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583g \| 14021020mm
ISBN13	9791187867081
ISBN10	11878670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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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우리의 중요한 임무란 먼 곳에 있는 희미한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18쪽)

‘과거와 미래를 철문으로 닫아버리고 오늘이라는 테두리 속에 살라.’
그리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해보는 것도 좋다.
나는 미래를 걱정하거나 아득히 먼 마법의 장미정원을 동경하여, 현재의 생활에서 도피하려 하지는 않는가?
나는 과거에 있었던 일을 후회함으로써 현재를 괴롭게 만들고 있지는 않는가?
아침마다 ‘오늘을 파악하리라’, ‘오늘이라는 24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리라’고 결심하고 있는가?
‘오늘에 산다’는 것으로써 보다 많은 보람을 얻어낼 수 있는가?
이것을 언제부터 시작할 것인가. 다음 주? 내일? 또는 오늘? (32쪽)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사항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 본다.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그런 뒤에는 조용히 그 최악의 사태를 개선해 간다. (44쪽)

“일단 결단을 내리고 그 실행만 남아 있을 때는 그 일의 결과에 대한 ‘책임’과 ‘걱정’은 완전히 잊어버려라.” (77쪽)

“일정한 일에 몰두하는 사람은 즐거운 행복감이나 깊은 내면적인 평화 또는 행복한 마비 상태를 경험한다. 이것은 인간에게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97쪽)

“그것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라. 일단 일어난 일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불행한 결과를 극복하는 첫걸음이다.” (130쪽)

무릇 지혜라는 것은 행동으로 옮겨져야만 비로소 힘이 된다. 이 책의 목적 역시 새로운 것을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을 일깨워 그것들을 인생에 적용하도록 유도하고 격려하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162쪽)

행복을 찾는 유일한 방법은 감사를 바라지 말고, 베풀어 서 기쁨을 얻는 것이다.
감사는 일종의 연습이며 교육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216쪽)

“인간이 짧은 인생에서 기쁨을 얻으려면 자기보다 타인이 잘 되도록 배려해야 한다. 왜냐하면 내 기쁨은 그들의 기쁨과 이어져 있고, 그들의 기쁨은 내 기쁨에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280쪽)

소인은 아주 사소한 비판에도 흥분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자기를 비난하고 공격하는 사람에게서 무엇인가를 배우려 한다. (303쪽)

가끔 휴식하라. 당신의 심장과 똑같이 일하라. 즉 지치기 전에 쉬어라. 그렇게 하면 하루 한 시간을 더 얻어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319쪽)

그러자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즐겁게 일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노력하자 정말로 조금씩 즐거워졌던 것입니다. 그리고 일이 즐거워지자 능률도 올라갔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야근을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 덕분에 부지런히 일을 잘한다는 평가도 얻었습니다. (352쪽)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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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만병의 근원이다. 우리를 옭아매는 쇠사슬이다. 걱정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즐기고 싶다면, 걱정을 슬기롭게 다루는 법을 배워라. 사람들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늘 해결해야 할 문제에 직면한다. 그 문제들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바로 ‘걱정’이다. 사람들은 걱정 없이 살 수만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만큼 걱정은 우리 삶을 지배하면서 늘 괴롭힌다. 걱정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고, 30%는 이미 일어났던 일이 또 일어날까 걱정하는 것이며, 22%는 무시해도 좋을 만큼 사소한 걱정이며, 4%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 밖의 일이라고 한다. 결국 4%만이 우리가 해결 가능한 걱정이다. 그러니 우리는 얼마나 부질없는 걱정에 휩싸여 몸과 마음을 축내며 살고 있는지 모른다. 엎지른 우유를 후회하며 살 것인가, 적을 미워하느라 시간을 낭비할 것인가, 남의 비난이 두려워 자기를 버릴 것인가? 자기계발 분야 20세기 최고 권위자가 전하는 인생지침서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데일 카네기의 생생한 목소리 아들러 인본주의 심리학을 접목한 자기계발서의 고전 데일 카네기는 일찍이 사람들의 ‘걱정’을 해결하는 데에 관심을 가졌다. 그가 성인 대상으로 강좌를 열었을 때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걱정을 해결하는 방법에 관해 몇 가지 원칙을 정해주고 그것을 생활에 적용해보게 했다. 그렇게 해서 5년 동안 ‘나는 걱정을 어떻게 극복했는가’에 관한 사람들의 생생한 체험기를 들을 수 있었다. 『괜찮아 걱정하지 마!』(원제: 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는 삶의 경험에서 얻은 ‘걱정에 대처하는 법’을 전하는 책이다. 걱정을 대하는 마음가짐, 걱정을 분석하는 기술, 걱정하는 습관을 깨는 법, 나를 강하게 만드는 일상의 습관, 타인의 비난을 다루는 법, 행복을 가져다주는 작은 실천 등 걱정 상황을 해결하는 실용적이고 검증된 공식들이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지금 여기’에 집중할 것을 특별히 강조한다. 우리는 흔히 과거에 발목이 잡혀 있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가 있느라 막상 현재의 삶을 돌아보지 못한다. 인생이란 과거도 미래도 아닌 ‘그날그날, 그 시각의 연속을 살아가는 것’이다. 몽테뉴는 ‘내 생애는 끔찍한 불행으로 가득 차 있는 것처럼 생각되었지만 그 대부분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말한다. 세상 사람들은 지극히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산다. 오늘날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내가 나로서 살지 못하고 타인과 비교하고 타인의 생각에 의존하고 타인의 행동을 따라하느라 정작 자기 자신을 돌아볼 겨를이 없다. 걱정거리의 대부분도 여기에서 비롯된다. “자기 마음과 육체를 버리고 자기 이외의 다른 사람, 다른 무엇이 되고자 하는 사람만큼 비참한 것은 없다.”(안젤라 패크리) 데일 카네기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매료되어 그의 이론을 자기계발 분야에 접목했다. ‘개인심리학’이란 인간은 누구나 존재의 내적 가치, 독특성, 분할할 수 없는 전체성을 가진 존재를 의미한다. 아들러는 인간 개인을 스스로 결정하고 목적을 향해 끊임없이 분투하는 존재로 보았다. 그러므로 인간은 가능성의 존재이다. 우리 삶의 목적이 ‘걱정’ 속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면 지금 이 순간 우리는 걱정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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