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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한화골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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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48*210*20mm
ISBN13 9788964068496
ISBN10 896406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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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서거정 (徐居正, 1420∼1488)
서거정은 조선 초기를 대표하는 문신이자 학자다. 자(字)는 강중(剛中), 호는 사가정(四佳亭) 혹은 정정정(亭亭亭)인데 흔히는 사가(四佳)라고 한다. 본관은 달성(達城)이고, 태어난 곳은 대구며, 목사(牧使) 미성(彌性)의 아들이자 양촌(陽村) 권근(權近)의 외손자다.
당대 제일의 관료적 문인으로, 국가가 필요로 하는 문학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역할을 감당함으로써 조선 전기문학을 집대성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된다. 조선 초기라는 시대적 상황과 연결해 이해할 때에 조선 건국의 이념을 문학적으로 충실히 뒷받침하고 구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조선 전기에 관료적 문인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문학적 영예를 누린 것이 서거정이었다고 할 수 있다.
25세 되던 해인 세종 26년(1444)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급제하고, 집현전 박사·부수찬·응교 등을 역임했다. 세조 2년(1456) 문과중시(文科重試)에 급제하고 이듬해 문신정시(文臣庭試)에서 장원했다. 공조참의·예조참의를 지내고 이조참의가 되어 세조 6년(1460) 사은사로 명나라에 가서 그곳 학자들과 문장과 시를 논해 해동(海東)의 기재(奇才)라는 찬탄을 받았다. 귀국 후 대사헌이 되고 1464년 조선 최초로 양관대제학(兩館大提學)이 되었으며, 1466년 발영시(拔英試)에서 또 장원했다. 그 후 육조의 판서를 두루 지내고, 성종 1년(1470) 좌찬성에 올라 이듬해 좌리공신(佐理功臣) 3등으로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졌다.
여섯 임금을 섬겨 45년간 벼슬길에 있었으며, 20여 년간이나 문형(文衡)을 장악하고 20여 차례나 전형(銓衡)을 담당해 많은 인재를 뽑았고, 문장과 글씨에도 능했다.
세조 때에는 ≪경국대전(經國大典)≫·≪동국통감(東國通鑑)≫, 성종 때에는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의 편찬에 참여했으며, 성종의 명으로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을 국역(國譯)했다. 한편 시화집인 ≪동인시화≫를 저술했고, 신라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한문학을 집대성해 ≪동문선(東文選)≫을 남겼다. 시호(諡號)는 문충(文忠)이다.
역자 : 박경신
박경신(朴敬伸)은 1952년 경상남도 거제군(巨濟郡) 장승포읍(長承浦邑)에서 태어났다.
거제중학교와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거쳐 동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박사과정을 밟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구비문학회 회장을 지냈고 울산시문화상과 지훈상(국학 부문)을 받았다.
현재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겸 교학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安城巫歌≫(공저), ≪譯註 丙子日記≫(공저), ≪東海岸 별신굿 巫歌)≫(1∼5권), ≪한국의 별신굿 巫歌≫(1∼12권), ≪대교·역주 태평한화골계전(1∼2권)≫, ≪고등학교 문학≫(공저), ≪敍事巫歌≫(1∼2권, 공저), ≪徐居正 文學의 종합적 검토≫(공저), ≪중학교 국어≫(1∼3학년, 공저) 등 60여 권의 저서와, <巫歌의 作詩原理에 對한 現場論的 硏究>(박사 학위논문), <巫俗祭儀의 측면에서 본 변강쇠가> 등 40여 편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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又順雨有奴曰嚴哲 一日車駕出宮 外間辦嚴 順雨?甲出宮門 疾呼嚴哲 掌鼓者以爲促嚴 擊嚴鼓 兵曺拿問 掌鼓者曰 順雨呼使擊之 問順雨 曰 喚吾奴嚴哲 非促嚴也 盖哲與打 方言相似 致此誤也.

또한 순우에게 종이 있었는데 이름이 엄철(嚴哲)이었다.
하루는 임금님이 탄 수레가 궁에서 나가려 해 밖에서 길 떠날 채비를 하는 중이었는데, 순우가 갑옷을 입고 궁문 밖으로 나가면서 큰 소리로 “엄철아!” 하고 불렀더니, 북을 관장하는 사람이 엄고(嚴鼓)를 치라고 재촉하는 것으로 알고는 엄고를 쳤다. 병조(兵曹)에서 붙들어다가 신문했더니, 북을 관장하는 사람이 “순우가 북을 치라고 외쳤습니다”라고 했다. 그래서 순우에게 물었더니 순우가 “제 종인 엄철을 부른 것이지, 북을 세게 치라고 재촉한 것이 아닙니다”라고 했다.
대개 ‘철(哲)아!’와 ‘쳐라[打]!’가 우리말로는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생긴 것이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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