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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와 일본 사회

젠더와 일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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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00g | 160*230*30mm
ISBN13 9788946062269
ISBN10 894606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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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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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유리천장(glass ceiling)지수에서 OECD국가 중 한국이 꼴찌를 차지했다는 사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서특필되었다. 여성의 사회 참여나 직장 내 승진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하는 유리천장지수가 OECD국가 중 가장 낮고 평균에 한참 못 미친다는 사실(60점 평균에 25.6점)은 한국 사회에 여전히 엄존하는 여성 차별의 현실을 가감 없이 반영하고 있다. 나아가 여성의 지위를 논하는 기사에서 항상 함께 등장하는 것이 일본이다. 한국보다는 낫다고 해도 일본은 유리천장지수 발표 때마다 한국의 바로 위, 즉 꼴찌에서 두 번째(2015년의 경우 27.6점)를 차지하고 있다.--- p.15

언급했듯이 마사코의 시련이 제기하는 젠더 문제의 핵심은 아주 고전적이고 상투적이다. 그것은 살펴본 것처럼 ‘남계 만세일계’의 족쇄가 엮어내는 통속극이기 때문이다. 마사코의 시련이 드러낸 것은 강고한 부계·부권적 시스템 속에 갇힌 여성의 딜레마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여성이기 때문에 마사코의 몸에 가해졌던 정치적·문화적 압력들, 그리고 그것을 견디지 못해 야기된 질병인 적응장애·우울증은 ‘전통적인’ 여성의 역할과 그것과 갈등하는 여성들이 보여온 아주 전형적인 몸적 반응 방식이다. 살펴보았듯이 황태자 부부(특히 마사코비)가 겪어야 했던 시련의 배경에는 황위 계승자, 보다 정확히는 아들을 낳지 못한 것이 절대적으로 작용했다. 황태자의 결혼이 “황실의 새로운 시대의 개막”이란 수사로 포장되기도 했지만 실제 마사코에게 기대되었던 최우선의 역할은 아들을 낳는, 전혀 새롭지 않은 역할이었다.--- p.64

지난 2015년 12월 16일 일본에서는 1990년대부터 20여 년간 논란이 되어 왔던 ‘부부별성(夫婦別姓: 부부가 서로 다른 성을 가지는 것)’에 관한 대법원 판결이 있었다. 이번 소송은 그간 입법부를 통한 가족법 개정이 빈번하게 좌절된 후, 사법부의 위헌판결에 기대를 걸고 2011년부터 4년간에 걸쳐 진행한 기념비적인 소송이었다. 그러나 대법원은 법률혼의 조건으로 부부가 동성을 선택해야 하는 민법상 부부동성(夫婦同姓)의 강제 조항을 합헌이라고 판결하여 다시 한번 일본 사회의 가부장성을 확인하였다.--- p.69

21세기의 오늘날에도 일본에서는 결혼을 “입적한다(籍を入れる, 籍に入る)”로 표현하며 많은 미혼 여성들에게 결혼은, 곧 자신의 성을 남편의 성으로 바꾸는 것과 동일시되고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부부의 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 미래의 남편과 논의하지도 않은 채 당연히 남편의 성을 부부의 성으로 기재하여 혼인신고를 한다. 가족에 관한 법정책이 가족에 대한 문화적인 이해의 방식을 규정하는 것이다. 혼인에 관한 의식은 혼인과 동의어로 사용되는 다른 일상적인 표현들 속에서도 드러난다. 예를 들면, 여성들은 혼인을 ‘며느리로 간다(嫁に行く)’로 표현하고, 남성들의 집에서는 ‘며느리를 얻는다(嫁をもらう)’라고 표현하는 것 등이 그러하다. 남편의 부모만이 아들의 아내를 며느리(嫁, 요메)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남편도 자신의 아내를 ‘우리집 며느리’라고 부른다. 아내는 남편을 슈진(主人, 주인)이라고 부르며 남편은 전통적으로 아내를 가나이(家?, 집에 있는 자)라고 불러왔다.--- p.83~84

