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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짝사랑하다

인도를 짝사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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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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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420g | 128*188*20mm
ISBN13 9788993693423
ISBN10 899369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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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송해빈
저자 송해빈과 송가빈은 이들은 송 자매다. 초?중학교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는 중국에서, 대학교는 인도에서 졸업했다. ‘고향이 한국, 중국, 인도 세 나라’라고 말하고 다니는 자매이다. 이들의 유년시절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여행’이다. 주말만 되면 부모님과 함께 텐트와 각종 여행도구들을 차에 싣고 전국 구석구석으로 다녔다. 말이 여행이지 그 지방의 문화재나 박물관을 둘러보느라 지역문화답사라고 해야 맞는 말일 것이다. 초등학교를 졸업했을 즈음에는 웬만한 지역은 다 둘러봤을 정도이다. 또 자주 해외 출장을 다니시던 부친 덕에 세계 각국의 이름을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 이들 송 자매의 해외여행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됐다. 가까운 일본에서부터 태국, 유럽의 여러 나라, 북한의 금강산, 그리고 뉴질랜드 어학연수 등…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 초등학생 시절엔 해외여행을 많이 다녔던 것 같다. 중학교 졸업 즈음, 미국의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던 차, 미래의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은 어떻겠냐는 부모님의 제의로 중국으로의 유학을 선택했다. 각종 대회 및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진학 준비를 하던 중, 인도에 사업차 가신 어머니를 따라 인도로 향했다. 중국어뿐만이 아니라 영어와 힌디를 배우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었다. 대학 진학 후, 유년시절 구석구석 여행했던 기억을 되살려 방학 때마다 여행계획을 세워 인도의 세계문화유산을 돌아보고 인도 주변국가도 둘러보았다. 그리고 한인월보 ’나마스떼 인디아’의 편집기자 활동 및 인도법인 한국기업에서 인턴을 하며 여러 분야에서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았다. 2011년 지금. 그 동안의 중국과 인도 생활을 정리하며, 송 자매는 또 다른 미래의 ‘가지 않은 길’을 떠날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저자 : 송가빈
저자 송해빈과 자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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