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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용기

내 친구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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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395g | 210*297*20mm
ISBN13 9788996750406
ISBN10 899675040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울지 않는 소년 (황재오)
現 컨텐츠 기업 드림컴어스 대표작가 겸 프로듀서로 주요 작품으로는 “약속했으니까요” (,“리틀 헬로우 고스트” , “모든 걸 걸었어” “소나기”가 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 만화 부문 총괄, 영화 “헬로우 고스트” 부가 컨텐츠 공동 투자 제작 프로모션, 웹툰 “싸우자 귀신아” (영화화예정), “은밀하게 위대하게”(영화화 예정) “전설의 주먹”(영화화 예정) 출판 기획 및 다수의 만화, 소설 캐릭터 상품 등을 one source multi use 기획하고 있다.
그림 : 제나 (김혜진)
現 만화가, 동화작가로 네이버 웹툰 “펫 다이어리” “색으로 말하다.” “열아홉 스물 하나” (프랑스 Clair de Lune 출판 계약) 현재 네이버 웹툰 “소녀 더 와일즈” 연재 중이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984년, 강원도 시골 시장에서 모니는 한복집을 하고 있는 엄마와 형과 함께 살고 있다. 해지는 저녁 가난하지만 행복한 모니의 집에 고학생 강아지가 찾아와 함께 저녁을 먹는다. 이 마을, 저 마을에서 감자와 오이를 팔며 고학을 하는 용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사는 강아지로 동네에서 모니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어느 날 모니가 살던 시장이 철거 된다는 소문이 아이들 사이에 퍼지고 시장골목 친구들은 불안해한다. 소문은 사실로 밝혀지고 모니의 친구들이 하나, 둘 이사를 가게 되고 시장의 철거가 시작된다. 매일 밤 건물이 허물어지는 소리에 모니는 무서워하고 엄마 품에 안기고 그런 모니를 엄마가 말없이 안아준다. 시장의 모든 집들이 철거되고 모니의 집만 남게 될 무렵 모니의 엄마는 근처 외삼촌 집에 모니와 모니의 형 파노를 맡기고 돈을 벌러 가기 위해 밤 버스로 서울로 떠난다.

한 달 후, 엄마가 서울로 떠나고 없는 모니에게도 어김없이 가을 운동회가 찾아오지만 강아지 용기와 친구 만두소녀 덕분에 모니는 즐거운 운동회를 보낸다. 하지만 운동회가 끝날 무렵, 쌀과 라면을 엄마, 아빠가 없는 아이에게 주기로 했다며 교감선생님이 모니를 호명하고 모니는 얼떨결에 단상에 나가 라면과 쌀을 받게 된다. "모니는 엄마, 아빠가 없데. 그럼 고아야?"라는 수군거리는 소리를 듣게 된 모니는 텅 빈 운동장에서 혼자 엄마 생각을 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학교 뒷골목으로 땅만 보며 걷고 있던 모니는 동네 불량배에게 아이들과 용기가 끌려가서 돈을 뺏기는 장면을 보게 되고 결국 함께 불량배 형들에게 잡히기 된다. 그 때 용기는 모니를 구하기 위해서 불량배들에게 " 모니는 고아예요. 돈도 없어요! " 라고 외치고 그 말을 들은 불량배들은 불쌍한 거지라고 놀리며 모니를 보내준다. 운동회에서 있었던 일, 불량배들과의 일, 친구들의 놀림에 모니는 더욱 슬퍼하며 동네 구멍가게를 지나치게 되는데 가게 앞 과자더미에서 주인아저씨가 없는 틈을 타 과자 두개를 두 손에 꼭 쥐고 죽을 힘을 다하여 도망간다. 모니는 과자 하나는 형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파노에게 가져가지만 파노는 그런 모니에게 도둑질은 나쁜 거라며 “그런 너 때문에 엄마가 떠난 거라고 엄마는 돌아오지 않을 거야!”라고 말한다. 형의 말에 모니는 절망에 빠져 집을 나가게 되고 동네 강어귀에서 밤하늘을 보며 혼자 잠이 든다.

모니를 찾아 헤매던 용기는 잠들어 있는 모니를 발견하게 되고 자기의 오두막으로 데려온다. 모니는 그 뒤 학교와 친구들이 무서워 용기의 오두막 밖을 나가지 않는다.그런 모니를 위해 용기는 모니와 함께 엄마를 보기 위해 서울로 떠나는 모험을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엄마를 만난 모니와 용기는 엄마와 같이 밥도 먹고 밤새 이야기를 나눈다. 엄마는 모니에게 “모니와 파노와 살기 위해 있다고 말하고 모니도 힘들더라도 용기를 가지고 견뎌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다음날 그토록 싶었던 야구 경기를 용기와 함께 본 모니는 보고 싶었던 아빠 같은 신부님을 찾아가지만 만나지 못하고 길을 잃게 된다. 결국 용기가 기다리는 터미널까지 힘들게 걸어오고 차가워진 날씨에 떨고 있는 용기를 만난다. 둘은 집으로 가는 버스를 놓치게 되고 추운 가을밤 서로를 꼭 껴안고 터미널에서 잠이 든다. 해가 뜨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전 용기는 모니에게 바나나와 동전을 건네며 신부님과 통화를 해보라고 말하고 반가운 신부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울음을 터트리게 된다. 신부님은 "용기는 두려운 마음에서 나오는 거라며 힘을 내. 모니만 떳떳하면 괜찮으니까" 라는 말을 해준다. 긴 여행시간이 끝나고 바다와 산과 호수가 보이는 고향마을로 돌아온 모니와 용기는 학교 운동장으로가 눈 덮인 운동장을 걷는다.

함께 눈길을 걸어가 던 중에 뒤를 돌아보던 모니는 똑바로 걷고 있는 용기의 발자국을 보게 되고 용기에게 “넌 어떻게 똑바로 걸을 수 있느냐”고 묻는다. 용기는 웃으며 " 나는 교실 앞에 서 있는 벚꽃나무를 보고 걸어. 저 나무까지 가면 행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저 나무만 보고 걸어. 걷다보면 힘들고 지치고 외로운데 저 나무 아래, 희망과 행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무서워도 한발 한발 걸어"라고 대답한다. 모니는 용기를 업고 벚꽃나무까지 걷기 시작하고 업혀 있던 용기의 몸 안으로 스며든다. 모니가 혼자 걷고 있는 눈 오는 운동장이 아름다운 봄날로 변하고 벚꽃 나무 아래에서 모니의 엄마와 친구들이 모니를 보며 환하게 웃으며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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