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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문화를 이야기하다

간판, 문화를 이야기하다

: Vernacular DeSign 재미있는 간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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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54g | 130*188*20mm
ISBN13 9788994092225
ISBN10 899409222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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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준영
전북 부안에서 출생한 그는, 서울에 위치한 유명 옥외광고회사와 대행사 디자인 실장으로 근무했다. 1991년, Tokyo University of Art & Design 수료 후, 도쿄에 있는 디자인 회사 ‘IDD’에서 연수를 받았다. 그러다가 영화 전체가 네온사인 불빛으로 가득한 프란시스 포드 코플라 감독의 〈마음의 저편(One From The Heart)〉(1982)을 보고 1994년 라스베이거스로 건너가게 된다. 그 이후 세계를 여행을 하면서 “Neon Sign City LasVegas”와 같은 사인토피아를 꿈꾸고 있다. 현재는 광고, 특히 간판에 관한 글을 주간 신문과 월간지에 연재하고 있으며, 급속하게 도시화되면서 사라져가고 있는 옛날 간판과 시각 이미지를 찾아다니는 중이다. ‘Out of home communication’인 “대자보”를 운영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소설 『바람이 전해준 그림』(2003), 지구촌 간판들의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는 『김준영의 세계 간판기행_Vernacular DeSign』(2009)과 『아아! 채석강』(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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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무리 발버둥친다 해도 간판의 세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당신의 눈길이 머무는 곳마다 간판이 버티고 있을 테니까. 간판이 없는 곳으로 떠나지만 잠깨어 있을 땐 어김없이 간판은 불을 켜져 있을 것이다. 밤하늘의 별처럼. 실력보다 간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 사회는 분명 수상하다. 정치인의 명함 뒷면은 ‘초등학교 동창회 회장’, ‘각종 위원회’에서부터 시작해 온갖 약력의 간판이 붙어 있다. 이런 정치인은 수상하다. 간판이 많은 길도 수상하고 간판이 많은 식당도 수상하다. 특히 간판이 많은 우리 사회는 더욱더 수상하다. 혹시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명함에 이런 간판이 붙어 있나 확인해볼 일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실력이지 간판이 아니기 때문이다.
--- p.29-3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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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Sign Designer와 간판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의미 있는 통찰을 선사할 뿐 아니라 시각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 보통사람에게도 흥미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이종관(도예가)'
러시아의 혁명 시인인 마야코프스키와 오규원 시인, 세계적인 작가 라오서와 쑤퉁 그리고 한국 문학 사상 가장 탁월한 소설가인 김승옥과 매혹적인 작가 마루야마 겐지와 오쿠다 히데오 등등… 이 책에서 수없이 많은 작가와 예술가들을 만난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간판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보다는 그것을 찾아낸 그의 눈썰미다.
'정규팔(시인·신문기자)'
지금까지 사는 동안 직접 만들고 보아온 간판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때로는 세심하게, 때로는 몽상적으로, 때로는 절망적으로. 그러나 언제나 주의 깊게 증언한다. 그는 사람들의 ‘간판에 관한 변덕’을, 간판에 관한 선호를, 시대와 나라, 개인에 따른 간판에 관한 미신을, 간판에 관한 기피를 이야기한다. 간판풍경이 만들어 낸 추억의 느낌을, 간판이 주는 소소한 느낌을, 간판이 만든 혐오감을, 간판에 대한 반감에서도 이야기한다. 늘 경쾌하고 정확하게 간판과 사회에 얽힌 복잡한 관계를 독해해내며 결코 싫증을 내지 않는다. 오히려 간판에 탐닉한다. 그의 책 덕분에 우리는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간판을 생각하게 된다.
'최경완(Korea Regional chairman, 아시아 사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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