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수진은 동국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교육용콘텐츠 제작업체 ‘무유'의 대표이사로 있다. 무일푼으로 시작한 캐나다 생활에서 3년간 'Main Tea House'라는 티숍을 성공적으로 경영하여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으나, 주위 사람들의 말만 듣고 펀드에 투자해 전 재산을 날렸다. 그때 수중에 남은 건 단돈 80만 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영어강사를 하며 억척스럽게 종자돈을 모았고, 부동산경매에 눈을 떠 3년 만에 재기에 성공한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탓에 직장생활에서도 남들보다 더 많이 상처받고 손해도 보았지만, 그런 자신에게도 ‘경매’는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돌려주는 공평하고 정직한 도구였다고 말한다. 저자는 ‘부자’는 나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당신도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싶다고 한다. 그의 첫 책 《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가 경매를 잘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런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었다면, 이번 책은 치열한 경매의 전장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든든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감수 : 이순
감수 이순은 부안등기소장, 익산등기소장, 동대문등기소장, 안산등기소장, 서울북부지방법원 민사과장, 수원지방법원 집행과장, 인천지방법원 대표 집행관을 거쳐 현재 법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문제 : 심은영
이화여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경제, 증권,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는 실전 투자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