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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

: 자본주의, 왜 변할까?

[ 양장 ] 책가방 문고이동
리뷰 총점9.4 리뷰 30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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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03쪽 | 274g | 153*208*20mm
ISBN13 9788991813526
ISBN10 899181352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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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데이비드 다우닝(David Downing)
데이비드 다우닝은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매우 다양한 시와 노랫말을 썼습니다. 록 음악 잡지 〈Let It Rock〉에서 일했으며, 〈Sounds〉, 〈Melody Maker〉, 〈NME〉 같은 영국의 음악 잡지에 프리랜서로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육로로 인도를 여행하기도 했습니다. 1975년 생애 첫 번째 책 『Future Rock』을 펴낸 뒤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다우닝의 책은 대체로 현대적인 문화(록 음악과 영화) 또는 정치 및 군사 분야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사실과 허구가 섞인 대표적인 두 작품이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 관한 내용을 담은, 회고적인 성격의 『The Moscow』와, 앞날을 내다보는 성격의 『Russian Revolution 1985』입니다. 다우닝은 세 번에 걸쳐 소비에트연방을 여행했으며, 지역환경센터의 창립에 깊숙이 관여하기도 했습니다. 1989년 10주에 걸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육로로 여행했고, 1991년 8주 동안 멕시코를 누비기도 했습니다. 1993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으로 이주해 살면서 캐나다의 음악가인 닐 영(Neil Young) 전기문을 썼습니다. 1998년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축구 관련 책과, 어린이들을 위한 역사책을 다수 썼습니다.
역자 : 김영배
김영배 선생님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경제부 및 정치부 기자로 재정경제부(기획재정부 전신), 국회 등을 출입했습니다다. 또 〈한겨레〉 자매지인 시사주간지 〈한겨레21〉 경제팀장, 〈한겨레〉 재정금융팀장, 정책팀장을 지냈습니다다. 2010년 7월부터 2011년 7월까지 미국 듀크대학교에 방문 연구원으로 몸담았습니다. 2011년 10월 현재 〈한겨레〉 경제부 금융팀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다. 옮긴 책으로 《온라인에서 팔아라》(2008), 《민스키의 눈으로 본 금융위기의 기원》(2009), 《휴버먼의 자본론》(2011)이 있습니다다. 《한 줄의 경제학》(2011)을 〈한겨레〉 경제부 이름으로 함께 지었습니다.
감수 : 전국사회교사모임
1989년 출범한 전국사회교사모임은, 학교 현장과의 밀착성을 바탕으로 지금 우리 교실에 꼭 필요하고 적합한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사회 교사로서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감각을 갖추기 위해 정치·경제·법·문화 등의 책들을 함께 공부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업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선생님과 연구 성과와 문제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교사 연수를 개최하고, 그 성과물을 함께 나누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이 책의 감수에 참여하신 선생님들]
김상희(도봉중학교 교사), 한선아(한영중학교 교사), 장경주(시흥중학교 교사), 김준휘(저동고등학교 교사), 박재열(중산고등학교 교사), 이수영(창북중학교 교사)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자본주의에 대한 가치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자본주의로 인해 불행한 상황이 발생했다 해서 그것을 모두 자본주의의 탓으로 돌리기보다는, 어떻게 자본주의에 채운 고삐를 잘 조여 인간을 위해 존재하고 봉사하게끔 만들었는지 역사를 되짚어봅니다. 인간이 자본주의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존재할 때, 자본주의는 가장 잘 발전했으며, 사람들에게 더 큰 혜택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 p.12

많은 사람들은 자본주의가 이룬 엄청난 성공의 과실을 즐겼습니다. 유럽과 북아메리카 지역의 사람들이 특히 많은 혜택을 누렸지요. 하지만 19세기 말에 이르자, 사람들의 마음 한 켠에 의구심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자본주의가 창출한 거대한 부를 위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해야 했기 때문이죠. --- p.32

1930년대에서 1970년대 초반까지는 중도 좌파가 우세했습니다.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자본주의 경제에 대한 정부 간섭은 대공황 이후 급격히 늘어났어요. 하지만 20세기의 마지막 4반세기 동안 이런 흐름은 역전됐습니다. 중도 우파가 세력을 얻었고, 대부분의 선진국들에서 정부의 간섭은 현격히 줄었어요.
부와 불공평을 동시에 창출하는 자본주의의 본성은 부를 우선으로 여기는 이들과 공평을 첫 번째로 꼽는 이들 사이의 논쟁을 오랫동안 지속시킬 수밖에 없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 p.54

직접적인 식민 지배는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선진국의 행태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제3세계 또는 후진국에서 실제로 변한 건 아무것도 없다고 주장해요. 식민 지배를 받았던 나라들은 정치적으로 독립을 이루었을지 몰라도, 경제적으로는 여전히 선진국들에 종속되어 있다는 것이죠. 세계은행(World Bank)과 국제통화기금(IMF)은 후진국들에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여겨졌지만, 이 두 기구는 사실상 미국과 옛 식민 제국들이 지배하고 있어요.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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