근대 일본의 저명한 신여성으로서 그 자신이 ‘연애결혼’에 의한 두 번의 출산을 경험했던 라이초는, 1918~1919년의 ‘모성보호 논쟁’을 통해 국가를 향해 ‘여성으로서’의 권리와 모성보호를 주장했다. 이후 그러한 모성주의적 주장에 더하여, 남녀평등을 추구하는 여권주의적 주장까지를 포용하여 실천하기 위한 여성단체의 조직화를 구상하게 된다. 여기에 라이초가 여성 노동자 문제까지 목격하고 관심을 갖게 되면서, ‘협회’에는 각기 다른 지향을 가진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이 집결하게 된다.--- p.157

‘신부인협회’가 이루어낸 ‘치경법 개정’이라는 결과는 1924년부터 본격화하는 여성 참정권 획득을 위한 여성운동의 정치적 토대가 되었다. 정치 집회에 참석조차 불가했던 여성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모을 수 있게 되었고, 제한적이기는 하나 의회 청원 성공의 경험은 여성 참정권 획득이라는 보다 큰 꿈을 가능하게 했다. 무엇보다 여성참정권 획득을 위한 행동의 중심에 선 것은 신부인협회를 통해 여성운동에 첫발을 내디뎠던 이치카와 후사에였다. 중의원의 동의까지 얻어내고도 1931년 귀족원의 반대와 만주사변 발발로 여성 참정권 획득에는 실패하고 말지만, 1923년 9월 간토대지진을 계기로 여성계가 연대의 흐름을 형성, 1924년~1931년의 기간 동안 여성 참정권 획득을 위한 운동이라는 커다란 운동의 흐름이 만들어질 당시, 중심이 되었던 것은 미국 체류 중 대지진의 소식을 듣고 귀국을 서둘렀던 후사에였다. --- p.158

성별 분업이 규범을 넘어 제도로 정비되어 있는 일본 사회에서 발령장 한 장으로 당장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로 날아갈 수 있는 노동자는 누구인가? S1사에서는 파트타이머로 출발한 노동자가 관리직으로 승진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책임 때문에 사원 구분을 전환할 수밖에 없었던 여성 정사원들이 관리직 파트타이머의 대다수를 점한다. 이것은 ‘가족책임을 가진 종업원의 총파트화’, 즉 가족책임이 있는 종업원에게 차별적 처우를 함으로써 임금 비용을 절감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사례로 보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이와 같은 슈퍼마켓 선두 기업들의 개정 인사관리 제도는, 고용 구분에 기초한 신분제를 약화할지는 모르겠지만 고용 구분의 뒷면에 존재하는 젠더에 기초한 신분제를 전면에 드러내고 강화하는 것이다. 나아가 개정 인사관리 제도의 이런 실상은 ‘남성 생계 부양자형’ 젠더 모델이 지배하는 한, 노동시장에서 공정성을 실현하는 것이 매우 지난한 일임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다.--- p.191

다른 산업화된 사회와 마찬가지로 일본 사회의 젠더 구조는 가부장적 질서, 성별 분업, 이성애를 특징으로 하며 그것을 실현하는 핵심적인 장치가 결혼이다. 따라서 여자가 없는 비혼 아들은 헤게모니적 남성성에서 볼 때 낮은 위계에 위치하게 되고 이것은 곧 여성성과 가까워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까닭에 비혼 아들은 기혼 아들보다 돌봄에 더 적합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이 구도에서 보면 어떤 의미에서 혼마 씨가 형에게 ‘여자’ 노릇을 했던 셈이 되며, 바로 그 점이 혼마 씨의 남성성에 상처를 입혔을 것이고, 그것이 형에 대한 혼마 씨의 식지 않는 분노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p.225

한편 같은 시기 부모 돌봄 영역을 중심으로 가족 돌봄자의 구성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이전에는 부모 돌봄을 면제 받았던 비혼 남성도 돌봄자로 호명되게 되었다. 현재로서 이러한 비혼 남성과 부모 돌봄의 결합은 주로 비혼 남성의 남성성을 주변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부모 돌봄이 젠더화된 돌봄 영역에 긍정적 변화를 초래해 돌봄의 탈젠더화를 촉진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그러나 일본 사회의 비혼화와 고령화 추세를 볼 때 이들 비혼 남성 돌봄자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또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무스코사롱과 같은 그룹을 중심으로 돌봄의 가치를 역설하고 남성 돌봄자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들 남성 돌봄자들이 헤게모니적 남성성에 도전하는 대안적 남성성으로 부상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p.229

