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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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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35MB ?
ISBN13 978892558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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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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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의 전과로 볼 때 1989년의 사건은 성범죄 관련 살인사건일 것 같았다. 보슈는 긴장되기 시작했다. 얼른 뛰어나가 클레이턴 펠을 잡아와서 재판을 받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들었다.
“보여요?” 듀발이 물었다.
“뭐가요?” 보슈가 되물었다. “이거 성범죄 관련 살인사건이죠? 이 자식은 전형적인 성폭행…….”
“생년월일을 봐요.” 듀발이 말했다.
보슈가 고개를 숙이고 통지서를 읽자 추도 몸을 더 기울였다.
“응, 여기 있네.” 보슈가 말했다. “1981년 11월 9일. 그런데 이게 왜…….”
“너무 어리잖아요.” 추가 말했다.
보슈는 추를 흘끗 쳐다보고 나서 다시 통지서를 내려다보았다. 추의 말이 무슨 뜻인지 금방 알아차렸다. 클레이턴 펠은 1981년에 태어났다. 그렇다면 콜드 히트 통지서에 나온 살인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겨우 여덟 살이었다는 거다. --- p.14~15

“LA 경찰국은 군대 같은 조직이야, 추. 위에서 하라고 하면 해야 한다는 뜻이지. 우린 지금 경찰국장의 지시를 받고 출동하는 거야. 콜드 히트 사건은 나중에 수사하고, 당분간은 새로 발생한 사건을 맡아야 돼. 우선순위가 그 사건에 있거든.”
“정치적인 냄새가 좀 나네요.”
“하이 징고지.”
“그게 뭡니까?”
“경찰과 정치권의 결탁을 뜻하는 거지. 우린 어빈 어빙 시의원 아들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러 가는 거야. 어빙이 누군지는 알지?”
“네, 제가 입사했을 때 부국장이었어요. 그 후에 경찰을 그만두고 나가더니 시의원에 입후보하던데요.”
“제 발로 나간 게 아니라 쫓겨난 거야. 자기를 쫓아낸 경찰국에 복수하려고 시의원에 입후보한 거고. 어빙은 경찰국을 밟아버리겠다는 일념으로 살고 있어. 그리고 알아둬, 경찰에 있을 때 나를 특히 싫어했어. 몇 번 부딪친 적이 있거든.”
“그런데 왜 아들 사건을 형사님께 맡기려는 거죠?”
“그 이유는 곧 알게 되겠지.” --- p.27~28

라이더는 수긍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현직이나 전직 경찰관이 그랬다고 생각하고요?”
보슈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니, 그렇게 생각 안 해. 특정 연령대의 경찰들이 목조르기 제압술 교육을 받았던 건 사실이지만 그 사람들만 배운 건 아니지. 군인들, 무술인들, 심지어 유투브를 보는 사람들 누구라도 그 제압술을 배울 수 있어. 하지만 한 가지 우연의 일치가 있기는 해.”
“우연의 일치요? 우연의 일치 같은 건 없다면서요.”
보슈가 어깨를 으쓱거렸다.
“그 우연의 일치라는 게 뭔데요, 선배?”
“그 당시 내가 목조르기 제압술로 인한 사망 사건 특별수사반에 있었다고 했잖아. 그 수사반 책임자가 어빈 어빙 부국장이었어. 센트럴 경찰서에 사무실을 두고 일했지. 그때 처음으로 어빙과 내가 직접 마주친 거야.” --- p.149

“아빠가 배지를 반납할까 생각 중이야. 은퇴하려고. 때가 된 것 같아.”
매디는 한참 동안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보슈는 자기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런 생각은 하지도 말라고 호들갑을 떨 거라고 예상했는데, 기특하게도 매디는 바람직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반응을 즉각적으로 보이지 않고 보슈의 말을 곱씹으며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왜?” 마침내 매디가 물었다.
“차츰 실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무엇이든, 운동이든, 사격술이든, 음악 연주든, 심지어 창의적인 사고까지도 어느 순간이 되면 실력이 점차 떨어지기 마련이야. 잘은 모르겠지만 아빠가 지금 그런 순간을 맞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 경찰국을 나오려는 거야. 사람들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실력과 판단력이 떨어져서 위험한 상황을 맞게 되는 걸 많이 봤거든.”
매들린은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였지만 입에서는 날카로운 인식에서 비롯된 반대의 말이 튀어나왔다.
“사건 하나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는 거야?”
“꼭 그 하나 때문만은 아니지만 좋은 예이긴 하지. 5년 전이었다면 그런 일은 없었을 거야. 2년 전만 하더라도 없었을 거야. 형사 일을 하는 데 꼭 필요한 예리한 감각을 아빠가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아.”
“하지만 때로는 옳은 길을 찾기 위해 틀린 길을 헤매고 다녀야 하기도 하는 거야.”
--- p.348~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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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만점. 보슈와 파트너는 길을 잘못 들어 헤매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 겪으며 예측 불가능한 결론을 향해 나아간다. 훌륭한 형사소설과 코넬리에게서나 기대해봄 직한 그런 결론을 향해.”
- USA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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