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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로 풀어보는 조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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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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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66g | 153*224*30mm
ISBN13 9788997222049
ISBN10 89972220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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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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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반정으로 왕위에서 쫓겨난 광해군. 그는 왕위에서 쫓겨났음에도 1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끈질긴 목숨을 이어나가게 된다. 보통 폐출된 왕은 채 1년을 살기도 힘들었다. 단종은 상왕의 자리에서 쫓겨나고 4개월 만에, 연산군은 폐출된 지 2개월 만에 죽었다. 이 점을 감안하면 18년이라는 긴긴 세월을 버텨낸 광해군이 놀라울 정도다. 폐출된 왕은 신정부에게는 부담스러운 존재다. 조정 안팎에 남아 있는 전 왕의 추종세력들이 언제, 어떻게 치고 올라올지 모르고, 중국에게 왕의 교체를 허락받는 것도 난감한 일이기 때문이다. 폐출된 왕은 신정부에게는 부담스러운 존재다. 조정 안팎에 남아 있는 전 왕의 추종세력들이 언제, 어떻게 치고 올라올지 모르고, 중국에게 왕의 교체를 허락받는 것도 난감한 일이기 때문이다. --- pp.274~275 「권력을 내려놓고 여생을 즐기다」중에서

왕의 평균수명이 47세인 상황에서 그 두 배 가까이 수명을 유지한 영조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잠저에서의 생활을 꼽을 수 있다. 영조의 아버지 숙종은 경종을 세자로 앉혔지만 경종은 자식이 없었다. 이를 빌미로 경종의 반대세력인 노론이 영조 연잉군을 왕세제로 내세웠다. 이때가 1721년이다. 그 전까지 영조는 잠저에서 생활했는데 어머니 숙빈 최씨의 교육에 의해 몸에 밴 근검절약 정신에 잠저 생활까지 겹치면서 영조의 라이프스타일은 왕 치고는 궁상스럽게 변했다.
기본적으로 하루 다섯 끼를 먹는 것이 왕이었지만, 영조의 경우는 하루 세 끼만 먹었다. 그 마저도 육류 위주의 식습관이 아니라 채소 위주의 웰빙 음식을 선호했다. 단백질은 어류를 통해서 섭취하였다. 여자의 경우도 영조는 지극히 금욕적 생활을 견지하였는데, 51년 7개월이란 어머어마한 재위기간 동안 겨우 중전 2명에 후궁 4명을 맞아들였을 뿐이다. --- pp.238~240 「단명의 덫에서 살아남다」중에서

어째서 세조의 자식들은 청주 한씨 가문하고만 결혼을 했을까? 여기에는 세조의 비정상적인 왕위승계라는 ‘변수’가 작용했다. 다들 알다시피 세조는 조카인 단종을 밀어내고 왕위에 오른 인물이다. 정통성이 결여된 왕위승계, 한마디로 쿠데타로 집권한 세조는 정권의 정통성 자체를 의심받았다. 아니, 정통성이란 말 자체가 없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세조는 정권을 잡고 나서도 수많은 도전을 받아야 했다. 사육신 사건, 이시애의 난 등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세조는 자신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을 왕위로 밀어 올리는 데 공을 세운 공신들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 결과물이 바로 청주 한씨와의 결합이었다.
--- p.112 「권력의 향방을 가늠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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