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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5.0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그리다

인더스트리 5.0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그리다

: 커스텀 자동차, 자동차 튜닝, 자동차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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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636g | 152*225*17mm
ISBN13 9788926883860
ISBN10 8926883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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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9-06-28
이 책은 튜닝과 개인제작 자동차라는 소재를 통해 미래의 자동차 산업에서 대기업 대량제작 표준모듈과 개인 제작 커스텀빌드 자동차의 미래를 예견 합니다. 이 책은 당연히 인더스트리 4.0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닙니다. 인더스트리 4.0 책은 시중에 널려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이 인더스트리5.0인 이유는 책의 머리말 ("시작하며"파트) 과 278페이지부터 서술된 생산예술과 관련하면 유추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서술의 사례들은 자동차 기술을 중심으로 다루었습니다.) 과거의 예술가들이 신을 경배하던 시절이후 인간에 관점을 돌리던 미술의 르네상스 시절이 있었듯, 산업화 역사 300여년 동안 과연 산업화가 누구를 위한 것이었던가를 반성하고, 사업주 중심에서 개인과 유저를 중심으로 바뀌어야 하는 인더스트리 5.0의 미래를 서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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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4.0이든 5.0이든, 힘들고 위험하며 단순하고 반복적인 인간의 노동을 기계로 대체하는 데에 반대할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다만, 기계로 대체되는 속도와 사람이 그 현실을 받아들이는 간극을 줄여 사회적 불안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합니다. --- p.27

[모나리자] 원작에 눈썹이 없다고 눈썹을 그려 넣는다거나, 이중섭의 [소] 원작에 덧칠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훼손’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자동차는 어떨까요? 예를 들어 1990년대 파가니존다 1호 제작품이나 1960년대 포드 GT40 오리지날 같은 역사적 정체성이 강한 자동차들은 소장가치가 충분한 보존의 대상이겠지만, 수십만 대씩 생산된 양산품들은 그 제품의 소유자가 자기 취향대로 마음껏 개조한들 훼손한다고까지 여길 수 없을 것입니다. 수십만 개의 똑같은 것들이 많으니까요. 자동차는 수십~수백만 명 모두가 공장에서 만들어준 대로 사용할 만큼 인류의 생활방식과 자동차의 사용 용도가 획일화되어 있지 않은 세상입니다. --- p.29

튜닝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애프터마켓의 저렴한 상품을 마구 갖다 붙이면서 양산품 표준형만도 못하게 차를 망가뜨리고 그것을 ‘튜닝’이라고 합니다. 결국엔 다 고장 난 차를 다시 고치면서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아이러니한 말을 하는데, 물론 시행착오 과정에 실수도 있겠지만 튜닝의 끝은 순정이 아니고 ‘새로운 완성’입니다. 완성할 수 없다면 애초에 손을 안 대는 편이 낫습니다. --- p.30

지난 백여 년 자동차산업이 인더스트리 2.0과 3.0을 지나 이제 5.0 시대를 맞이하면서 모델이 더욱 세분화되고 있으며 일부는 주문 제작을 해야 하는 시대가 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오늘날 커스텀 자동차를 만들던 메이커들이 가진 설계와 제작 노하우 및 기술들이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백만장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동차를 커스텀 빌드 할 수 있는 시대가 오게 될 것입니다. --- p.50

고속으로 주행할수록 가벼운 차는 속도의 제곱만큼 위험에 노출됩니다. 경량화한 차량으로 시속 200km/h를 넘게 달린다는 건 공기와 접지를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하는 이상 실로 목숨을 건 주행이라고 봐야 합니다. --- p.79

자동차를 튜닝하기 전에 우선 분명한 목적을 세워야 합니다. 겉모양만을 생각하여 유체역학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에어로파츠 드레스업으로 공기저항은 증가하고 바디의 안정성이 무너져 달릴 수 없는 차가 된다거나, 엔진 출력만을 중시하다가 작업결과가 생각처럼 순조롭게 세팅되지 않아 나빠진 내구성과 악화 된 연비에 후회한다거나, 순간적인 판단으로 하드쇽 달고 심하게 로우어링 했다가 레이싱트랙과 상황이 다른 일반도로에서 차바닥에 손상을 입고 가슴 아파한다거나, 빛의 방향과 적정 초점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히 밝거나 파랗기만 한 짝퉁 HID 램프를 달았다가 교통경찰의 단속에 걸려 벌금 내고 정상 램프로 바꿔 달거나, 초광폭 휠과 타이어로 폼 내려다가 연비는 높아지고 차는 차대로 안 나가서 낭패를 보는 등, 우리 주변에는 실패한 튜닝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래서 나온 말이 “튜닝의 종착역은 순정으로 원상복귀 하는 것이다.”입니다. 이는 허무한 심정을 토로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 p.82

학문을 통해 지식을 쌓지만 정작 그런 것을 왜 공부하는지조차 모른 채, 명석한 두뇌만 과시하며 공식을 외우고 시험문제나 푸는 훈련만 한다면 인류에게 찬란한 미래는 없습니다.
--- p.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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