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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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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91쪽 | 148*210*20mm
ISBN13 9788964068328
ISBN10 896406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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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로베르트 무질 (Robert Musil, 1880∼1942)
로베르트 무질은 1880년 오스트리아의 클라겐푸르트에서 출생했다. 12세부터 5년간 초급군사학교와 고등군사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후 브륀 공과대학과 슈투트가르트 공과대학을 거쳐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철학·심리학·수학·물리학을 공부하고, 에른스트 마흐(Ernst Mach)에 관한 자연과학철학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베를린에서의 대학 시절 첫 소설을 발표한 후 학자로서의 길을 단념하고 작가의 길에 나선다. 자연과학도로서 소설을 쓰기 시작한 무질은 ‘이야기에 대한 혐오’에서 소설을 썼다고 고백할 만큼 전통적 ‘이야기꾼’이기를 거부하고, 특히 그의 대표작 ≪특성 없는 남자≫를 통해 소설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새로운 내용과 형식의 소설을 시도한 작가다.

1906년 첫 장편소설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의 발표를 시작으로 단편소설집 ≪합일(Vereinigungen)≫, ≪세 여인(Drei Frauen)≫, ≪지빠귀(Die Amsel)≫, 그리고 두 편의 드라마 <몽상가들(Die Schw?rmer)>과 <빈첸츠와 저명인사들의 애인(Vinzenz und die Freundin bedeutender M?nner)>을 발표했다. 소설과 드라마 외에 무질은 <수학적 인간> 등 중요한 수필을 남겨 수필가로서도 크게 주목을 받았다. 물론 무질의 작품 중 가장 주목받는 대표작은, 그가 1931년 제1권을, 그리고 1933년 제2권 제1부를 발표한 소설 ≪특성 없는 남자≫다. 무질은 1905년경부터 이 작품을 위한 스케치를 시작해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집필을 계속했으나 끝내 결말에 이르지는 못했다. 엄청난 양의 유고 중 일부가 1943년 그의 부인에 의해, 그리고 1952년과 1978년 아돌프 프리제에 의해 정리되어 다시 출판되었지만 20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소설은 여전히 미완의 상태로 남아 있다.

무질은 1942년 망명 중이던 스위스에서 생을 마쳤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특성 없는 남자≫의 중단을 의미하는 것이었지만, 그에게 좀 더 오랜 삶이 주어졌다고 해서 과연 그의 소설이 종결될 수 있었을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는다.
역자 : 김래현
김래현(金來現)은 고려대학교 및 동 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마치고 독일 본(Bonn)대학교에서 로베르트 무질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이후 서울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동 대학교 명예교수다. 주 관심 분야는 현대 독일 소설과 현대 문학 이론이며, 독일 현대 문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 외에 저서로는 ≪Robert Musil. Poetologische Reflexionen zur Geschichtlichkeit der Literatur≫(Bonn 1986), ≪로베르트 무질. 생애. 작품. 문학론≫(건국대학교 출판부, 1996), 역서로는 ≪요한 볼프강 괴테. 친화력≫(민음사, 200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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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보게, 퇴를레스, 좀 더 분명하게 표현을 하게나.”
“그것은 다르게 말을 할 수가 없어요, 교장 선생님.”
“그래도, 그래도. 자넨 흥분해 있어. 우리가 보기에 그래. 자넨 혼란스러워하고 있어. 자네가 방금 말한 것은 매우 애매해.”
“그래요, 저는 혼란스럽게 느끼고 있어요. 예전에는 그것에 대해 훨씬 더 적절한 말을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제 마음속에 뭔가 이상한 것이 있었다는, 똑같은 말만 자꾸 하게 돼요….”

2.
신기한 것은 바로, …그런 허수나 그 밖의 불가능한 값들로 아주 실제적인 계산을 하고, 결국 손에 잡을 수 있는 결과가 존재한다는 거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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