임에도 늘 반기며 출간을 허락해 주시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2018년 2월
대진대학교 캠퍼스에서 이원희 씀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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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와 취업 문제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행복한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기를 기원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이제 막 스무 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대학생이 되었다는 즐거움을 오랫동안 누리지 못하는 게 요즘의 모습 같습니다. 이미 고등학생 때부터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대학생이 되어서도 어떤 진로로 나아갈지 결정하지 못해 방황하는 학생들을 많이 봅니다. 수능이라는 치열한 전쟁 끝에 남은 것이 오로지 성적표뿐이라는 생각을 하면 현실이 씁쓸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학생, 진로와 마주하다』는 진로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고 알아볼 기회조차 갖지 못한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로뿐만 아니라 대학 생활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 또 학교를 어떻게 이용해야 좋은지, ‘나’를 어떻게 알아가야 하는지 등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봤을 문제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대학생들에게 진로 지도 강의를 하고 있는 현직 교수로서 알려주는 내용들은 하나도 놓칠 것 없이 모두 유익합니다. 학생들을 진심으로 염려하고, 격려해 주고자 하는 따뜻한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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