동성애가 화두일 때 빠질 수 없는 일본의 소설가라면 역시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를 첫 손가락에 꼽을 수 있다. 그 문학의 동성애적 성격과 더불어 작가 자신의 동성애 성향 여부가 끊임없는 논란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른 세계적 인지도, 자위대 건물 점거에 이은 충격적 할복 자살, 사상의 극우 성향, 소설의 현란한 문체와 유미주의 등의 화려한 배경도 미시마가 논의의 중심에 있기 마련인 이유다. 더불어 이는 그가 항상 논의의 중심이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단 한 번도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다시 말하면, 그는 직시하기 곤란한, 과잉의 ‘문제적 작가’인 것이다. 그리고 ‘문제성’은 그 화두가 ‘동성애’일 때 정점에 이른다.--- p.235

이와 같이 ‘혐오’의 감정은 이처럼 남성 동성애자로부터 여성을 향하기도 한다. ‘여성 혐오’는 남성 동성애의 근거인 동시에 남성 동성애자가 ‘긍지’를 품는 바탕이 된다. 여성과 남성 동성애자 간의 ‘혐오’는 이렇게 쌍방향적으로 작동한다. 사회적 마이너리티라는 측면에서는 실은 동류인 여성과 남성 동성애자는 서로의 ‘혐오’와 ‘긍지’를 이렇게 맞바꾼다. 여기서 벌어지는 양상의 본질은 바로 ‘주변적 존재’ 혹은 ‘주변성’ 간의 교환이자 거래이다. 동시에 이러한 등식은 남성 중심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 필수적인 두 가지 형태의 억압, 즉 ‘동성애 혐오증’과 ‘여성 혐오증’을 그대로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남성들의 가부장적 동맹은 이 두 형태의 억압을 통해 조절된다. 남성 동성애문학 텍스트는 이렇게 근대국가의 남성 중심 구조의 논리를 철저히 내면화하고도 있는 것이다.--- p.257~258

2002년부터 2003년에 걸쳐 요시(Yoshi)라는 신인작가가 쓴 [딥 러브(Deep Love)] 시리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제 1차 핸드폰소설 붐’ 이후, 다시 2007년의 연간 베스트셀러 랭킹 1위부터 3위가 모두 핸드폰소설로 채워졌다는 사실(‘제 2차 핸드폰소설 붐’)은 일본의 문학계에 강한 충격을 주었고, 왜 핸드폰소설이 이렇게 인기를 끌게 되었는가, 그리고 핸드폰소설을 과연 문학이라 부를 수 있는가를 둘러싸고 치열한 논쟁이 전개되었다. 특히 이와 관련하여 가장 문제로 부각되었던 것은 핸드폰소설의 작가 및 독자층이 젊은 여성(중고생 포함)이 많은 데 반해 다루는 내용이 섹스, 폭력, 성폭행, 죽음 등 선정적인 요소가 많다는 점이었다. 심지어 평론가 중에서는 핸드폰소설의 이런 내용을 “핸드폰소설의 7대 죄(매춘, 성폭행, 임신, 약물, 불치병, 자살, 진실된 사랑)”로 명명하기도 했다.--- p.272

1990년대 중반 이후 ‘패스트풍토화’로 상징되는 지방 경제의 붕괴는 지역을 기반으로 했던 하위문화로서 양키문화의 쇠락을 불러왔다. 한때는 불량청소년이었으나 성인이 되면 견실한 남편이자 가장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렸던 양키들이 갈 곳을 잃으면서, 과거에는 이들의 아내이자 엄마로서 살아가기를 선택했던 지방의 여성들은 그보다 더한 경제적 상황에 내몰렸다. 과거에도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밤업소에 취직을 했던 여성들은 존재했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 사회 전반에 걸친 경제 불황의 여파로 인해 약화된 지방 경제는 과거에 비해 더 많은 여성들을 이 선택지로 몰아넣었고, 이 과정에서 호스티스는 오히려 가장 현실적인 직업 중의 하나로 대두하게 되었다. 공중파 티비에서 인기를 얻으며 방영되었던 호스티스, 호스트를 소재로 한 드라마나 같은 소재를 다룬 핸드폰 게임의 인기는 이런 현상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 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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