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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전에 꼭 봐야 할 재난 보도 매뉴얼 큰글씨책

현장 취재 전에 꼭 봐야 할 재난 보도 매뉴얼 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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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46쪽 | 210*297*30mm
ISBN13 9791128809903
ISBN10 1128809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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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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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은 정보를 얻기 위해 미디어에 의존한다. 따라서 미디어의 역할은 중차대하다. 재난 관련 취재에서 보도는 사실성, 접근성, 흥미성과 같은 기존의 저널리즘 보도 기준과는 달리 전문성, 정확성, 그리고 계몽성과 예방성이 전제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재난과 관련된 보도는 사실과 의견을 분리하지 않는 보도 양식이나 상업적이고 선정적인 보도 양식을 자제하고, 취재 경쟁으로 인해 구조 활동이 방해받지 않는 취재 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보도의 객관성, 일관성, 정확성을 유지하고, 참혹한 현장의 모습보다는 재난 구조의 내용을 우선 보도하여 객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또한 재난 관련 보도는 재난 재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고 내용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는 정보 전달자의 역할과 동시에 방재 등 사회적 기능을 담당해야 한다.
---「역자 서문」중에서

지옥 같은 날들은 저널리스트들에게는 숙명이다. 현재의 세계적인 기후변화 양상은 앞으로도 많은 눈보라, 홍수, 가뭄을 예고한다. 허리케인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많은 사람들이 태평양과 대서양 연안 그리고 멕시코만에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홍수방지용 벽을 더 높게 건설하고, 나무를 심고, 도플러(Doppler) 레이더와 지구 진동(tremor) 센서에 의한 조기경보시스템을 갖추는 것과 같은 정부 대책이 실질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준비가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이고, 쓰나미나 지진 그리고 2011년에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복합적인 대재난에 얼마나 유용할지는 불분명하다. 아주 많은 문제가 산재해 있지만 재난이 저널리스트들에게 최선의 활약을 요구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01 전달자로서의 재난 보도 취재」중에서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테러리즘에 대한 이야기는 단순하지 않고, 저널리스트들에게 테러리즘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하게 한다. 이것은 저널리스트들이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질문이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나는 그래서 그 답을 찾아야 하는 질문이다. 적어도 이 질문은 보험업자들이 보험증권을 작성하거나 지불금을 결정할 때 요구되는 질문이다(Ericson, 2008). 테러리즘을 어떻게 개념 정의하고 어떤 증거가 테러리즘을 입증하는 증거가 되는지 그 기준에 변화가 별로 없다는 것은, 예를 들어서 테러리즘의 결과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예산을 지원한 범죄를 헤아리는 것과 같이 대중이 테러리즘을 정의하는 데 큰 그림을 제공한다(Winkler, 2009). 재난은 태생적으로 정치적 산물이고, 이런 관측은 테러리즘이 커뮤니케이션하는 재난일 뿐 아니라 매우 정치적인 성질을 가진다는 것을 말해 준다. 테러리즘에 대한 취재가 진짜 변했는지 질문하는 것은 저널리스트가 테러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에게 테러리즘이 주는 의미를 묻고, 동시에 테러리즘이 어떤 의미를 주었는지 취재 보도를 통해 묻는 것이다. 테러리즘과 관련된 보도의 수준과 우수성은 새로운 병에 오래된 술을 담는 것과 비슷하다.
---「03 테러리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재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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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의 변화 등으로 재난은 더 이상 인류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어 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재난으로 인한 피해와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언론이 해야 할 재난 보도 준비와 체계, 심층 보도 및 후속 보도를 통한 재난의 사후 영향 평가, 재난 발생 단계별로 필요한 기사 구성 문제, 보도에서의 전문가 집단의 역할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 활성화에 대해 풍부한 시사점을 준다. 재난 보도와 관련된 이론적 논의의 풍부함을 더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재난 보도 매뉴얼 작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이재진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한국언론법학회 회장)
2017년 11월 포항 지역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수능시험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1950년대 이래 압축 성장을 경험해 온 한국 사회는 고속 성장을 강조하는 빨리빨리문화가 사회 전반에 팽배해 있어 각종 재난의 발생 빈도가 높다. 그러나 국내 언론은 정확성, 속보성, 재난의 원인 등의 보도에서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실무와 이론적 지식을 갖춘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스쿨 교수들로 구성된 필자들이 재난에 대한 경고, 재난 발생과 이후의 단계에서 어떻게 취재 보도해야 하는가를 깊이 있게 제시한 이 책은 한국 사회의 재난 보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정재철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위험과 재난은 발전이나 개발이라는 명제를 포기하지 않는 한 피할 수 없는 운명일 수도 있다. 그러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과 대책 마련은 필요하며 언론은 이러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데 일조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이 책은 언론의 재난 보도 및 취재와 관련된 총체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재난을 취재하고 보도하는 데 필요한 저널리스트로서의 기본자세, 효율적인 재난 보도를 위해 사전에 준비되어야 할 실무 지침, 재난 보도에 필요한 윤리 코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언론이 재난 재해 보도를 하는 데 좋은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한진만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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