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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다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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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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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53*224*20mm
ISBN13 9788993300161
ISBN10 89933001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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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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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설훈
1953년 경남 창원에서 독립유공자(건국훈장 애족장 추서)이자 시인이신 선친 설철수 옹의 3남으로 출생하였다. 1974년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하였으나 2000년 2월 26년 만에 고려대 졸업하였다.

대학입학 후 유신반대 시위를 주도하다 1975년 고려대학교에서 제적당하고,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3번 투옥되어 2년여의 감옥생활을 했으며,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정보기관이 조작한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투옥 7년 선고받고 2년 6개월의 감옥생활을 하였고 2003년 1월 재심을 통하여 23년 만에 무죄판결을 받았다.

1985년 김대중 총재의 비서로 정치를 시작, 평민당 마산지구당 위원장, 성북갑지구당 위원장, 김대중 총재 보좌관, 민주당?새정치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을 역임하였다.
도봉을 선거구에서 15대, 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새정치국민회의 기획조정위원장, 시민사회위원장, 국회교육위원회 새정치국민회의, 민주당 간사를 역임하였다.

2004년에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총선 불출마 선언하고 중국 북경대학교 아태연구원의 교수급인 객좌연구원으로 유학하여 1년간 대중관계 등을 연구하였으며, 중국 유학중 중국의 고구려사 편입시도에 맞서 주은래 전 중국 총리 관련 사료를 발굴 공개함으로써 우리 역사를 지키는데 일조 하였다.

현재는 민주당중앙당의 재야세력의 결집체인 민주연대에서 조직위원장. 2009년 9월 10일 민주당부천원미(을)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현재 민주당부천원미(을)지역의 민주세력 확장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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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 고문을 당하면서 어쩔 수 없이 허위 자백한 내용들을 뒤집으리라 이를 악물었다. 그러나 그런 순박한 다짐은 재판정에 서는 순간 산산이 깨지고 부서지고 말았다. 집채만한 파도에 바위돌이 부서져 모래알이 되듯이. ---「지독한 고문」---p.87

재판관과 검찰관들은 뒤도 안돌아보고 법정에서 황급히 빠져나갔다. 7월 31일 군검찰이 기소한 지 48일 만에, 8월 14일 첫 공판이 시작된 지 34일 만에 1심 재판을 모두 마쳤다. 말 그대로 속전속결의 재판이었다. 민간인들을 군법정에 세워놓고 군인들이 심판하는 군사재판다웠다. 신군부의 용감무쌍한 군인정신이 거침없이 발휘되고 있었다. ---「공범과의 첫 만남」---p.104

마침내 12월 23일, 김대중 선생은 석방돼 미국으로 건너갔다. 나 역시 순천교도소에서 서울에서 가까운 공주교도소로 이감됐다가 12월 24일에 나머지 공범 23명과 함께 형집행정지로 석방됐다. 전두환은 용서했지만, 그와의 투쟁은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부정한 정권, 순결한 피를 머금고 선 정권에 대한 정치적 항거의 막이 오르고 있었다. ---「아버지, 나의 아버지」---p.126

선거가 끝난 후에는 유세 때 날아온 돌보다 훨씬 많은 돌들이 전국 각지에서 동교동으로 쏟아졌다. 김영삼 후보보다 넓고 큰마음으로 민족의 앞날을 걱정해왔던 김대중 선생이 양보하는 것이 순리였다는 비난이었다. 대선에서 두 후보가 얻은 표를 합하면 무려 55퍼센트에 달했으니 그런 비난은 당연했다. 사자필승론을 외치던 내 억장도 함께 무너져 내렸다. ---「동교동비서」---p.183

어떠한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어떠한 부정과도 타협하지 않는 의로움을 되새긴다. 나는 오늘도 고통 속에 신음하는 이들, 가난하고 못 배운 이들, 억눌리고 소외받는 이들의 편에 서고자 한다. 뜨거운 가슴으로 세상을 부여안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사람의 향기가 피어오르는 초심으로 돌아간다. 순수하고 의욕 넘쳤던 그 첫 마음으로….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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