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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방황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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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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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46g | 153*224*20mm
ISBN13 9788991209282
ISBN10 899120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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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젬마
작가는 삶이 갑갑할 때마다 보따리를 메고 휑하니 여행을 떠났다. 자연을 자신의 안에 들이며 사진을 찍고 시를 썼다. 대학원에서 시를 전공했으며 사진은 흑백 작업을 했다. 사진의 영향을 받은 작가는 미국의 마이너 화이트다. 그는 동양의 선禪적인 물음의 사진이었다. 한국 사진가로는 이완교 교수의 가르침을 받았고, 심상적心象的이고 철학적인 물음인 ‘Beyond the Road’ 사진전을 열었다. 시는 김수영과 김남주의 시가 그녀의 작은 가슴을 사진은 바로 詩다. 삶과 인생, 자연과 이치 그것을 표현하는 작업이었다. 삶을 고뇌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시로 써 잡지사와 엔솔러지에 발표했다. 작가의 무대는 몽골초원, 고비사막, 테크라칸사막, 실크로드, 차마고도, 티벳, 중동이었다.

그곳은 우주의 블랙홀처럼 나를 빨아들여 작동하게 했다. 산티아고 순례길 807km. 2011년 4월, 아름다운 방황의 길에 드디어 들어섰다.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1988년 흑백사진 1999년 『조선문학』 신인상으로 시 등단.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1989년 가톨릭사진가 단체전. 1992년 ‘솔내 모음’ 사진 그룹전. 2005년 ‘Beyond the Road’ 사진 개인전. 2007년 ‘솔내 모음’ 사진 그룹전. 2011년 12월 ‘부엔 까미노 데 산티아고 Buen camino de Santiago’ 개인전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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