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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과 칸트의 발견

수운과 칸트의 발견

: 불연기연과 시천주 그리고 비판철학

주우 | | 2018년 04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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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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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52*225*14mm
ISBN13 9788998246211
ISBN10 89982462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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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은 외부혁명이 아닌 자기혁명을 목적으로 합니다. ---p.9

‘동학한다’는 의미는 불평등을 초래하는 대상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풍요로운 사람이 솔선해서 없는 사람에게 물질적으로 나누는 유무상자(有無相資)의 활동이고, 신도를 끌어모으는 포교(布敎)가 아니라 덕(德)을 닦은 사람이 솔선함으로써 주위를 정신적으로 감화시키는 포덕(布德)의 활동입니다. ---p.9

예수가 형식 중심의 기득권을 타파하고 인간존중의 가르침을 펼쳤으나 성직자와 로마의 탄압으로 순교했듯이, 수운도 형식 중심의 기득권을 타파하고 인간존중의 가르침을 펼쳤으나 유림과 조정의 탄압으로 순도(殉道)했습니다. ---p.16

예수와 수운은 외부 구원을 위해 사랑과 수행이라는 내면 해결책을 제시한 혁신가, 혁명가입니다. 외부 변화보다 먼저 내면 변혁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p.18

이처럼 예수와 유사한 삶이 수운에게도 펼쳐진 사실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의식해서든 무의식에서든] 각자 자신의 의도와 결정이 인생길을 결정한다는 점을 돌아보고, 자기 정체성을 의식해서 선택하며, 불합리하다고 여기는 운명을 이해할 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p.22

학교는 명백히 학생의 자아성장을 위한 취지로 설립되었고 적어도 겉으로는 이런 목적으로 운영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현실은 학생을 위한 학교가 아니라 학교(특히 재단)를 위한 학생으로 전도(顚倒)된 실정입니다. 본말이 전도된 이러한 말단의 현상에서도 ‘대다수 가정에서 자녀를 부모의 욕망을 위한 수단으로 삼고 있다’는 본질을 궁구할 수 있습니다. ---p.88

다시 말하면 강령은 치료과정에서 일종의 진단에 해당하는데, 실제 치료과정에서 진단보다는 치료가 중요하듯이 강령 자체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대단히 세밀한 진단 도구인 CT·MRI 촬영을 통해서 정밀하게 진단한다고 해도 치료하는 방식은 별개라는 것입니다. ---p.189

1987년 민주혁명 이후 열린 88서울올림픽을 계기로 동서 이념대결이 사라지고 독일이 통일되었듯이, 2017년 촛불혁명 이후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의 빈부문제가 해결되고 남북이 통일된다고 봅니다.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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