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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호반에서 낚아 올린 단상들

안개 호반에서 낚아 올린 단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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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372g | 148*210*20mm
ISBN13 9788996665342
ISBN10 89966653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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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대연
저자 小澤 장 대 연(張大淵)은 강원 춘천 생. 춘천고등학교 졸업(1972).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 전공. 미, USDA 대학원 국비연수생(1984). 제2회 국제번역장려상 영한부문 최우수상(1989). 한국 번역가협회 회원.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 빈여백, 시산문, 시인의 정원 동인.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 및 동 청소년백일장 심사위원. 격월간 시와창작 시부문 등단(2007). 월간 시사문단 재 등단(2007). 시사문단 문학상 본상(2008). 쌈지 시 공모전 은상(2009). 파블로네루다 기념 문학상(2010) . 대한민국 근정포장 수훈(2009). 현. 중등교직 33년 봉직 후 명예퇴직(2009.3). 저서로는 시집「뉘 감히 내 사랑에 시비 거는가. 2008」. 수필집「원숭이 똥구멍은 빨개. 2009」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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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연 작가가 쓴 ‘시와 수필’을 단숨에 읽어내려 가면서 나는 1960년대 심취해서 읽었던 함석헌님의 「씨알의 소리」를 생각했다. 어떤 사물에 대한 느낌을 이토록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고 리얼하게 표현 할 수 있을까. 놀라운 필력에 그저 감탄할 따름이다. 화가가 자신의 사상과 철학을 담아 그림을 그리듯, 물 흐르는 것처럼 시와 수필로 술술 써내려가면서 인간의 진정한 삶의 가치를 제시해 주고 있는 장 작가의 글에 푹 빠지게 되었다.

작가의 책을 펴낸 소감과 작품들을 읽어 보니, 글줄깨나 쓴다고 목에 힘준 사람들이나 학연 지연, 파벌에 편승하여 붕 떠 있는 글쟁이들이 꼭 한번 정독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단 한 줄의 시를 쓰지 못하고 있는 나 역시 반성해야 함은 물론이고…

주옥같은 여러 편의 작품들 중에, 개인적으로 작품 ‘이보시게, 마누라’엔 100% 공감하면서 탐독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동물의 왕국’에서 초식성의 순한 양들에게 저지른 맹수들의 횡포를 인간사회의 포식자의 반인륜적 만행과 비교하여 고발한 대목의 글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김홍 (호남매일신문 수석 논설위원, 수필가, 남도 문학회장)
평소 장대연 작가님의 필력을 익히 알고 있었던 터라, 새 수필집이 나온다기에 잔뜩 기대에 차 있었는데, ‘역시나!’였다. 이 책의 독특한 형식은 시와 수필을 곧바로 1:1로 병치시켜 보여줬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형식으로 책을 쓰게 된 이유를 저자 장대연님은 책머리에 자세히 밝히고 있다. 시에 덧붙여진 각각의 수필은 단순한 시 이해와 감상 차원의 해설이 아니라, 따로 저마다 완결성을 갖춘 독립된 수필이 되게 하였다. 시와 수필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는 작가만이 시도할 수 있는 형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독자들은 나란히 실린 시와 수필을 한 눈에 감상해 봄으로써 그동안 어렵게 느껴온 시란 무엇인가? 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 시란 애초에 어떻게 착상이 될까? 시란 어떤 동기에서 쓰였을까? 시는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했는가? 시는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가? 하는 여러 가지 궁금증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시와 수필을 쓰고자 하는 학생들이나 문학도들에게 이 책이 더할 나위 없이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용환 (계간 웹북 발행인, 시인)
소택, 장대연님의 산문과 시는 인생의 매순간들을 관조하고 사유하면서 빚어낸 아름다운 조형물과도 같다. 붓끝으로 몇 가닥의 난을 그려 넣은 하얀 도자기에 비유할 수도 있으리라. 詩적인 감흥을 피워내는 작가의 어법에는 삶의 애환이 녹아있고 사회와 인간을 살펴보는 따스한 시선이 있다. 즉, 과묵하고 인자하신 외양만큼이나 자애로운 성품과 고매한 인품이 글에서도 그대로 투영되고 있다 할 것이다.
글이란 것은 자신의 사상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본다. 이 한권의 수상록隨想錄에는 격조가 높고 애잔한가 하면 날카로운 비판의식도 곳곳에 숨겨있다. 전체적으로 겸허의 미덕이 깔려있기도 하다. 자신의 자아를 앞세우거나 예리한 검과 같이 날을 세우지 않고도 얼마든지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사람들의 가슴에 깊숙이 새겨 넣을 수 있다는 것을 작품을 읽어가는 내내 새삼 느끼게 되었다.
산문과 시가 어우러진 이 책이 비탈진 길의 끝에서 다시금 생명력 넘치는 소생의 마음으로 곳곳이 일어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래본다.
이남천 (세밀화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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