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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이야기는 있다

누구에게나 이야기는 있다

: 청소년을 위한 소설 창작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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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예술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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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42쪽 | 185g | 148*210*20mm
ISBN13 9788994103211
ISBN10 89941032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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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솔직하게 글을 쓰라는 것, 말이 쉽지 사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솔직하게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자기 마음속 밑바닥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이런 일은 절대 하루아침에 이룰 수가 없습니다. 인생의 깊은 의미를 찾아 오랜 시간 지내 온 사람들만이 자기 마음속 제일 깊숙한 곳에 들어 있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들이 글쓰기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것도 바로 이것, 자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서두가 거창하다고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알고 나면 참 쉬운 소설 쓰기를 통해서 우리 모두 착한 글쓰기가 주는 강박에서 벗어나 즐거운 글쓰기라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으니까요.

소재는 주제와 맺는 관계에 의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습니다. 그 때문에 같은 소재를 가지고 쓰인 소설도 다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의 무자비한 몰인간적 속성에 희생당하는 노동자를 소재로 글을 써도 이문열은 "알 수 없는 일들"처럼 허물어지는 인간을 묘사해 내고, 막심 고리키는 [어머니]처럼 혁명을 부르짖는 인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소설 속의 세계는 작가가 설계하고 건설한 것입니다. 그 안에 표지판을 세워 작품 속의 고갱이를 찾아가게 하는 것도 작가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작가가 만든 세계로 찾아온 독자가 세계를 다 관람하고도 똑같은 자리에 서 있게 하지 마십시오. 그것이야말로 작가의 책무입니다.
작가는 그런 길을 걸음으로써 자기 자신에게도 변화를 가져옵니다. 제임스 미치너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는 두 가지 목표가 있다오. 하나는 열심히 일하면서 내 심장을 자극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부지런히 글을 써서 내 영혼을 밝히는 것이오.”
그리하여 드디어 우리는 소설을 씀으로써 마음의 응어리를 내려놓고 평온을 되찾는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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