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장성자
제주도에서 태어나 넓고도 푸른 바다와 수평선이 맞닿은 하늘을 바라보며 꿈을 키웠습니다. 2005년에는 아동문학연구 신인문학상에 동시가, 2009년에는 안데르센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지금은 아이들의 말투, 표정 하나하나에 관심을 두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수박을 키운 소나무』, 『창의력을 키워 주는 그림 만화』, 『나는 너의 마중물이 되고 싶다』 등이 있습니다.
글 : 정진
영화감독이 꿈이었던 아버지와 작가가 꿈이셨던 어머니의 격려와 사랑으로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책이 나오면 부모님이 가장 기뻐하신답니다.?1994년 ‘새벗 문학상’을 받았고,?단국대학교 문예창작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그동안 지은 책으로?『코딱지 먹는 이무기』를 비롯하여『어린이를 위한 경청』,『돌 맞은 하마궁뎅이』,?『새라의 신비한 비밀 옷장』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초빙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안대학과 신흥대학에?출강하고 잇습니다.
글 : 양연주
경기도 동두천에서 태어났어요. 어려서부터 방안에 틀어박혀 꼼지락거리는 걸 좋아해서 굼벵이, 늘보라는 별명이 붙었지요. 매운 라면에 식은 밥 말아먹는 걸 좋아하고 쥐꼬리랑 숫자를 가장 무서워한답니다. 그동안 『일곱 난쟁이의 쓱쓱싹싹 비빔밥 만들기』, 『말 못 하는 내 동생』, 『궁전빌라에는 평강공주가 산다』, 『자라나는 돌』, 『욕쟁이 찬두』 등을 혼자 썼고,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이야기』를 여럿이 썼어요. 지금은 글도 쓰고, 대학생 언니들이랑 공부도 하고, 딴 짓도 한답니다.
글: 김경옥
서울에서 태어나 「아동문예」와 「아동문학연구」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린 시절 책을 읽으며 상상력을 키우고, 또 밖에 나가 실컷 뛰어놀았던 덕분에 지금의 동화작가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사고뭉치 삼돌이』, 『그 별의 비밀 번호』, 『거울 공주』, 『불량 아빠 만세』, 『바느질하는 아이』, 『비밀 기지 비밀 친구 구함』, 『아이들은 왜 숲으로 갔을까』, 『우리 반 오징어 만두 김말이』, 『숨어 있는 괴물』, 『다미야, 잘 먹고 잘 놀자!』, 『툭툭, 나쁜 손』, 『중독, 안 돼!』, 『아빠, 안녕히 다녀오세요!』 등 여러 권의 창작동화집이 있으며, 제20회 「단국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글: 서석영
서석영 선생님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산에서 들에서 하루 종일 뛰어놀다 저녁 늦게 돌아오는 바람에 혼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그래도 그때가 가장 행복했기에, 지금도 동화 속에 친구들을 몽땅 불러, 신 나게 놉니다.
그동안 『떡볶이 괴물 추태후』, 『달팽 수프 지렁 스파게티』, 『욕 전쟁』, 『삐뚤어질 거야』, 『착한 영어 팝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과자』, 『베 짜는 울 엄마』, 『날아라! 돼지 꼬리』, 『동물대장 엉걸이』 등 많은 어린이책을 썼고, 「샘터동화상」, 「한국아동문예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 박영미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참 좋아하고, 매일 더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고민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그리고, 개구리는 뛰었다』, 『똥 할아버지는 못 말려』, 『지붕 위의 바이올린』, 『쇠똥구리 까만 운동화』, 『내 방이야』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박선미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꿈을 잃지 않고 다시 그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 꿈을 이룬 다음에는 자기만의 이야기에 그림을 더할 수 있는 좋은 작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동안 『빌려온 이야기』, 『왜 나만 갖고 그래요?』, 『세상에서 제일 잘난 나』 등 여러 책에 좋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 : 김이주
현재 어린이책의 그림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더!더!더!』, 『이솝우화랑 영어랑』, 『갑순이 어머니가 아픈 까닭은』, 『태교동화』 등이 있으며, 친근하고 정감 가는 동화 속 주인공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그림: 문채영
문채영 선생님은 아이들과 어울려 낙서하며 노는 걸 무척 좋아하십니다. 이 책도 아이들과 함께 그림 그리며 놀 듯이 신나게 그리셨대요. 모든 어린이들이 서로 참 우정을 나누며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요.
그린 책으로는 『발표왕 나가신다』, 『쌍둥이 시험 특공대』, 『신통방통 국어사전 찾기』, 『반갑다 학교야』 등이 있습니다.
그림: 장효원
장효원 선생님은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한동안 어린이 미술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현재 일러스트 그룹 SUDA에서 활동 중이며 어린이 동화책을 그리고 있스마다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신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도와줘요, 빨래할머니』, 『오즈의 마법사』, 『봄을 담아요』, 『고물 할아버지와 엉뚱한 박물관』 , 『세상을 바꾼 여자아이들』, 『조선왕조실록』 등 다수의 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